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시정 운영의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시의원들은 오산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동탄도시철도 트램 오산노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 ▲성공적인 오! 해피 산타마켓을 위한 개선 방향 ▲ 운암뜰 개발사업 ▲세교 2지구 교통 문제 등 올해 핵심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이어 나갔다. 이상복 의장은“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집행부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회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월 7일 '경기도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상호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여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 의정활동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 및 의정활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안은 경기도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가 친선결연을 체결한 후 긴밀한 협력과 친선,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했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 제공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등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류 ▲의원 연수 및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 초청 및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한 비교 견학 ▲재난·재해 구호를 위한 의료 지원 및 자원봉사 파견 ▲기타 상호 협력 필요 사항 등을 포함했다. 양우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부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오창준 의원, 이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뉴비전전략연구원의 장계련 책임연구원의 발표 이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 왔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고견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장이 됐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및 개정안 도출을 통하여 경기도 현실 대비 자치법규의 적합성·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치법규로 정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11개소의 경로당 회장단과의 2025년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로당협의회는 ▲ 한파쉼터(경로당) 운영 ▲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월 역대급 한파로 연일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이 추위에 취약한 시민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난방기 작동 상태, 비상구급품 구비 여부 등 점검사항을 안내하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은희 동장은 “경로당 운영과 세류2동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유행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유행 중인 독감에 유의하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문원동은 1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300여 명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 ‘문원 어울마당’을 통해 풍성한 한 해의 시작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원동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운영위원회 대표들이 박을 깨트리며 동민들의 행운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원동 청계마을, 공원마을, 세곡마을, 매봉마을 대표들이 각 마을에서 가져온 물과 흙으로 합수·합토식을 진행하며 마을 간 화합을 다졌다. 이어 사회단체장들이 마을 어른신들에게 합동 세배를 드린 후 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부럼을 깨뜨리며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한 주민들은 윷놀이 대항전와 팔씨름 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윤 문원동장은 “문원 어울마당이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올해에는 문원동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오는 14일부터 5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724개, 건물번호판 3,307개, 기초번호판 129개, 사물주소판 150개 등 총 4,310개다. 이번 조사는 훼손,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 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고, 훼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시설물은 10월 말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좌표와 공간정보를 정밀하게 조사하여 큐알(QR)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의 위치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물번호판은 각 세대에 부착되어 있어 현장조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23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문원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원동 청계경로당(문원청계5길 46)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노인회장, 문원 청계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계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되어 균열, 결로, 냉·난방 효율 저하 등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신축이 추진됐다. 2020년 3월 신축 계획을 수립한 이후 여러 차례의 설계 변경과 공사 연기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를 실시했다. 청계경로당은 연면적 약 63평 규모의 3층 건물로, 다양한 여가 활동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할아버지방, 2층에는 할머니방, 3층에는 식당이 있다. TV와 냉장고,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최신 편의시설과 더불어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문원동 청계경로당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안식처이자 문원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1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국가인구 비상사태 대응과 저출생 인식개선에 대한 사회적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후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광명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참여기관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저출생과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안산도시공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하여 무재해를 달성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단 내 발생하는 사고를 근절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자 무재해 운동을 선언했다. 무재해 운동은 경영자,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 사업장의 모든 인원의 적극적 참여로 현장의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여 일체의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운동이다. 공단은 무재해 운동 3원칙 ▲무의 원칙 ▲선취의 원칙 ▲참가의 원칙을 내세워 안전 최우선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러한 무재해 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감사안전팀·경영지원팀·기획예산팀 340일, 시설운영팀 320일, 사업운영1팀·사업운영2팀·고객맞춤팀·자원회수팀 300일, 재활용사업팀·도시환경1팀·도시환경2팀 270일로 산업 및 업무 특성에 따라 공단 자체적으로 무재해 목표일을 1년 단위로 설정했다. 지난해 공단은 안전사고에 대한 동일 사례 발생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경각심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24년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36.4% 감소했다. 올해 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서일농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안성시노인복지관의 협조로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서일농원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도 동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안성 지역 어르신 중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발굴하여 추천한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총 3,15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가정당 450장씩 전달했다. 연탄을 받으신 오OO 어르신은 “2월에도 너무 추워 난방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은 연탄을 받으니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직접 찾아와 연탄을 나눠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김미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취임 위원장과 13명의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여 서로에게 감사와 축하가 이어졌다. 이문주 이임 위원장은 “지난 재임 기간 동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모든 시간이 의미 있었으며, 공공위원장이신 왕규용 동장님과 복지팀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일 제5기 신임 위원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 및 추석 명절꾸러미 사업, 산타! 우리집에 놀러와 사업 등을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중·장년 및 어르신 50가구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수년간 추진해 온 미양면 특화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대별 가정 방문을 통해 각종 제철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풍성한 밑반찬을 고령 또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게 배분하고, 나눔 전달 하며 어르신 말동무와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체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대상 가구를 마을별 추천 등을 통해 신규 발굴하여 올해부터는 4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하여 협의체를 이끌어 가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2일 금광면 연내동마을에는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뜻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 주민들은 물론 이웃 마을 주민들도 찾아와 윷놀이를 하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기쁨을 나누고,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37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 성금은 마을 주민이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씩 성금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광면 지정 계좌에 이체하여 금광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면 연내동마을은 2024년에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38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종국 마을이장은 “주민들에게 기부 행사를 추진하자고 얘기했을 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연내동마을의 기부 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마을 주민이 십시일반 기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기부금액도 상당히 큰 금액이라 놀라웠으며, 이 성금을 중복지원 없이 엄정하게 선정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조치를 위해 연 6회 예방 약제 공급을 추진하며, 이달 12일부터 1, 2, 3차 예방 약제를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한 농약 살포와 소독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안성시에서는 화상병 약제를 개화기에 기간 내 살포할 수 있도록 1, 2, 3차 약제를 이달 내 조기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해당 농가에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확진 시, 사전 약제 미 살포 농가에서는 손실보상금 감액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 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병호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사전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한 병이므로,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통하여 안성시에서 화상병을 박멸할 수 있도록 개화기 약제 살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정부관리양곡(공공비축미)를 도정한 나라미(사회복지용)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경로당에 매월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안성시는 2024년도 나라미 약 624톤(경로당 473개소, 차상위 441세대, 기초생활수급자 2,600여세대)을 공급했다. 나라미(사회복지용)는 매년 농가로부터 공공비축미를 별도 매입하여 구분 보관․관리하는 정부양곡 중 특등, 1등 원료별로 가공한 국내산 신곡(2024년산) 중 ‘상’ 등급 기준에 맞추어 공급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용 나라미를 공급받은 일부 시민의 경우 품질에 대한 민원이 있으나, 이는 쌀의 보관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로 쌀을 수령할 경우 냉장보관 또는 햇빛이 들지 않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쌀을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정부양곡 보관창고 및 가공시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공급되는 양곡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