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주택과에서 10여 명이 참석해 즉석밥ㆍ참치통조림 등의 생필품을 수납 용품에 직접 포장해 고시원ㆍ비닐하우스ㆍ반지하주택ㆍ최저 주거미달 아동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대한결핵협회에서 후원한 멸균우유도 함께 전달했는데 대한결핵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흥주거복지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사업인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원했으며 시는 ‘2025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1억 4천만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반지하주택, 고시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자 및 최저주거기준 미달 환경에서 거주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및 이사비, 생필품, 보증금 지원 등 원스톱 주거 상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선화 센터장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복지관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의 소원한 관계로 고독감을 느끼거나 홀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경감시키는 데 주력한다. 이에 따라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유정식품에서 레토르트 삼계탕을 후원받아 정서지원사업을 진행했다. 30명의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352명의 자택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감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긴 연휴 기간에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1월 27일, 1월 30일 이틀간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취약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계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계단체 합동 집중 안전예찰 및 환경 정비’를 1월 24일까지 월곶동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월곶동장 및 관계단체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미리 살피며 공원 및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예찰 중에 발견된 위험 요소는 동장신문고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환경개선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안원호 월곶동 자율방재단장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단체원들 모두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준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겨울철 재난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삼미시장에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조희수 청장이 방문했다. 이날 조희수 청장의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미시장은 150여 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신천역 사이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흥시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과일, 정육, 수산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조 청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경기중기청과 시흥시, 인천ㆍ경기북부 소진공관계자들과 함께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후 시장 내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장을 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전통시장과 점포 밀집 상가를 찾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기업인협회가 지난 23일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크라프카페 라운지에서 제조기업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조 디지털 전환(DX)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기업인협회와 네이버 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했으며, 100여 개 중소기업의 경영자와 전문가 50여 명이 모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성공적인 제조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통한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성과 분석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제조업 특화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 및 적용 방안 제시 ▲디지털 전환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전략 소개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인협회 관계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ㆍ국어ㆍ독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국어, 독서 중 한 과목을 일대일로 교육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학생 수준에 맞춰 일대일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가정은 매월 3,000원의 수업비를 부담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4~11세(2014~2021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 및 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로,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자녀(1순위), 한부모가정ㆍ조손가정ㆍ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자녀가 주민등록을 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와 함께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통해 환경 오염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연휴 전 단계에는 환경기초시설과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을 적극 유도하고, 시흥 스마트허브 및 공장 밀집 지역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에서 30일까지 6일간은 한강수계, 산업단지 등 오염 심각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경기도와 연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후에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 정상화를 위한 배출업소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이번 설 연휴 특별단속 기간에는 환경감시용 드론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단속 방식을 혁신하고 불법 배출업체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오염 행위자에 대해 행위의 고의성과 누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환경 범죄 등의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강력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의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팀(T/F) 총괄 점검회의를 열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북부 대개발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5개 분과 23개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2025년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에 대하여 점검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경기북부 대개발 안건의 70% 이상 성과 추진을 목표로 설정하고 분기별 개최됐던 행정2부지사 주재 총괄점검 회의를 올해부터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 칸막이 없는 실국간 협업과 융합 토론를 더욱 강화해 경기북부 대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2025년 경기북부의 달라지는 점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로 자세히 보면, 경기도는 ▲산업지구 잔여물량 1,348천㎡에 대해 북부 시군 우선 배정을 추진한다. ▲양주테크노밸리의 혁신센터 건립도 조만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중 용역을 통해 참여주체와 재원확보 방안을 구체화하여 추진한다. ▲경기북부 발전을 견인할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고양 창릉, 남양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지하안전위원회’를 열고 지하공간의 안전한 개발과 이용, 지반침하예방을 위한 ‘2025년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매해 수립해야 한다. 지난 2021년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최초 수립한 이후 매년 관리계획에 따른 지하안전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도내 79건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으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후 ′21년 35건, ′22년 36건, ′23년 26건, 지난해는 27건으로 약 42%가 감소했다. 경기도는 국토부의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25~′29)과 발맞춰 지난 2024년 5월부터 ‘제2차 경기도 중기지하안전관리계획(′25~′29) 수립 용역’을 추진해 향후 5년간 도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기본방향 및 정책 목표를 마련했다. 올해 ‘2025년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반침하 발생률 감축과 지하안전관리 모델 구축을 추진 목표로 ▲지하안전관리 제도의 실효성 확보 ▲건설공사 안전관리체계 확립 ▲지하안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에 유실되거나 유기된 동물의 구조·보호 조치를 위해 시군과 20개 동물보호센터가 연계해 구조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기간에 경기도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이나 시군별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1월 25일부터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배너 ‘동물 발견’을 눌러 발견 장소와 동물의 종류 등을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해당 정보는 시군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되며, 시군에서는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해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구조를 실시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 ‘동물 분실’을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연휴기간에 동물 유기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동물을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유기동물 보호·관리에도 만전을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동안 위기 청소년 발견과 구조, 상담, 보호 등의 지원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부터 학업 중단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등 위기 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가출이나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개입해 구조가 가능하며, 필요시 청소년쉼터와 연계해 보호한다. 또한 청소년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있는 보호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는 031-1388로, 유선전화는 국번 없이 1388로 전화하면 된다. 강유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가정이나 학교 밖 청소년 혹은 개인별 고민을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고민과 고통의 시간이 늘어난 것과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언제든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명절 동안 약 250건 이상의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있어 이번 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 재건축연합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재건축연합회는 관내 재건축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노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관내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조합과 추진위원회 대표자들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재건축연합회는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안산시 재건축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민 전희정 씨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희정 씨는 필라멘트복지법인에서 근무하며 나눔과 후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희정 씨는 “힘들게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을 위해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전희정 씨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사회로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진성패밀리(대표 김성환)로부터 관내 저소득 청년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진성패밀리는 전국 330개 가맹점을 보유한 ‘우리할매떡볶이’와 최근 새롭게 출시한 ‘위라이스버거’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다. 김성환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유창알미늄(대표 성완복)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화공단에 소재한 ㈜유창알미늄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알루미늄 압출, 가공 전문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완복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성완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