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기름때나 쇳가루 때문에 일반세탁소 이용이 어려운 공장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천 원에 세탁해주는 경기도 블루밍 세탁소(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4호점이 오는 7월 화성시에 문을 연다. 화성시는 20개의 산단, 1천 7백여 개 업체가 소재해 6만 5천명 노동자가 근무하는 도 내 세 번째로 노동자 수가 많은 지역이다. 경기도는 향남․팔단 등 주요 공단과 가까운 곳에 세탁소를 개소해 노동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세탁소는 50인 미만 사업체와 영세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천 원(장당 500원), 동복은 2천 원(장당 1천 원)의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와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경기도는 노동자 지원단체, 지역 유관기관 등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세탁소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블루밍 세탁소는 단순히 세탁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세탁소 개소를 확대해 중소․영세사업장의 취약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광주 목현천, 평택 통복천 등 2개 하천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시작한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복개, 옹벽, 콘크리트 보 등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수질정화와 개선을 위한 습지 등을 만들어 수질이 오염되거나 생물서식 환경이 훼손 또는 교란된 하천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광주 목현천의 경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까지 총 길이 3.2㎞ 구간에 생태호안과 자연형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천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을 설치한다. 평택 통복천은 통복4교부터 안성천 합류부까지 총 길이 6.5㎞ 구간에 생물서식지, 정화습지 및 여울 조성, 교량하부 정비, 비점오염원(지표면에서 빗물 등으로 인해 운반되어 하천오염을 초래하는 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 등을 통해 훼손된 하천을 복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복원사업이 완료된 하천은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 등의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났다. 도가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약 5년간 복원사업이 완료된 11개 하천의 생물 종류와 수질 변화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평균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시설 등이 미흡한 영세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존 안전 컨설팅과 함께 올해부터 안전시설 설치·개선비 및 안전장치 구입비를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화성 공장 화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1~3단계(1단계 리튬취급사업장 48곳, 2단계 리튬 외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 3단계 겨울철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 합동점검 후속 조치다. 도는 3월 17일까지 지원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재)경기테크노파크(남부지역)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북부지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연간 유해화학물질 취급량 및 사업장의 영세성, 사업 효과성, 노후도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체를 선정한다. 지원조건은 비용의 20%를 자부담해야 하며, 예산을 편성한 11개 시군(안산, 안성, 여주,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평택, 화성, 김포, 파주)에 소재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서수원과 월암 나들목(IC) 유휴부지를 5.2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로 조성한다. 공공용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경기도 햇빛발전소’의 8번째 사례로, 도민 1만 1천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경기도는 26일 서수원·월암 나들목(IC) 인근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소속 39개 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도는 2024년 2월 도청 북부청사 본관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발전소 설치를 시작으로 총 7개의 햇빛발전소를 설치했다. 이번 서수원·월암 나들목(IC) 발전소는 서수원 나들목, 의왕 월암 나들목 인근 공공부지 2만 7천㎡(2.7ha)에 5.2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최대 규모였던 경기국악원(0.726MW) 태양광발전소의 7배 이상 발전량이다. 사업에는 도민 1만 1천31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협동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는 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AI·디지털 업무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시스코(Cisco)는 전 세계 300여 개 지사(Branch Office)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네트워킹, 보안, 협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 매출액은 약 77조 원(2024 회계연도 기준)에 이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 총괄 사장과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스코는 경기도에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etter of Support, LoS)를 전달하는 한편,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와 AI 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AI 스타트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스코 솔루션 활용 사례 공유 및 기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년 동안 2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경기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도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협의회가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출범 선언과 함께 임원 1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 기업들을 만나며 ‘대통령 후보 때는 대한민국을, 경기도지사 후보 때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 경기도에서 유니콘 기업을 최소한 20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글로벌라이제이션 등 3가지를 강조한 김 지사는 “같이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내지는 세계로 진출하는 이 3가지가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의 핵심이다. 함께 힘을 합쳐달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서 스타트업이 함께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교육, 의정, 경제, 사회, 학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자리다. 이상복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오늘의 수상은 25만 오산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욱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복 의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21일, ‘2024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수행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이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수행기관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 특히,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최만식 의원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종사자들의 헌신이 있어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들의 노고를 듣고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력 인정 및 처우개선 수당 지급,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의 관리 인원 조정,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관 공간 확보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 해결책을 함께 고민 해야함을 강조하고, 청소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일·가정 양립 추진 사업 확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고민해야 한다”라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로부터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안정된 인적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환경 정리 지원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식사 지원, 그리고 복지관 이용인의 안전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보조 인력 운영을 확보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이뤄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지사장 김계희)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장애 당사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포용적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여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n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월 26일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담과 함께 외식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외식지원사업은 고담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주어 진행했다. 고담에서의 처음 진행된 외식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으며, 함께 참석한 어르신들 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담에서는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지, 부족한 반찬이나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세세하게 신경 쓰고 챙겨주며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베풀었다.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무료 식사 제공과 함께 복지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고담 대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음에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힘이 난다.”며 말을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한끼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도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1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이업종 간에 경영, 기술교류와 연구활동을 통해 참여기업의 경영력, 기술력 강화를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단체로,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노상언 세이프코리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융합은 단순한 결합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강력한 힘”이라며, “다양한 산업과 기업이 협력하고 아이디어와 기술이 융합될 때 진정한 혁신과 새로운 시장이 개척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고환율ㆍ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중소기업인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저또한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올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여성 청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협력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해 매년 수립 및 추진하는 시행계획으로,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69개 사업에 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3억원) ▲일자리(18개 사업 24억원) ▲창업(7개 사업 9억원) ▲문화복지(20개 사업 385억원) ▲소통참여(18개 사업 50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79세대 및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에 19세대의 청년임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지난 26일 용인시박물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등 동백2동 관련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주민복지 시설 조성안 마련으로 주민 건강권 제고를 이끌겠다 밝혔다. 본 주민설명회는 동백2동 내 진행되는 주민복지 시설 조성사업 3종인 ▲동백지구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사업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한숲근린공원, 함양지8호)에 대한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하여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동백지구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백지구 주민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과 폭염 등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공원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계용역을 3월에 완료하여 6월 준공이 예상된다.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사업은 용인시비 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데크로드 및 휴식데크 설치를 통한 보행약자의 공원 접근성 강화와 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이 26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매송면 숙곡1리에 위치한 함백산추모공원의 반복적인 화장 대란(大亂)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이 장례 절차를 적시에 마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사망자가 급증하는 동절기, 환절기에는 화장로 예약 대기 기간이 3일 이상 길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고령화로 인한 화성시민들이 장례 절차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 증설 계획 및 신기술 도입 여부 ▲유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방안 ▲장기적인 화장시설 확충 계획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화장시설의 지역주민 우선 예약제도 및 전용 시간대 마련 ▲ 부득이한 관외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