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대상은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자부담도 있다. 위 사업 중 ‘우리아이심리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따라 고품질 서비스 제공 유인 제고를 위해 본인부담금은 일정 범위 내에서 차등으로 적용하는 가격탄력제를 적용한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시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31일(금)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인도 및 교량(육교)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재단원들은 눈삽, 제설기 및 염화칼슘 등을 활용해 도로와 인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폭설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에 집중했다. 또한, 용이동 자율방재단은 소형 제설함 내 제설제 재고 확인 및 기타 제설 취약 구간으로 지정·관리 필요한 구간 발굴 등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에 힘써왔다. 문종남 자율방재단 단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제설작업에 동참하신 방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번 제설작업을 포함한 방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백년손님 서서갈비 평택직영점은 지난 1월 31일 평택시 원평동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경로당 회장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형우 서서갈비 평택직영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식당이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상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하신 서서갈비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24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생학습센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강사, 일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도시로서 평택의 운영 체계와 2025년 평생학습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주요 사업과 공모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된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평택시민 미래대학’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2023년 평생학습센터 '5060 신중년 희망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포에버 여성합창단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김대환 복지국장의 격려사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센터장의 평생학습 사업소개와 각 사업 담당자의 주요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돕기 위해 학습매니저 소개와 질의응답, 개별 컨설팅 시간도 마련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와 관련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평택시 초등돌봄자원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돌봄형작은도서관, 육아돌봄공동체 등 공식 등록된 초등돌봄시설의 상세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평택시 도서관과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시설 등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익한 장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응급의료시설 정보를 포함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평택시청 누리집과 즉시 연결돼 기관 및 돌봄 내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이번 안내서를 관내 돌봄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맞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청년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8개 행복기숙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 출신 대학생들에게 매월 기숙사비 15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년으로, 선발된 학생은 각 기숙사의 정시 모집 일정에 맞춰 입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서울을 비롯한 충남, 부산 등 전국 8개 기숙사 중 지방 4개 기숙사는 1월에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울 소재 4개 기숙사는 이달 초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서울 소재 기숙사별 접수 일정은 홍제 행복기숙사, 개봉동 청년주택, 독산동 청년주택의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일 마감이며,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7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오산시민은 행복기숙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맺어 연합 행복기숙사 지원을 시작, 초기 70명의 입사생을 지원했다. 이후 2023년 11월에는 선발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하며 청년 주거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서 지난 24일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특히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봉사단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함께한 라온제나 봉사단은 다문화 아동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굴하며, 합창과 바이올린 앙상블 등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좌 수강생과 라온제나 봉사단 아이들의 순수함 경험이 녹아든 이번 공연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공연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며, 주기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명곤 사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공사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1월 28일 화요일부터 29일 수요일까지, 양일간 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명절맞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가정에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 참여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도부터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합동차례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대안적 돌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명절기간 홀로 있는 주민들 중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사전에 모여 주민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명절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설명절 활동을 함께 기획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차례지내기, 설맞이 영화관람, 명절 음식 만들기, 윷놀이대항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준비부터 진행까지 주민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들은 명절 하루 전날에 모여 장을 보고 차례 제기를 준비하는 등 다른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 활동을 가졌다. 설 당일에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또 다른 이웃들에게 대접하고 팀별 윷놀이대항전과 함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는 미취업 신중년에 사회 참여 및 재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을 운영한다.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화성시 거주 미취업 신중년 중 각 세부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상·하반기 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이며, 상반기 사업은 8개 부서, 9개 세부사업,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상반기 참여부서를 선정하고 지난달에는 서류·면점심사를 통해 참여자 1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사업부서 및 근무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상반기 세부사업은 ▲지역화폐 마케터사업(지역경제과) ▲공공일자리 참여자대상 일자리컨설팅(사회적경제과) ▲민원실 안전요원(민원봉사과) ▲남양도서관 자료실 운영 및 시립 작은도서관 운영(도서관정책과)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임대농기계 관리(과학농업과) ▲종자종묘산업 활성화(기술보급과) ▲유아숲체험원 및 웃음만발 놀이숲 관리운영(산림휴양과)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2025년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시가 전년도 조사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2025년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약 144,173개로 도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가지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전화조사와 응답자가 제공한 자료를 확인하는 배포 조사도 병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 예정될 예정이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화성시민대학 수강생을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민대학은 희망화성의 미래를 선도할 지성과 인성을 갖춘 시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화성시 대표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모집강좌는 화성학·시민학·배움학 3개 영역으로 총 43개 강좌로,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높아진 도시 위상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을 구성해, 화성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는 이달부터 3월 31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 화성시 관내 거주자, 기업 재직자,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 대상 사업은 다수의 지역 주민이 수혜 받을 수 있는 주민 편익 제고 사업이다. 다만 ▲법령 및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타기관 사무 ▲다년도 사업(2년 이상) ▲행정관청 설립 및 보강 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부적정 사업으로 제외될 수 있다. 주민제안 접수는 화성시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 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화성시청 예산재정과로 신청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제안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된다.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예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제도”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의 실제 정책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제출한 ‘Botanica Sanctuary (보타니카 생츄어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은 화성시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더불어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동부권 거점공원 4개소를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 구성된 공공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이를 연결하는 가든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동부권 대상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구간을 제외한 시 사업 구간인 여울공원·자라뫼공원·노작공원(반석산)·큰재봉공원까지 1,478,609㎡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km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 당시 공모지침으로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정원도시 구현 ▲복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성 제고 ▲지속 가능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이 가능한 설계안을 제시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지난달 14일까지 총 9개의 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 및 자활 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의 소득·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확인을 위한 ‘2025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 계획’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자활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부양거부·기피,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21가구에 대한 지원을 의결하고,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을 초과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해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기준 중위소득이 1인 가구 기준 7.34%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하기 위해 3월 중 자체 가상자산 전자압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징수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약 3억 원을 압류하고, 이를 통해 지난해만 1억 1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가상자산의 가치 상승과 거래 활성화로 인해 체납자의 은닉 재산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과천시는 기존 경기도를 통한 통보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가상자산 전자압류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지방세 3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361명(체납액 약 188억 원)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자료와 체납자 정보를 대조해 은닉 재산을 추적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압류 예고를 통지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체납자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상반기 중 압류·추심 절차를 진행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과천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