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는 지난 3일, 영화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 손바닥정원 사업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손바닥정원은 마을공터, 유휴지, 자투리 땅 등 도시의 빈 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녹지경관과 나진화 푸른조경팀장이 강사로 나서 손바닥정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작년에 조성된 영화동 모델정원의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손바닥정원 발굴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 모델정원은 우리 동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정원임에 의미가 깊다”라며, “시를 대표하는 손바닥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을 비롯한 수원시의 다양한 정책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월부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한 ‘텀블러 일상화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장안구청 인근 카페 18개소와 협업하여 실시된다.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 쿠폰을 자체 제작했으며, 텀블러에 음료를 구매하면 쿠폰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는 방식을 통해 참여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는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텀블러 사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월 5일부터 14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1일 1텀블러 실천’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장안구는 상·하반기 각각 4개월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8,000여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장안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텀블러 사용 일상화에 장안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04일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드론 감시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관악산, 삼성산, 비봉산, 수리산, 와룡산, 석수산 등이 자리잡고 있는 안양시는 지난해의 산불 무사고 기록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내 산불 발생 건수는 86건, 전국은 279건이었다. 시는 녹지과와 만안·동안구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평일 오전 9시~21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18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시민과 등산객, 환경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주력한다. 진화훈련을 받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등 28명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의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가 들어있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이 설치됐다. 아울러, 안양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의 감시 체계는 강화 운영된다. 비봉산 전망대(1대), 삼성산 통신탑(2대)의 무인 감시카메라 3대가 상시 운영되며, 등산객 쉼터 5곳(비봉산2, 삼성산2, 수리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권선구 관내 도로와 인도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권선동 수원명성교회 인근 도로와 인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간은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특히 우회전 차량의 빠른 속도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이 저해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기존에 설치된 방지턱을 재정비해 차량의 통행 속도를 낮추고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겨우내 포트홀 보수 등으로 도로 훼손이 심화된 구간에 대해서는 올해 도로정비계획에 반영하여 재포장 공사를 실시하여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되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홀몸 어르신 및 근로 능력이 없는 중장년 1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민경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번 등유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3일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학대피해아동 쉼터, 오산시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4년 아동학대 및 보호 공공대응체계 운영결과 공유하고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상시 구축하여 재학대 예방 및 아동의 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초기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대표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기관 간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등의 일반 안건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지역상황에 따른 가이드라인 적용 방안 등 중요안건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매월 1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협업을 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3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의 주요 역점사업 분야인 야간경관 및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는 보조금 사업별 중점사항 설명, 보조금 사업수행 절차,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 스테이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총 5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에 따라 단지별 200만 원에서 최대 6천6백5십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보조사업별 공통사항 및 유의사항을 효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 MG오산새마을금고에서 청년 50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로, 취업과 주거, 결혼·육아, 사회참여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체감하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함께 모색됐다. 청년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 문제 해결 ▲결혼·출산·보육 지원 ▲청년 문화 활동 지원 등 여러 현안과 관련해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 후에는 오산시와 MG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청년정책 지역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업난 속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취업 사진 한 컷’행사가 진행됐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은 오산시 그레이라운지필름 스튜디오에서 이력서용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고, 드림봉사단의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세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월 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및 자원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통장 및 지역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일축하사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 했다.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서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매교동 관내 소상공인 매장인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이 카페는 동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모은 20만원을 미리 결제하고 지속해서 방문하기로 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 단체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수원시는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공직자, 협업 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방식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에 2025년에 입학을 맞이하는 초·중·고 신입생 5명에게 입학선물지원금 2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입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중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김부성 위원장은 “학생들이 새 학기를 희망차게 시작하고, 즐겁고 알찬 학교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입학은 학생들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다.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한 해의 계획을 새롭게 세우고 도약하는 계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의 박쥐 서곡으로 시작되며, 소프라노 이명희와 테너 김동원이 함께 출연해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등 품격 있는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 여러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해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2025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부곡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두 개 동을 방문하며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10일 부곡동(오전 10시 30분), 고천동(오후 3시) △11일 오전동(오전 10시 30분), 내손1동(오후 3시) △13일 내손2동(오전 10시 30분), 청계동(오후 3시)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는 단순히 시정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소중한 의견을 듣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새해 벽두부터 경기교육과 관련한 현안 및 주요 사업들을 직접 챙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수석대표단 의원들은 3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간담회’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안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과 관련한 현안과 주요 사업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로 열린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현안 간담회’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의 시연을 통해 오류 여부를 확인하고, 교육 현장의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AI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한 여러 문제가 제기된 만큼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을 강제할 것이 아니라 문제점 및 부작용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여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관계자들 간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운영하는 우수한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 수요, 만족도, 학교교육과정 개설 여부, 교육내용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개설 과목에 대해 특화된 공간에서 전문 기자재를 활용, 지역사회 전문가가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과목을 더 깊이 배울 수 있다. 지난해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대학 등) 및 과목 개설에 대한 심의와 학생 모집 절차를 마쳤다. 오는 3월부터 200여 명의 학생들이 12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추진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