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청년네트워크 단원 3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모집 분과는 ▲일자리교육 ▲주거금융 ▲복지문화 ▲참여권리이며 4개 분과별 8명 내외에서 선발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치기구로 선정된 단원에게는 ▲위촉장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프로그램 우선참여 ▲봉사활동 시간 부여 등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획활동 운영(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 청년지원사업 및 정책 의견제안(원탁회의) 및 청년지원센터 모니터링활성화 방안 제안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세부사항은 수원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의 참여와 권리 신장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좋은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새학기를 앞두고 2월 22일 토요일 광명극장에서 ‘예비 중학생 및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전환기 학년에 해당하는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새롭게 맞이하는 학교에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설명회이다.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EBS I 대표 강사 김진석 선생님이 진행하며, ▲예비 중학생을 위한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관내 충현중학교 진로진학부장인 호양선 선생님이 진행한다. 현직 교사들이 설명회를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설명회 신청은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학기를 맞아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진행된 첫 척사대회로 구운동 단체원, 구운동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흥겨운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구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어묵탕과 나물무침을 대접했다. 이경옥 통장협의회장은 “행사 당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걱정이 많았지만,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라며 “6년 만에 구운동에서 열린 척사대회가 잘 마무리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참여하는 분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협조했다”라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일, 2025 을사년을 맞이하여 주민의 건강과 구운동의 번영을 소망하는 번영기원제와 지신밟기가 행해졌다. 구운동의 번영기원제는 구운동의 대표 문화 행사로써 전통 의식을 보존하고 주민들이 함께 한 해의 번영을 도모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형성한다는 데에서 의미가 깊다. 고사 의식은 이호 구운동 단체장협의회장이 초헌관, 이준영 군들경로당 회장이 아헌관, 박은준 구운동장이 종헌관, 마지막으로 정규수 용정제례보존위원장이 독축관으로 제수를 맡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30여 분 간 치러졌다. 번영기원제 뒤를 이어 군들청룡풍물단의 지신밟기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되어 구운동 사업장 10여 곳에서 진행되었다. 지신밟기가 행해진 사업장에서는 지신밟기 덕분에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구운동 단체장협의회 이호 회장은 “강설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군들청룡풍물단 단원들 덕분에 구운동 주민 모두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진위면 문화유적 안내판 설치’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서울 종로구와 창덕궁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진위면의 문화유적 안내판 사업에 스마트 기술 요소를 접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요한 궁궐로, 안내판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역사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 또한 서울의 역사적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효율적으로 알리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진위면은 이러한 첨단 관광 안내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잘 이해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진위면은 주민 참여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적용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보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지난 6일 안중시장을 방문해 안중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안중시장 상인회 권혜정 회장 및 안중출장소장, 안중읍장, 대중교통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서부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안중시장 진입 노선 변경에 대해 지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우려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선될 사항을 논의했다. 안중시장 권혜정 상인회장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다. 안중 버스 노선 개편 및 주차 등의 문제로 시장의 접근성이 더 축소되고 있다”라며, 안중시장 살리기를 위해 상인회 협조와 안중출장소 및 대중교통과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문종호 소장은 “간담회 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중의 지역경제 및 안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안중출장소 및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HRS는 지난 6일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평택 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HRS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실리콘 전문기업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HRS 김진성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울수록 함께하고 온기 가득한 평택시가 되도록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HRS는 평택시의 가치 있는 기업으로써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0.)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호밀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조사료, 깨로 5~11월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하계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동계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4년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비대면 간편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전 구간 단가 5% 상향, 비진흥 밭 단가는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돼 농가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 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단가가 인상돼 농가의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자격요건 검증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2월 5일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체계성을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병숙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열린 집행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은 경기도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핵심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지원 정책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효과적인 보호와 지원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의 통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먼저 조례의 명칭을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로 변경하여, 소상공인이 道 지역경제에서 독자적인 정책영역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주기를 3년으로 명확히 하여 체계성을 강화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관한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을 통해 정책 수립의 근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7일 와상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와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경기도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 현재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침대형 휠체어 사용이 필요한 와상장애인의 경우 탑승설비에 대한 법적 규정이 미비하고, 별도 지원 사업이 부재하여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 '경기도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와상장애인에 대한 법적 개념을 규정하고,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사업을 명시함으로서 그동안 제도의 사각지대였던 경기도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강태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와상장애인의 이동 및 의료 접근권 보장을 위한 대상자 파악과 행정·재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조례안이 통과되어 와상장애인에게도 차별 없이 이동지원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는 2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에 따르면, 6일 개최된 '경기도서관 국제컨퍼런스' 사무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 참석했다. 이 날 이자형 의원은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서관이 설립되는 만큼, 경기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서관 국제컨퍼런스는 단순한 학술행사가 아니라 경기도서관의 특색과 비전을 공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한다"며 "기후․환경, 독서, 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경기도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세션 구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이자형 의원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탁기관에게 명확한 목표와 성과 지표를 설정할 것을 주문하며,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도서관과 도민,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북부 지역을 포함한 도내 원거리 지자체의 접근성 문제를 우려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행사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5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교통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최경희 경기도협회 사무처장과 최영숙 광명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민법' 제32조 및 '장애인복지법' 제63조에 따라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장애인 단체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시군 매칭(도비 20%, 시군비 80%) 방식으로 교통사고피해상담센터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대상이 경기도협회와 의왕시지회로 한정돼 있어 운영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최경희 사무처장은 “시군 상담센터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아직 교통사고피해상담센터가 운영되지 않는 지역에도 조속한 설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포시의 경우 도비 지원이 전혀 없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호소하며 보조금 확대 필요성도 내비쳤다. 김용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이 지난 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잔치’가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척사대회는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색소폰 연주와 난타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됐으며 풍성한 상품을 비롯한 각종 경품과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을거리로 더욱더 즐거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하여 화합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2025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동민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동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오산시가족센터 이용자 등 70명을 참석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욕구조사 결과보고회는 지난해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생활실태 및 오산시가족센터 이용경험 조사를 바탕으로 추후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오산시가족센터 운영계획 및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돼 강남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강순화 교수가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가족생활 어려움을 고려한 오산시가족센터의 역할 설정 ▲가족내 양성평등 문화정착과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기술 교육 ▲가구유형별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욕구조사결과보고회를 바탕으로 관내 시민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오산형 가족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