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 낚시협회는 2월 24일 봄을 맞이하여 환경 오염 방지 및 안전한 낚시 문화를 위한 환경정화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낚시협회 회원 30여 명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여 명이 금광호수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환경 오염 방지를 통해 자연환경을 잘 보전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김보라 시장이 직접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시설 기준 준수, 안전 장비 비치 등을 주요 점검했을 뿐 아니라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 상황 대비 안전 관리 유의 사항도 병행해 현장 지도했다. 김보라 시장은 “낚시터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낚시 환경 조성 및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안양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진했 됐으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다음 참여기관으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범정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및 출산장려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경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시설 이용료 할인 및 초등학교 생존수영 특강 등 다양한 아동 친화 활동에 힘써왔다. 아울러‘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특화 교육공동체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디지털, 웹툰 원터치로 문제 해결!’프로그램은 웹툰(만화) 기반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을 주제로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제고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프로그램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웹툰 교육은 10~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6일부터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시작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토요일의 요일 선택형 과정으로 총 90회 운영된다.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전액(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권병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런’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성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안성시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자원봉사 기획 및 운영, 청소년 멘토링,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봉사활동, 팀 단위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밟는다. ‘드림런’ 봉사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드림런 5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성 센터장은 “드림런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나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삼죽면분회는 지난 21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8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분회장과 내빈 인사, 신임 회장 등록증 전수, 기금운영 감사보고, 2024년도 기금운영 결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환 삼죽면분회장은 “삼죽면 노인회를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의 쉼터가 되도록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면정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회장님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삼죽면 노인회의 활동을 응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민간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제1회 정기회의와 함께 이뤄진 이날 취임식은 신임 민간 위원장의 취임사와 함께 제5기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상곤 제5기 신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험은 없지만 제5기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재임 기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제5기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이상곤 민간 위원장님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곡면 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을복지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구포동 소재의 보광기업 김경배 씨(대덕면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는 2월 20일부터 4일간 대덕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 전기 설비로 인해 화재의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 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배 위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기 배선 점검 및 노후된 전기 시설 교체 등의 전기 공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대상자분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김경배 위원은 “전기 설비가 낡아 화재의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보광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규모 농가는 반기 1회(연 2회), 신고규모 농가는 연간 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밝히며, 철저한 주의를 요구했다.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을 사육하는 모든 축산농가에서 의무적으로 퇴비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제도다. 그동안 안성시에서는 바뀐 제도에 따라 꾸준한 홍보를 통해 제도 정착에 노력해왔다. 분석접수 및 방법은 대표성을 띤 퇴비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의뢰하면 되며,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영농철에 퇴비 사용이 급증함이 예상되어 퇴비부숙도 검사 정보를 시 홈페이지 공고에 올려놓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악취 저감 및 퇴비 품질제고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미이행 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12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원인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한 만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4일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송탄출장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 근절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캠페인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송탄출장소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할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도시·치유농업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강사는 도시농업 분야 8명, 치유농업 분야 2명으로 총 10명이다. 강사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교육기관 26개소(유치원 5, 초등학교 11,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0)로 파견돼 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 선발은 도시농업관리사 또는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 모집했으며, 1차(서류심사)와 2차(발표심사)로 진행됐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직접 계획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의를 10분간 개별 시연해 강사들의 기본 소양 및 교육 대상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자체 육성한 강사를 관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등에 파견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농업인들이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토양, 수질, 잔류농약 분석 및 유용미생물, BM 활성수 공급 등 총 14종의 과학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농업인들에게 호응이 높은 토양분석 서비스는 토양 속 양분 함량을 분석한 후 부족한 비료량을 계산하여 토양마다 적절한 비료량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은 토양 상태에 따라 화학비료의 양을 조절해 경영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한우 번식 효율 증진과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임신진단 서비스’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월, 목요일에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개량, 병해충 방제와 축산의 악취 저감 등의 효과로 농업 전반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평택시 과학영농서비스는 3천121명의 농업인이 이용했으며, 1만 4천424건의 서비스를 농업인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안정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과학영농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난 21일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시민 중심 복지정책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2025년에는 현장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강화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63개 사업 중 실무분과와 시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우수사업 3개를 대표협의체에 추천했고, 2025년에는 61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실무자를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호서대 이용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복지정책 추진 시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적용 방안, 지표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노현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평택시의 여러 현실적 어려움에도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담당 부서와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사회보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등이 협력하여 평택시의 주요 성장동력인 반도체 공정·제조 분야 교육을 무료로 운영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대학이 전담 분야를 나누어 체계적인 교과 과정을 구성했다. 미래기술학교는 △반도체 운영자(오퍼레이터)가 되기 위한 제조 기술 과정 △반도체 공정 이론과 장비 실습을 위한 공정장비 과정 △반도체 클린룸 8대 공정 실습을 위한 엔지니어링 과정 등 반도체 이론부터 실습까지 하나로 접목한 세 개의 과정을 기간별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각 교육과정에는 기업체 방문, 미니채용박람회 운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교육생들이 지역 내 반도체 관련 일자리를 탐색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청년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위탁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 해외 대학 연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참여자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 및 현지 연수, 성과발표회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해외연수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청년 대상 사업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보유한 경기도 소재 대학, 법인 또는 단체이며, 선정된 위탁기관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등 연수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 경험을 갖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라며,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가진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도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립대학교에서 청년 17명을 대상으로 4주간 해외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 청년들은 글로벌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학문적·문화적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