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원 공유 부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있다. 이 사업은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밑반찬을 제공해 이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평생학습원 공유 부엌에서 제철 식재료로 건강 반찬을 만들어 관내 1인 가구에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동 협의체 위원이 가정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구재성 위원장은 “우리 부모님이 식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상인회총연합회와 철산동 LG슈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5명의 청소년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됐다. 전달받은 학생들은 이 장학금을 학업 증진과 자기계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관내 청소년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제비누 만들기와 같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경험 폭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준비된 재료로 비누 만들기 과정을 단계별로 배우며 직접 체험했다. 자신이 만든 비누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아 보였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이 비누 만들기를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한 협의회의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세금 추징을 강화해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가상화폐, 해외 계좌, 금융재테크 자산 등을 이용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체납자가 허위 이혼, 허위 위탁경영, 허위 양도 등의 방식으로 재산을 숨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재산 은닉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사회지도층, 종교단체, 외국인 체납자는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조세 형평 원칙에 따라 예외 없이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체납자의 금융거래 내역과 부동산·가상화폐 보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 추징에 나선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고가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타인 명의로 재산을 숨기고, 가상화폐나 해외 계좌를 이용해 호화생활을 지속하는 체납자를 철저히 추적할 것”이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교원구몬 학습지사와 다문화가족 아동의 학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기초학력을 강화해 초등학교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한글과 국어 등 기초 학습 위주로 구성되며,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학습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4세부터 만 11세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로 총 12명 내외의 아동이 혜택을 받는다. 학습비는 교원구몬 학습지사가 8천 원, 광명시와 경기도가 3~4만 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아동 1인당 1과목이 지원된다. 송혜정 교원구몬 광명지국장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국어 학습 능력과 기초학습 발달이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 개개인에 맞춘 학습 성취 점검과 모니터링을 시행해 의미 있는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26일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신중년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린 동아리 ‘칸타빌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강 경과보고, 동영상 감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최효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가 진행한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 미니 특강에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사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상반기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 아카데미’와 ‘직업능력개발 자격과정’ 두 개 분야에서 총 25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454명의 수강생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등록 인원인 180명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신중년층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과정과 재능 기부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임원진들과 만나 경기도의 노인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들어보고,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는 “장기요양 종사자 및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관련 종사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지침 개정 및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공감하며 “다양한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만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서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라고 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 사회복지사에게 월 5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있으나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에게는 이 처우개선비가 지급되지 않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더민주, 부천2)은 26일 부천상담소에서 원미경찰서 교통과장과 관련 담당 공무원, 부천시 교통정책과장, 교통시설팀장과 함께 지역 내 신호등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나 운전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원미경찰서 손병삼 교통과장은 “부천시 관내에서 최근 일어난 교통 사망사고가 신호등이 가까운 건널목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식별이 어려운 교통신호등으로 발생하고 있어서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신호등용 보조장치 도입을 통해 보행자와 차량이 모두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경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교통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선구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찰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보다 효과적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신호 체계 개선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과 기획재정부위원장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과 함께 26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원흥중학교(신원·고양·지축·원흥 공동학군) 개교에 따른 대중교통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에 따라 원거리 통학 학생들과 통학로 안전을 위해 시·군과 함께 통학거리, 시간, 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원흥중학교는 올해 개교를 앞두고 있어, 경기도와 고양시가 더욱 주의 깊게 살피는 중이다. 최근 고양시청 버스정책과는 버스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버스 노선의 배차 간격과 정류장 정비를 진행했다. 15분~30분 배차 간격의 버스를 증차 방식을 통해 12분~10분대로 줄이고, 원흥역 1번 출구 정류장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연장하여 원흥중학교 앞에 하차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변재석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에서 등굣길도 중요하지만, 하굣길도 중요하다. 학원 다니는 학생이 많아 하굣길 대중교통 수요를 낮게 보지만 잘 살펴보면 학원 다니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5일 라마다호텔 수원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16·17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연합회의 발전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협력하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라며, “중소기업 간 융합과 혁신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정기총회와 이·취임식이 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업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중소기업이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다양한 업종 간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조직으로, 경기지역 중소기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24일 부곡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부곡가구역재건축 철거현장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곡가구역재건축사업 철거 작업으로 비산먼지와 공사 현장 인근 도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부곡동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됨에 따라 부곡동주민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 부서와 부곡가구역재건축조합 및 시공사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철거 현장 인근 도로를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됐다. 특히, 시에서는 공사 현장 주변에 현황판을 게시하고 구간별 보행 안전통로 설치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재건축조합과 시공사 측은 시의 요구사항을 비롯한 비산먼지 방지 조치를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철거 작업 후 착공 전까지 공사 현장에 임시 주차 공간을 제공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됐다. 의왕시 관계자는“앞으로 재건축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의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몸이 불편해 혼자 청소할 수 없는 대상자의 집을 방문한 동삭동 새마을 회원들은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오염된 살림을 청소하고 집안 내부에 방치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동삭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김석구)은 “함께 참여하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대상자의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동삭동 새마을 부녀회장(윤정선)은 “주변에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된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는 동삭동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더나눔, 반하다 필라테스, 빵과 당신, LG전자 베스트샵 평택본점, 상록회관 등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발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복지서비스 제공 관련 대상자 추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재능기부, 이웃돕기 및 후원 물품 제공 등 유기적인 협력을 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 사업에 책임 의식을 느끼고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안정망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어려운 부분은 상호 보완이 돼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큰 의미가 있길 바라며, 또한 지속적인 업무협약 추진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식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대표 김종국 씨의 작은 뜻에서 시작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원평동참숯화로구이의 점심 식사 나눔은 2017년부터 매년 1회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고기를 구워 드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고기 굽기와 서빙 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한 어르신은 “홀로 살고 가족없이 지내서 음식점 식사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 송희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식사 한 끼를 드셔도 마음 편히 못 해 드셔서 위축될 수 있는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한 후 개학을 앞둔 지역 내 청소년의 보호 및 선도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회의 후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순찰하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환 위원장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청소년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꾸준히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개학맞이 계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서정동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