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소비 위축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지급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시민들은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월 최대 40만원 충전 금액에 대해 적용되며, 매월 최대 4만원, 3개월간 최대 1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충전 즉시 사용 가능하며,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라며,“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愛머니 충전과 가맹점 확인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매월 배정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선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적 무관심을 해소하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매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 홍보의 핵심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캐릭터 코끼리 ‘기억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구성되며, 정규 편과 특별 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억이’ 이야기는 치매 환자들의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치매를 보다 친숙하고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정규 편에서는 ‘기억이’와 할머니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일상의 추억을 그려 공감을 끌어내며, 특별 편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일대기를 담은 ‘기억 자서전’과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소소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긍정적인 모습과 가족 간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준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인스타그램 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공모에 참여해 ‘미래 기술학교’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운영했다. 시는 올해도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신산업 분야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경기도 주관의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정보기술(IT), 2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직무를 위한 인재를 양성해 산업변동에 따른 구조적 노동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차전지 신소재 분야와 스마트 자동차설계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 5개 과정을 신설해 약 5개월간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했다.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하기에 앞서, 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 전략으로 우량 중견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 협약을 맺고, 교육 후 신속한 취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진과 협력해 구인 기업과 직무교육 과정의 설계를 통해 교육생들의 직무 능력을 극대화하고, 구인처와의 매칭을 강화해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시흥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만들어 갈 ‘2025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009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18명이며, 6곡의 지정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 22일 오전 10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 2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고, 2월 28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전문 강사진에게 합창ㆍ안무 교육을 받고, 정기연주회, 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를 함양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합창 단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음악캠프 참가비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80,374개)이며,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86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필요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ㆍ종사자 규모별ㆍ조직 형태별ㆍ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하게 된다. 최종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2025년 12월에 확정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약 95%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95.7%와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기업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만족도는 전년 대비 2.4%p 증가해 94.4%가 만족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 사업은 전년 대비 6%p 증가해 참여기업 전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지역 순회 FTA 실무 교육(18.6%) ▲FTA해외시장 지역별 진출전략 설명회(17.4%)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과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냉해예방을 위한 단일사업으로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보조비율도 90%로 전국 최대 수준으로, 과수 재배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 냉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저온에 민감한 과수는 냉해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높은 설치 비용으로 인해 예방시설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도비 12억9,100만 원을 포함한 총 28억6,900만 원을 투입, 고양시 등 13개 시군의 156농가(125.8ha)에 냉해 예방시설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하반기 시군 수요조사 후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지원 항목으로는 방상팬, 열풍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으며, 보조금 지원은 최대 90%로, 농가는 설치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더욱 보급할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6일 경기도북부청사,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5일까지 현장 참석자를 사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7천여 개 사회적경제조직과 도민에게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창업육성사업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사업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 ▲사회적경제 교육·컨설팅 사업 ▲ESG선도대학 ▲경기사회적경제 박람회 ▲협동조합 지원사업 ▲마을기업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유관 지원기관의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되며, 현장 참석자에게 사업 담당자별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사업설명회는 북부권역 6일 오후 2시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의정부시), 남부권역 7일 오후 1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수원시)에서 열리며, 현장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5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누리집을 통해 신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명시 청년정책 인식 조사에서 청년 10명 중 9명이 시의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문항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요 키워드 순으로 나열하는 텍스트 마이닝, 워드클라우드 기법이 활용됐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89%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정책 인지도는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50%)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21%) ▲청년동 운영(20%) 순으로 높았다. 반면 청년정책에 불만족한 응답자는 전체 735명 중 4명(0.06%)에 그쳤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와 교육 보조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3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오산 지역의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영희 의원은 오산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특수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가 늘고 있지만, 일반 학교에서는 특수학급을 추가로 설치하는데 한계가 있고, 특수교사와 관련 인프라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학생 수가 감소해 유휴교실이 많은 학교를 활용하여 복합특수학급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이러한 개선책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점에서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신설 대체 이전되는 오산초 부지에 고등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는 점에 대해 환영을 뜻을 표하며,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은 “공동주택개발로 인해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등학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안산 지역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23일 안산 호원초등학교와 고잔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호원초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 조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안태우 호원초 교장은 “타 시도의 경우 학급당 편성 학생 수가 25명인 반면 경기도는 28명으로 상대적으로 많다”며, “학급 편성 인원에 대한 학교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편중 문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안 교장은 “늘봄학교와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예산이 집중되면서, 다른 사업 예산은 축소되어 학교 현장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호원초는 보차도 분리공사, 자동문 설치, 학교 보안관 배치 등을 통해 학교 순찰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지원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가 도정 차원에서 해결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우리봉사회는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 관내 저소득층들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써달라며 떡국떡과 만두 10박스를 전달했다. 한우리봉사회는 김현제 이사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회원이 장안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돌봄시설 및 독거노인 가구 등을 찾아 생필품을 후원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우리봉사회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으로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후원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수원세관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원세관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받은 물품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현 수원세관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수원세관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들이 따뜻한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조원2동 소재 토마토어린이집 원아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통한과 10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준 것이다. 박애란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크나큰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품은 따뜻한 마음까지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난번 저금통 기탁에 이어 원장님과 원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받은 한과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단법인 한우리봉사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떡국떡 및 만두 10세트를 각각 후원했다. 김현제 한우리봉사회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한우리봉사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우리봉사회는 2004년 결성된 이래 결손가정이나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장학사업과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