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제조 혁신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제조 혁신을 지원하는 조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전석훈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제조 분야에 접목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며, "본 조례를 통해 경기도 제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세계 제조 AI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중소 제조기업들은 인공지능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기도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조례안의 센터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한 것에 대해 "강행 규정은 도지사가 의무와 부담을 갖는 명시적 규정"이라며, "본 조례가 통과되는 즉시 실효성을 갖고 도내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하여 경쟁력을 갖도록 하고자 함"이라고 강조했다. 전석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제38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소멸되어 가는 지역전통문화 유지를 위한 도 역할 모색을 주문했다. 홍원길 의원은 “1970년 5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고 2009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김포 장릉에서 매년 1회 제향을 추진중이다”고 설명하며 “정조대왕 능행차처럼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김포 장릉에서도 능행차를 재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서 홍 의원은 “또한, 1998년 제6회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포지역의 대표적인 장례문화인 사우회다지소리도 보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선 소리꾼 어르신이 생존해 계시나 이를 이어갈 후손세대가 없어 안타까우며 장기적으로는 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연구가 시급하다”며 보존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통사찰 유산 활용 사업은 많으나 민간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 등을 지원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농어업 분야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체계적인 예방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업인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원 대상을 기존 농업인에서 농어업인으로 확대하고, 농어업인 및 농어업근로자 등 지원 대상과 제외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농어업인의 작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조사, 보급·지도 사업을 신설하여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농어업인은 무거운 기계 사용, 날카로운 기구 취급, 화학물질 노출 등으로 인해 높은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연구, 교육,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4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동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소상공인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꾸준히 이용할 계획이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 앞으로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매산동은 단체 회의와 행사를 통하여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8일부터 지역민방위대 3개소, 직장민방위대 8개소 등 총 11개 민방위대를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대 정기검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열은 2024년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검열 항목은 ○편성(민방위대 편성 적정성, 민방위대 편성 홍보 및 임무 고지) ○교육(민방위 교육 이수율) ○훈련(기관장 훈련 참여율) ○동원(비상연락망 관리 및 민방위협의회 구성) ○시설·장비(비상급수 및 대피시설 관리, 민방위·화생방 장비 현황) 등이다. 또한 담당자들의 인사이동으로 민방위 행정 운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정기검열을 통해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사전에 업무 누수를 차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정기검열을 통하여 민방위대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 및 시설·장비 운영 등 민방위대 전반에 대한 선제적 점검으로 민방위 사태발생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월 14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 및 시정홍보 후 1월에 논의했던 특화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고등동에서 주력하는 취약가구 가정방문 사업 및 반찬배달사업 등 2025년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대상자들과의 1:1 매칭을 통해 고등동에는 복지 그늘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지역 내 복지 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한 손길로 도우며 모두가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반기별로 시·구정 홍보 우수직원을 ‘2025년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기존 홍보 체계는 부서별로 평가되어 직원 개개인 홍보 의욕을 고려하기 쉽지않았다.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는 홍보 실적이 우수한 공직자를 개인별 실적으로 선정해 포상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독려하고 시·구정 홍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방안으로 금년도 첫 시행하는 팔달구 시책이다. 개인별 홍보 실적 점수는 보도자료 제공건수, e-수원뉴스 게재건수, SNS홍보 실적을 합산·집계하고 특히 SNS 홍보 실적이 뛰어난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SNS 홍보를 독려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구정 홍보의 주체가 되어 시·구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렇게 직원들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시·구정을 홍보한다면 홍보가 일상이 되고 공직자 참여형 홍보를 이루어 보다 더 소통하는 팔달구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팔달구 2월의 만남’을 통해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 하는 직원들에게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초콜릿 탑 쌓기, 룰렛 돌리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각종 현안 업무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이벤트지만 업무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월의 만남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웃고 격려하며 초콜릿처럼 달콤한 하루를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월 14일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이 경기극저신용대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경기극저신용대출 사업이 1천억 원에 달하는 혈세 손실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같은 문제를 청년 금융 사업에서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금융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관리 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남 의원은 사업의 대출 신청자 상환 능력 평가와 부실 대출 방지 대책에 대해 질의하며, “대출을 실행하기 전 신청자의 상환 능력을 면밀히 평가하고, 부실 대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 의원은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대출금 회수 실패로 예산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보전할 수 있는 대책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과거 유사 사업의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월 14일 경제실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고용 동향 악화와 일자리 사업의 실질적 효과에 대해 강하게 질의했다. 한원찬 의원은 “최신 경기도 고용 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한 63.2%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전월 대비 0.6%p 상승하여 2.7%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5.7%로 악화되며 전년 동분기 대비 1.4%p 상승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여러 일자리 매칭 서비스와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이 실제로 고용률 향상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특히 청년 일자리 매치업과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이 청년 취업률 개선에 미친 실질적 효과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원찬 의원은 실업률 상승의 원인 분석과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년층 실업률 증가와 전반적인 고용 악화는 단기적인 문제를 넘어 경기도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정확한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점검하고 성과 있는 사업운영을 당부했다. 이한국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31개 시ㆍ군별 특색있는 문화 발굴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문했으나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만 나열하는 등 답변이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몇 개소, 몇 개 시ㆍ군, 얼마를 지원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자체 문화적 특성과 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공언어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공공언어 대체어 선정시 순화어(대체어)가 기존의 단어가 함축하는 의미를 나타내지 못하고 그저 한자어 또는 영어를 한글로만 바꾼 것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언어 요건에 대한 우선순위 인식을 조사한 논문에서도 ‘표현의 정확성’이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을 비추어볼 때 순화어 사용을 적극 권장해야하나 의미전달이 왜곡되지 않도록 유념하며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4일 축산동물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수의직 공무원의 직무 재분류 필요성을 강조하며, 종합적인 직무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수의직 공무원 17명이 결원 상태에 있으며, 현직 수의직 공무원들이 방역, 행정, 기술 업무 등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는 핵심 코어 업무, 부수 업무, 중간 업무로 세분화해야 하며, 특히 행정 업무와 기술 업무를 분리해 효율적인 업무 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수의직 공무원의 근로 조건과 임금 개선뿐 아니라, 직무 분석과 종합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업무 재정립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TF팀 구성이나 외부 용역을 활용한 종합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수의직 공무원의 근로 조건과 임금 개선뿐 아니라, 직무 분석과 종합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업무 재정립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TF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제382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실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13일에는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경기연구원 등 소관 실․국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각 실국의 주요 정책 추진방향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14일(금)에는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개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개정안은 경기도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경기도 주요 정책과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며,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심사와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꼼꼼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장년세대 평생학습 지원 조례안'이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본 조례안은 김동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 경제활동 등 이중·삼중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장년세대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중장년세대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개발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중장년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사회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중장년 취약계층이 실제로 평생학습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중장년세대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본 조례를 바탕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연면적 2천㎡ 이하 규모의 소규모 노후 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 컨설팅 ‘안전두드림’을 실시한다고 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17~21일 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격은 준공 15년이 지난 시설 중, 법정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연면적 2천㎡ 이하의 시설물이다. 안전점검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국지성 호우(폭설) 등의 영향으로 시설물의 노후화·취약화에 따른 시민안전을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선정된 시설에 대해 누수·균열 등 시설물 사용에 문제가 있을 만한 곳을 집중점검하며, 건물 주변 옹벽·담장의 안전 여부도 점검한다. 자세한 내용확인 및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에 게재된 게시물에서 하면 된다. 오상묵 안산도시공사 건설관리부장은 “이번 무상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안산시 시설물이 한층 안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먼저 다가가며 봉사하는 시민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