[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호계도서관이 코로나19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전하고자 오는 11일 오후 2시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병률 작가와의 대화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친 ‘혼자’들을 위한 이병률 작가의 위로메시지’라는 주제로 강연하게 된 이병률 작가는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좋은 사람들’, ‘그날엔’으로 등단해 ‘혼자가 혼자에게’,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의 저서를 냈다. 이번 강연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열리는 강연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인원은 30명으로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물을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온라인으로 강연 시청을 희망하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안양시도서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강연 당일 실시간으로 시청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15일까지 단원구 관내 직업소개사업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관내 직업소개사업 101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며 유료직업소개소 사업자 및 종사자 인터넷 교육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안내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의 ‘자가격리 무관용 원칙’에 맞춰 철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자가격리자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들어 지난달 29일 기준 관내 자가격리수칙 위반자는 모두 49명으로 시는 이 가운데 고의적·중대 위반자 13명에 대해 즉시 고발 및 출입국외국인청 통보 조치했다. 시는 지난 7월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자가격리관리TF팀’을 설치하고 관리인원 6명과 전담공무원 2천여명 등을 투입해 1인당 4~5명씩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들은 자가격리자의 격리기간이 해제될 때까지 매일 유선통화 및 앱 확인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실시간 격리장소 이탈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불시 야간 점검을 통해 격리지 이탈여부 확인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무단이탈, 연락 두절 등 격리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기격리자는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자가격리수칙 위반 사례는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고위험시설 종사자 1천10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 동안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 차단 및 고위험시설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고령, 기저질환자 등이 많은 요양원·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최근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만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록수보건소는 33명의 인력을 보건소에 배치,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도록 분산해 진행했으며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하에 이뤄졌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밀접해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발달장애학생 모두가 꿈을 찾아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상록구 본오동 소재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센터를 찾아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꿈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안산지회가 운영하는 방과후 활동센터 ‘함께꿈꾸는세상’은 지난해 8월부터 20여명의 종사자들이 발달장애 중·고등학생 38명을 돌보고 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들의 진로를 찾는 프로그램 ‘꿈 심은데, 꿈 난다’가 진행돼 5명의 학생이 자신들의 꿈을 발표하고 꿈을 적은 종이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한 뒤 학생들이 꿈을 이뤄내기를 적극 기원하며 응원했다. 학생들은 저마다 바리스타, 경찰관 등의 꿈을 발표하며 윤화섭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안산시에서 센터 운영을 신경 써 줘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시민 목소리를 적극 귀 담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의 사회적기업인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나섰다. ‘시흥희망의료사협’은 시흥시 북부권역 8개 행정동에서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 150여명을 추천 받아,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등 고가의 예방접종 비용을 2천만원 가량 지원하고 10월 12일부터 11월 초까지 직접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희망의료사협의 사회공헌 활동이 타 사회적기업에 모범이 되고 시민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확산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시흥오이도박물관 교육실에서 ‘2020 시흥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포스트코로나 ; 문화, 예술, 그리고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은 재난시대를 진단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지역 문화예술 정책, 문화도시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부는 이원재 시민자치문화센터 대표, 윤중강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다. 2부에서는 현재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들의 사례를 공유한다. 먼저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이 ‘코로나와 함께 한 문화도시 근육 만들기: 사업담당자와 워킹그룹 편’을 최창희 오산문화도시사무국장이 ‘문화도시와 COVID-19 : 문화생태계와 이음 문화 만들기’를 유희동 시흥생태문화도시사무국장이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을 소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현장참석자와 함께 종합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좌장은 서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10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직원과 각 부서 계약 및 발주 담당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김동현)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과 연계하여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계약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계약법규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높이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위주로 구성되었다. 특히 수의계약 진행절차와 다양한 사례위주의 강의, 평소 계약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적법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과림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1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마스크를 증정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과림동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과림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전달받은 마스크 1,300개는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아울러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마스크를 하나씩 전달하면서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고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새마을협의회 손성남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이정순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서 지역주민들께서 마스크 착용을 좀 더 생활화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비록 마스크 쓰는 것이 불편하지만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백신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걱정없는 일상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월곶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9일 원예체험키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원예체험키트는 월곶동 주민자치회의 특성화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르신 서비스’사업이다. 월곶동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꽃화분을 전달해 드리고 치매검사 및 심리 상담을 하며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이 힘들어지고 날씨가 추워지며 외출이 힘든 시기, 꽃화분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과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월곶동의 어르신들이 힘들지만 피어나는 꽃을 보면서 희망과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월곶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월곶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과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위기가정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는 위기가정에의 신속한 개입과 통합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각 기관의 강점을 발휘해 시흥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위기가정 SOS네트워크’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흥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이 112가정폭력 신고 건의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시흥시청 무한돌봄팀의 사례관리사와의 정보의 공유를 통해 피해가정에 대한 통합적 연계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홍사옥 복지정책과장은 “시흥경찰서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찾아내고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0월 29일 오전 11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0년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 행사로 준비됐다. 주요 내빈과 수상자, 유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시흥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한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수상자 상장 전수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다함께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 문구인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 응원 슬로건 수건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의지를 다지졌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 슬로건이 의미하는 것처럼, 시흥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실질적인 평등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이다. 양성이 행복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양성이 평등한 시흥시 구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도시공사와 치매 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치매극복선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가 동참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번 치매극복선도기관 협약식은 대야·신천치매안심센터, 정왕치매안심센터, 연성치매안심센터와 시흥도시공사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 ABC행복학습타운, 청소년수련관이 함께했다. 협약주체들은 시흥시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연계 및 지원을 포함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복 시흥도시공사 문화체육부 본부장은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해 치매검사하는 과정과 치매프로그램을 보고 운동이 치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시흥도시공사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고 생각했다”며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실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흥도시공사 함께 상호 협약을 통해 시흥도시공사 체육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안양기업연대팀과 함께 드림스타트센터 저소득가정 아동 230명에게 ‘미리크리스마스’ 키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기업연대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무릎담요, 마스크, 마스크 끈, 수제 초코파이, 손소독젤과 스프레이로 구성된 ‘미리크리스마스’ 키트를 제작 및 전달했다. 드림스타트센터 담당자는“아동들에게 필요한 선물이라 굉장히 기뻐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양기업연대팀 윤성식 단장은 “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위기상황에 더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안팎에 걸쳐 다시 한 번 청렴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6일 청렴지기 워크숍에 이어 28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두 행사 참여자 대부분은 만족해했다고 시는 밝혔다. 청사 밖 별도의 장소에서 열린 청렴지기 워크숍의 주인공들은 글자 그대로 청렴지기, 부서별 8∼9급 직원들로 공직에 입문한지 5년 내외의 신참들이다. 청렴시책 전파의 중심역할을 하는 이들로 올해 초 8급과 9급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의 박연정 강사가‘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무대에 섰다. 공직자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지에 대해 귀 기울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장과의 터놓고 토크쇼’에서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오픈채팅방이 특히 흥미를 끌었다. ‘회식의 적절한 시간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근무 중 세대차이가 느껴질 때는?’,‘오늘 하루 안양시장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등과 같이 유쾌하고도 의미심장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최대호 시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의 분위기를 이끌어 줄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