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팔달구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공직 가치 함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김창범 겸임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시민에게 다가가는 언어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언어 사용법과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 기술을 강조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질문을 받으며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범 교수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2025년 변경된 복무규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어 사회복무요원들이 최신 규정을 숙지하고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로서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공직자로서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내 주요 사업을 적기 추진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현장 방문에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새천년수영장 개선 공사 현장 ▲갤러리 아트랩 조성 사업 현장 등을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돌아보며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각 부서에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계획한 주요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안전한 일상/ 따뜻한 돌봄/ 불편함 없는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환의 중심, 변화하는 팔달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경계선 지능인 자립 준비를 위한 꽃·피·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자립 및 일상생활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대원2동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경계선 지능인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양육자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지원가 양성 및 학습 공간 구성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경우 제도적 지원이 뚜렷하지 않고 조기에 발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조기 발견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 동장은 “경계선 지능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연계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9일 신장1동 고인돌 세교상가 11개소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는 ▲호맥 오산세교점(대표 유현동) ▲오빠야 세교점(대표 임필상) ▲가장맛있는족발 오산금암점(대표 장세희) ▲푸라닭 오산수청점(대표 김지유) ▲철뚝집 오산세교점(대표 노장우) ▲그시절동태촌 오산점(대표 조안성) ▲리틀꼬마김밥 세교점(대표 이수지) ▲빽보이피자 오산세교점(대표 이수지) ▲요거트월드 오산세교점(대표 이주원) ▲두레통닭 세교금암점(대표 최미경) ▲나이스가이 세교점(대표 신미옥)이다. 유현동 고인돌세교상가 번영회장은 “고인돌 세교상가의 많은 가게들이 함께 동참해 착한가게가 11개소나 생긴 것이 기쁘다”면서 “더 많은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고인돌 세교상가를 착한가게 상가거리로 활성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고인돌 세교상가의 따뜻한 나눔 행보에 감사드리며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9일부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마음곳간 한끼든든 건강밥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곳간 한끼든든 건강밥상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러 후원처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부터 청돈고기나라에서는 매월 갈비탕 25그릇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스트 동아리는 매월 빵 100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후원금을 활용하여 좋은식사굿밀에서 밑반찬 4종을 구입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도 후원에 동참하기로 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대원2동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장하고 각 가구에 방문하여 식사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고 있다. 식사를 제공받는 주민은 “매번 끼니 해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건축, 토목(토질),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개소를 방문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 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 터파기 등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조치 등 해빙기 취약 요소 및 현장관리 전반에 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시정 및 보완 조치하도록 통보했으며 향후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 및 시정 여부를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오산시의원이 참석하여 현장 주변 주민 불편 민원 전달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속 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시기 지반약화로 인해 붕괴·전도 등에 대한 위험우려가 커지는 시기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5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경기도일자리재단 총 5개의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자금(특례보증) ▲경영환경개선 ▲배달․택배료 지원 ▲스마트기술 보급 ▲사업정리 지원 등 각 기관의 지원 사업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각종 고민과 어려움을 시원하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친화 및 경제중심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되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시민들의 배움 기회를 넓히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만 19세 이상 시민 650명에게 연 최대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오산시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2025년 3월 5일) 오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경우 4월 2일 공정추첨을 통해 65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블로그에 등록된 교육가맹점에서 영어 회화, 목공, 도예, 공예, IT 교육, 필라테스 등 취미·교양 과정뿐만 아니라 운전, 간호, 요양보호, 미용 등 자격증 과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비는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급된다. 출석률 60% 이상을 충족해야 하고, 교육비 결제 내역(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수료증,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청구일 기준 7일 이내 발급본)을 제출하면 심사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월 6일 경기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향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정책 심의·자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정책에 대한 깊은 소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동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노동정책의 기본이념을 신설하고, 국제노동기구(ILO) 헌장의 핵심 원칙을 반영하여 경기도 노동정책이 글로벌 노동기준과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직결된 문제”라며, “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노동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노동정책은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동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며, “노동정책이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분산에너지 정책 방향과 V2G(Vehicle-to-Grid) 등 신산업과의 연계 사업 추진 현안을 점검했다. 이영봉 의원은 “V2G 기술은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분산형 전력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V2G를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전력망 안정화뿐만 아니라 전기차 소유자들의 경제적 이익 창출,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올해 4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지만, ‘공급자원 유인형’ 방식과 ‘신산업 활성화형’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경기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31개 시·군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급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2월 20일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소방노조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소방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소방지부 박진규 지부장 등 소방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경기소방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협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출동 간식비 예산 편성 및 지급 기준 변경, 구급대원 처우 개선을 위한 인력 증원 및 차량 증차, 기관 갑질 및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하위직 공무원 권익 보호, 경기소방지부와 안전행정위원회의 정기적 소통 및 현안 문제 해결 등이었다. 특히, 출동 간식비와 관련하여 임상오 위원장은 “출동 시 제공되는 간식 예산의 편성 및 지급 기준을 즉시 확인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구급대원의 복지와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소방노조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관 내 갑질 문제에 대해서는 “수시로 제보를 주면 안전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고, 인권위원회에도 통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0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물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수자원 패러다임 전환과 통합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산업구조 변화와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물 부족 등 물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하ㆍ폐수 처리수의 재이용을 확대하고, 가뭄 및 강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물순환 사회ㆍ물안심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물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기후테크에 주목하고 있고, 2032년이 되면 기후테크 시장 규모는 1,4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소개하며, “경기도가 기후테크와 물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임창휘 의원은 “물위기의 극복과 물순환 사회로의 전환, 그리고 기후테크 및 물산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난 30년간 유지되어온 수질보전 중심의 물관리의 패러다임을 수자원 통합관리 전환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수량관리는 건설국 하천과, 수질관리는 수자원본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물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 됐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유해약물등'의 정의를 '청소년 보호법'에 부합하도록 확대 규정함으로써 주류와 담배뿐만 아니라 마약류, 환각물질 등 청소년 유해약물과 음란성·포악성·잔인성·사행성 등을 조장하는 완구류 등 유해물건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청소년 유해요인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최근 마약류 등에 대한 청소년 노출이 심각해지고, 인터넷 통신판매 등으로 유해물건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청소년을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경기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안전처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정제·대마초 등 마약류 물질 중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해봤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2.6%이며, 청소년의 84.4%가 '국내의 마약류 문제가 심각하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학업 성적이 우수한 관내 대학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장학금 수여자 3명이 참석하여 큰 축하 인사를 받았다. ‘사랑의 장학금 전달’은 연무동 주민자치회의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연무동’의 일환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장학금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연무동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이들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연무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뜻깊은 나눔활동이 학생들의 내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기관별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및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 장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친 회의에서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적극적 공동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때에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