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1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지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 28명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친구야 학교가자' 특화사업은 5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아동당 온누리 상품권(1만원) 10매를 지원하여 새로운 출발 축하와 함께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 선물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첫 초등학교 입학으로 설레며 빨리 학교를 가고 싶어한다. 뜻밖에 축하 선물까지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생애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새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입학 축하 선물이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아동들이 행복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 총무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신청과 정산 방법을 안내하고 지출결의서 작성과 영수증 첨부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어르신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팔달구는 경로당 보조금 매뉴얼 300부를 제작하여 경로당에 회장단에 배부했다. 또한, 이번 경로당 매뉴얼은 어르신이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도록 키오스크 사용 교육자료를 부록 제작했고, 어르신들의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태블릿 30대를 확보하여 어르신이 직접 키오스크 주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관내 93개소 경로당 회장 중 55%는 80대 이상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기가 높았으며, 이번 집합 교육 외에도 최소 월 2회 이상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을 구청에 배치하여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팔달구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사회봉사활동비, 냉·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난 21일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광고주들이 낮시간 단속을 피해 야간에 불법 유동광고물을 도로에 설치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팔달구는 광고물관리팀 공무원과 정비 용역반을 2개조로 나눠 편성하여 매산동, 인계동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배너기, 에어라이트 등 불법 입간판과 현수막, 전단지 등을 집중 정비했다. 팔달구는 야간 단속 실시에 앞서 해당 지역의 민원 유발 업소에 대해 행정계고를 통한 사전 계도를 실시했고, 단속 실시 후에도 개선이 안된 업소를 대상으로 강제 철거를 실시했으며, 추후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광고주들의 준법정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한 야간 단속을 불시에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팔달구 소속 사회복무요원들과 청장님이 함께하는 특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관내 식당에서 개최됐으며, 구청장과 직접 만나 복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오찬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보다 나은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복무 중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청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고, 복무 중 궁금했던 점을 이야기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팔달구는 향후에도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양평2,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18일 경기연구원의 이은환 박사와 함께 경기 동부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연구원에 정책 연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으로, 연구 진행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포함해야 할 주요 내용 등이 논의됐다. 이 의원은 경기 동부권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 접근성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경기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조명하는 연구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양평을 포함한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 연구를 수락해준 경기연구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혜원 의원은 2022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 동북부 의료 취약지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으나, 당시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화훼 육성계통 거점농가 육성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과장과 원예육종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우수품종 개발을 통해 유럽 수출을 확대하고, 도내 화훼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신품종 개발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화훼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김창식 부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거점농가 지원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수한 신품종이 개발되더라도 농가에서 재배하고 유통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유통구조 마련이 요구된다. 그동안 신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 및 상권 내 현장전문가를 배치하여 경영개선, 마케팅 지원, 시설 디지털화, 공동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호응도가 높고 실제 이들의 경영활성화 등에 효과성이 인정됐다. 그러나 본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가 미약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출연금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본 사업의 지속성과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의 업무 구체화(제5조) ▲매니저와 매니저 지원 조직 및 단체 선정 방법(제6조) ▲매니저 교육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연희 협회장은 “사회복지관협회는 종사자들의 공정한 처우개선과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발맞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수행해 왔다”며 “89개 회원사와 긴밀히 소통하여 경기도 복지를 선도하는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의회 차원에서도 복지관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예산을 일부 증액했으나, 어려운 재정 형편으로 인하여 충분치 못함을 양해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기도의회는 사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1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은 입는 로봇 또는 착용형 로봇으로, 사람의 운동 능력을 보조하거나 증강시키기 위해 인체와 결합해 사람과 함게 동작하는 로봇으로, 실증센터는 각종 인증기준을 만들고 적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웨어러블 로봇은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장애인의 이동성 향상, 근로자의 부상 방지 등 우리 삶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통해 경기도와 군포시가 첨단산업과 기술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 군포시 관계 공무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 협력기관(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고등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현회) 업무협약식, 사업 성과보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업무담당자 설명회’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도형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을 비롯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계약 및 채용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상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감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 및 장애인 생산품 구매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약320억원을 납부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주무관과 협회가 협력하여 단 3개월 만에 57건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장애인 생산품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담당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앞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기관장들에게 인센티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간 네팔을 방문해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역량과 경험을 공유, 네팔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네팔과의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네팔 현지의 교육 환경과 수요를 철저히 분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이 구축된 쉬리람툴라시 고등학교(Shree Ramtulasi Higher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교육 전문가인 경기 선도(LEAD)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 등을 사용하는 건축물 소유자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10동, 비주택(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 4동을 지원하고,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6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면적 전체 철거를,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소규모 주택 우선 지원).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면적 200㎡ 이하 비주택(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은 슬레이트 전체 철거를 지원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건축물 소유자가 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고,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수원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안산센터)와 경제위기군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청 변사자 통계자료(2023)에 따르면, 경제적 문제는 두 번째로 높은 자살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망자 중 월평균 소득액이 100만 원 미만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30%에 달해 지원 체계 마련이 대두됐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연계한다. 대상자의 부채·파산·회복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서류 접수 등을 지원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김옥분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의 경제 위기군에 한층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동반한 자살고위험군 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올바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