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14일, 3건의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희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과 김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4일, 국제로타리클럽3750지구 새수원로타리클럽이 원천동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행사에 34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후원했다. 새수원로타리클럽은 “반찬 식자재 구매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반찬 나눔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반찬 나눔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반찬 나눔 행사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맛있게 만들어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원천동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은 새수원로타리클럽에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홀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청사 방호를 위한 집회와 시위대응, 방문 민원인 응대, 집단 민원 대응 등 현장 일선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의회 소속 청원경찰 12명에게 특수업무 수당을 지급하기로 14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3월 급여부터 기존 기본급 및 수당에 청원경찰 특수업무수당 8만 원을 매월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특수업무 수당 지급은 김진경 의장이 청원경찰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 김진경 의장은 “광교 신청사는 도민 소통을 위한 개방형 청사인 데다,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면서 청원경찰의 업무 난이도와 책임감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청원경찰 20년 근무자의 급여는 8급 공무원 20호봉 수준으로 매우 열악해 처우개선이 시급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원경찰뿐 아니라, 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원경찰은 『청원경찰법』에 따라 청원경찰의 배치를 결정받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3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5년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버스 1155번(남양주 청학리-석계역) 폐선에 따른 대체노선인 155번 버스 신설 과정에서 드러난 경기도의 부실 행정을 질타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서울시 석계역을 연결하는 서울시 면허의 1155번 버스가 2025년 4월 1일 부로 폐선을 앞두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동일한 구간에 경기도 주관 공공관리제 노선인 155번 버스를 대체 신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 행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노선은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로 신설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공공지원형 공공관리제’로 노선을 신설하고, 조례에 따른 위원회 심의·의결 또한 거치지 않으면서 특정 운수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날 질의에서 155번 버스의 신설 과정에서 드러난 총체적인 부실 행정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경기도에서 2024년 7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참여 어르신 40명과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건강교육‧건강운동‧치매예방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80대이상)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고연령 증가 추세에 따른 안성시 치매노인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성성모병원 김정미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치매 극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늘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는 안성성모병원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성모병원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기반을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치매인지 교육 관련 민간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동 중인 민간강사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전문인력의 기본소양,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및 돌발상황 대처법, 노인학대 예방교육(치매환자 학대 사례 중심)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2월 17일부터 총 4회기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치매교육 관련 민간강사 자격증 소지자 2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치매사업 민간강사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특화사업으로 양성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게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을 협의체 위원들이 선정했고,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14가구에게 전달했으나 25년에는 20가구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남성우 위원장은 “반찬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대덕면에 위치한 롯데캐슬경로당과 내건지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대한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요청한 경로당 환경 개선, 노후 물품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순회 방문 및 현장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전시·교육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박두진 관련 유물과 안성 출신 문인 관련 유물의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중점 구입 대상은 박두진(朴斗鎭, 1916~1998)의 작품이 수록된 도서 원본을 비롯하여 박두진 친필 글씨 및 유품, 생애와 문예활동 유물 등이다. 또한 ▲안국선(安國善, 1878~1926), 안막(安漠, 1910~1958), 이봉구(李鳳九, 1916~1983) 등 안성 출신 문인이 발표한 문학작품 ▲기타 박두진문학관에서 연구·전시할 가치가 있는 유물 등도 주요 구입 대상이다. 단,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구입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한파의 장기화로 축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사육 지역으로 축사 화재에 의한 피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주요 원인으로는 냉·난방 시설 관리 미흡, 가연성 물질의 부주의한 보관 등이 지목됐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 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한파로 축사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한 전기설비 과열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안성시는 축사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자동 소화용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전반 또는 분전반에 설치하는 자동 소화용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가축의 털 또는 먼지 등 가연성 물질의 노출이 높은 축사에서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시 비상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축사 전기안전 강화사업과 화재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등 총예산 6억930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응급·행정 입원비 ▲초기 진단비 ▲외래진료 치료비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이다. 지원 항목에 따라 자격 조건, 지원 금액이 상이하며,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으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신규 공사감독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수행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절차, 주요 용어의 이해, 감사 반복 지적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본관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계약심사 및 용어의 이해 ▲e호조 등록 절차 ▲감사 반복 지적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감사법무담당관 청렴감사팀 계약심사 담당 주무관이 맡아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사감독자들이 계약심사 절차와 주요 용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지적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e호조 등록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업무 수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사감독자는 "공사감독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미리 숙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삼죽작은도서관을 신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184㎡(약 55평) 규모로 조성된 삼죽작은도서관은 4,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100권의 북큐레이션 공간, LP음반을 감상할 수 있는 턴테이블 공간, 경쾌한 분위기의 어린이 공간, 소모임 공간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이전보다 도서관은 더욱 편안하고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서 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넓혀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1면 1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 세 번째 행정복지센터에 개관한 삼죽작은도서관을 통해 책을 보고 빌려 가는 도서관을 넘어, 책을 통하여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관식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면 지역에 도서관이 꼭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을 와보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보육정책 및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13명과 관계 공무원 2명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보육정책위원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위탁 등 시의 다양한 보육정책 수립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량 발휘와 책임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