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월 14일까지 시민들의 성평등 언어 사용과 성차별적 표현을 개선하기 위해 ‘#안산, 성차별 언어 바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적 표현이나 직업·업무 관련 용어를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QR코드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시는 접수된 시민들의 제안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언어는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정 용어와 공공 홍보물을 제작할 때 개선된 언어를 사용하도록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어는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고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서는 성차별적 표현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보다 더 성평등한 언어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고려인청소년봉사단 제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주관으로 ▲안산시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 동포 ▲고려인어머니봉사단 ▲대한고려인협회 회장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8기 청소년봉사단 106명의 임명장 수여, 2025년 주요 사업 및 봉사활동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 11월에 창설된 고려인청소년봉사단은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마을 자치봉사단이다. ▲청소년안전팀 ▲한-러 통역팀 ▲역사팀 ▲멘토링팀 총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동포를 위한 ▲통역 지원 ▲고려인 문화와 역사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 ▲안전한 마을 환경을 위한 순찰 등 지역주민과 동포 간 교류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인청소년봉사단 단장 누르가세브 아딜벡(연세대) 씨는 “청소년봉사단의 멘토와 멘티의 유대관계 및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동포가 겪는 정체성 혼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며, “고려인 청소년 동포가 학교생활 및 사회에 잘 적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 사회에서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고 권익위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알기 쉬운 사례로 진행해 교육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다. 전 공직자가 이를 유념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부패 취약 분야 제로화 ▲솔선수범 청렴 시책 등으로 올해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정책대상은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6개 지자체가 수상한 가운데, 안산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친화정책을 펼친 점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기적인 노인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중장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주 5일 급식 지원을 위한 경로당 운영비 60%를 인상 추진했으며, 급식도우미 활동비 예산 지원 등을 도모했다. 아울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영 부문에서도 호평가를 받았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시시니어클럽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달성하며 노인복지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물가·소비자 부문 금상과 지역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8개 부문별 평가에서 안산시는 지속적인 물가안정 정책과 소비자 보호 정책을 펼친 데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아 물가·소비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은 물론, 산업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역혁신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고물가 등 힘든 경기 상황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물가안정 방안을 발굴해 적극 집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올해 3월 개교하는 신설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나이스 교무업무 신설 학교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 내 신설 학교는 총 27개교(초8, 중13, 고6)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연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나이스 업무 담당자에게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적기에 지원하고 신규 교원에게는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해 교무업무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지원하는 ▲나이스 담당자 연수와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하는 ▲신규 교원연수 2개 과정이다. 신설 학교 1교당 1명의 나이스 전담 강사를 매칭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나이스를 활용해 업무처리 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은 교장, 교감, 교사, 변호사 등 14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사례와 대응 방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이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강의 표준안 시연 등 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5교, 초등학교 37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51교, 특수학교 7교를 찾아가 교직원 1만 4,062명, 학생 및 보호자 3만 7,043명에게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여왔다. 오는 3월부터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1일(금) 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산업진흥원이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웨어러블로봇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5년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하고, 1차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환영사 ▲공동 수행기관 업무협약식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카이스트 공경철 교수) ▲1차년도 성과발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이자 엔젤로보틱스 원장이 직접 웨어러블 로봇을 시연하며 첨단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군포산업진흥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안성일 원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강철호 원장) ▲한국로봇산업협회(김진오 회장) ▲고등기술연구원(김진규 원장) 간의 공동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어 사업 성공과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형 실내 놀이터(숨쉬는 놀이터)를 활용한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시는 기후변화, 가정형편 등 사회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숨쉬는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숨쉬는 놀이터’는 기존의 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놀이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놀이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놀이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놀이전문가와 놀이터 운영자, 시민 놀이활동가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놀이사업을 추진하고, 3월부터는 시민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 양성 교육 기본과정 9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숨쉬는 놀이터’ 내 유휴 공간을 시민에게 대여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숨쉬는 놀이터’가 시민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다-가치 유스센터’ 내 이주배경 청소년과 요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할 ‘시민학습연구원’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속 문제를 교육적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개인 또는 2~4인 모임)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연구원’을 검색한 뒤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학습연구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설계에 참여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점검 및 평가 활동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되는 5회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한편, 2024년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14명의 시민학습연구원이 5개 프로그램(총 21회차)을 기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발성과 자기 효능감을 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동두천시가 제출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을 도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월 19일 승인했다. 테마파크는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18번지 일대 약 82,700㎡ 면적에 지상 2개동,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지며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50억 원으로, 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예산이 투입된다. 2025년 10월에 도시 관리계획 변경고시를 거쳐 2026년 본사업을 시작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두천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테마파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복지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가족과 반려동물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자유를 만끽하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된다. 소요산 자락에 자리한 이 테마파크는 '놀이숲', '문화숲', '캠핑숲', '산책숲', '물의숲', '만남의숲', '추억의숲' 등 7개의 숲을 테마로 하여 다채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교감공간과 캠핑장 등 자연요소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가 몰입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를 통해 범도민의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2025년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평화통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도민, 북한이탈주민과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는 평화통일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도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교육은 ‘제2차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5개년 기본계획(2025년~2029년)’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생, 청소년, 성인 등 도민에 대한 평화통일교육 등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전담할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을 한다.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은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평화통일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청년의 국외 평화통일 현장교육으로 도내 청년들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 및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핵심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도는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 90점으로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분석, 정책 활용, 공유 데이터 등록 이행률, 공유 데이터 활용,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추진기반 조성 등 7개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 밖에도 31개 시군 간 거버넌스 구축으로 ‘AI 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한 것과 산·학·연·관 간담회를 통해 ‘AI+경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AI·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679개 중앙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따라 데이터 기반 행정 정책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데이터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처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2월 17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홍보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도내 안전점검 대상 주요 시설물 3,967개소다. 이중 경기도가 주관해 점검하는 시설은 교량·옹벽, 대규모 건설현장, 재해복구사업장, 하천정비사업 건설현장, 노후건축물 등 총 133개소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강설·강우량이 많고 한파도 길어 상대적으로 지반침하 및 동결융해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를 요한다. 도와 시군 시설 관리부서, 민간전문가·안전점검분야 담당공무원, 민간 시설물 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은 ▲구조물의 균열·침하·포트홀 발생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건축물 주변 배수시설 상태 ▲석축·옹벽 등 균열 및 변형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제한표시·통제선 설치 등 현장 응급조치 후 적합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산단부지를 매입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5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침’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지침은 민선 8기 내 북부지역 산업단지 분양 및 활성화를 위해 ▲최초 분양공고일 이후 1년 경과 기준 분양률이 50% 미만이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에 위치하며 ▲공공이 개발한 산업단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에 27만㎡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천54억 원으로, 경기도가 50억 원, 동두천시가 50억 원, LH가 954억 원을 투자했다. 이곳은 준공 후 1년 경과 산업단지에 한해 지원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