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가 장현지구의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지난 5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ㆍ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으며, 최종 1개 사(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주))가 2월 3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시흥시 공모지침서 및 내부규정에 따라 평가 분야별 전문자격 조건을 충족한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월 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절차를 거쳐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 계획과 함께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주차장,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보행시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전역에 6일 오전 10시 10분부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6일 12시부터 18시 사이 경기 남부에 최고 10㎝이상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5명이 근무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공문을 통해 ▲제설·자재 장비들은 사전 배치하여 강설 시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구축 ▲출·퇴근시간 도로정체,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 사전 제설작업 철저 ▲도로살얼음이 우려되는 결빙취약구간은 도로 순찰 강화 및 이면도로 후속제설 철저 ▲제설작업 시 주간시간에 안전을 확보하여 실시하는 등 대설 국민행동요령 적극 안내 등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는 7일까지 강설이 계속되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보행자는 눈길 미끄럼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4일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원을 비롯하여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상하수도 증설과 관련한 문제 등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종합하여 기업 활동의 장애물들을 없앨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내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이 한파응급대피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쉼터를 이용 중인 시민에게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한파 대처 상황을 점검하며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응급대피소 시설을 둘러보고 난방 상태, 방한용품과 한파 행동 요령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수도시설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도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기상 예보 시 건강관리와 시설물 동파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일 10시 기상청의 한파주의보 발표(의왕시 21시 발효)에 맞춰 한파대응 합동T/F팀을 구성해 한파대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한파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으로 ‘가’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분야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 제도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20개 지표로 구분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각 기관에 부여한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분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및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민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고품격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지난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환경 감수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화성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자원 연계 및 지원 ▲재단과 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단단히 해 지역 내 학교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세대가 실천 중심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가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교육과 환경 행사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환경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아이들이 환경 감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창의적인 자원순환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공유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재활용 분리배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한 자원순환 활동 경험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SNS 게시글에 댓글로 달거나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화성시 대표 농특산물인 수향미 4kg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외에 자원순환 실천 시민봉사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그려진 ‘코리요 우산’을 특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실천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발굴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해 나가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6일 시흥소방서를 찾아 시흥지역 소방 안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소방서 초청으로 이뤄진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시흥지역 소방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들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설명회에는 이정용 서장과 김고운 의용소방서 연합회장 등 시흥소방서 관계자 및 관내 지역별 의용소방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곡119안전센터(안전체험관) 신설 ▲은행119안전센터 증축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시민참여형 소방안전교육 운영 ▲대형화재 취약대상 화재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정책 현안이 논의됐다. 김 의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밤낮없이 애써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누릴 수 있었다”라며 “화재 예방부터 각종 재난 대응까지 점차 늘어나는 소방 서비스 수요에도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고 계신 시흥 소방 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어 “소방 현안과 정책들의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과 지도자 협의회원들은 곧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돼지불고기, 봄동·취나물·콩나물 등 각종 나물을 직접 준비했다.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월 2회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미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는 것이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가 준비한 반찬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하안1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추위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연중 다양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바자회, 어버이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서외석)는 광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를 적극 홍보했으며, 그 결과 총 20명의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외석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협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그 시작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답례품 관리에 최선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매주 월·수·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301호를 방문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새로운 디지털 기기 확산에 따라 불편을 겪는 시민도 생겨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디지털 교육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6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 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최대 1천5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이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애를 포함한다. 특히,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보험 기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6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생활 안전보험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생활 안전보험 사업 도입 이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 운영 체제를 구축해 학교의 늘봄학교 부담을 경감한다. 학교에 늘봄전담실을 마련하고 늘봄업무를 전담하는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6일, 새학기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안성교육지원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늘봄전담인력 배치 계획, 늘봄전담실장 미배치교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늘봄전담실장 미배치교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과 미배치 학교를 매칭하고 학교의 요청사항에 대해 실제적 업무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늘봄전담실장 외에 실무업무를 담당할 늘봄실무직원 전담팀(TF)을 운영해 1:1 맞춤형 늘봄 행정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수요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대기자 전면 해소, 학부모 양육부담 감소, 사교육비 경감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기’를 대상으로 정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청소년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실천단 3기 30명이 참여했다. 정책캠프에서는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문제를 직접 탐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경기교육 정책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논의 결과가 실질적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공약이행 현장 탐구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경기교육 정책 제안 토크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 현장 탐구 프로젝트 과제는 청소년들이 65개 공약 실천과제 중 1개를 선정하고, 학교와 교직원, 학생에게 잘 적용되고 실행되고 있는지 설문조사, 현장 탐방 등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직접 조사해 제출한 보고서이다. 청소년들은 모둠별로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자신들이 생각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교육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건전 재정기조 아래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세출예산 절감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교육비특별회계 중 경상경비의 10%를 절감하고 모든 사업에 대해 절감 요인을 발굴해 올해 674억 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 지속 ▲경직성경비의 꾸준한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경상경비 등을 최우선 절감할 방침이다. 낭비 요소나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하고 교육 서비스와 경제 활성화에 역행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예산 절감 목표액에 대해서는 예산배정을 유보해 집행을 방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낙찰차액 관리 등 예산 절감 요인을 추가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경기미래교육에 집중하여 경기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재투자로 경기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세출예산 절감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용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