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 동부 6개동(진안, 병점1·2, 반월, 기배, 화산)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정비 대상은 노후·불량 간판, 도로변 불법 현수막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통행을 방해하는 광고물은 신속히 철거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 광고물 관리도 철저히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광고물 설치 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하며, 불법광고물을 반복 게시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를 포함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민철 동부출장소장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장애인복지관(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하고 발간한 것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로봇재활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재활 모델을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도입했다. 고정형 보행로봇(워크봇), 이동형 보행로봇(웨어러블),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왔으며 해당 서비스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로봇재활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기존 로봇재활실을 리뉴얼하고, 새롭게 '로봇재활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화성특례시는 로봇재활 사업 모델을 전국 장애인복지관으로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재활 임상지침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6일 경기도 및 기아와 ‘기아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가 기아의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기아의 신성장 사업 투자와 함께 화성특례시의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아는 화성특례시에 세계 최초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교통수단)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PBV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특정 목적(택시, 택배, 셔틀, 픽업트럭 등)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교통수단을 말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PBV 전기차 전용 공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5일 과천갈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천율목초 6일, 과천초 7일, 관문초 10일, 문원초 11일, 청계초 12일 순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각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새학기 등교맞이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과 새학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행사다. 낯설고 설레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인형과 함께 찍는 즉석사진 촬영도 마련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나는 등굣길을 선사하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과 새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과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비상교육 사내 동아리 ‘비바미’가 환경을 주제로 한 입체 동화책 150권을 제작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작한 동화책은 ‘바다를 구해요’와 ‘꿀벌의 멋진 호텔’ 2권으로,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직접 제작했다. ‘바다를 구해요’는 해양 생태계 보존 문제를, ‘꿀벌의 멋진 호텔’은 지구온난화로 사라져 가는 꿀벌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책이다. 비상교육 사내 동아리 ‘비바미’는 푸른과천환경센터와 기부처 선정 및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책 전달식은 지난 5일 과천해솔어린이집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비상교육 박병근 부사장, 동아리 ‘비바미’ 소속 직원, 푸른과천환경센터 오창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비상교육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러한 협력은 더욱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동화책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5일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유재헌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1997년 ‘세계마당극큰잔치’로 시작해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과천의 대표 축제다. 유재헌 감독은 국내외 대형 문화행사와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공연예술 전문가다. 특히, BTS, 싸이, 블랙핑크 등 K-POP 스타들의 로컬·월드투어에 참여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소망의 불꽃’과 평창문화올림픽 주제공연 ‘천년향’의 아트 디렉팅을 맡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5·18 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프로젝트 총감독을 역임하고, 국립국악원,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장 등 국내 최정상 예술단체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하면서 공연기획,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연출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광장 및 시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유재헌 감독은 축제의 방향성과 주제 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5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 3개소를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안전관리자문단, 사업부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S2BL 디에트르퍼스티지 아파트(갈현동 659-1) △지식9BL 지타운피에프브이(갈현동 431-2) 등 건설 현장 3개소에서 진행됐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해 붕괴·침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취약시설물 5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진단, 사용금지 등 후속 조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해빙기 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가 필수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우리 합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일과 후에 진행되는 저녁 강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건강, 요리, 공예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동일 시간대에 보호자들을 위한 강좌도 운영돼 가족 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주간 활동에 국한되어있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가족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초고령사회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취득 과정은 안성시민 중 40세부터 65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세 가지 과정이 개설된다. 모집 과목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도에 필요한 전문 지식 함양) ▲커피머신 관리사(커피머신의 구조와 부품에 대한 이해) ▲시니어 종이접기 조형지도사(시니어의 특성을 고려한 종이조형 교육)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교육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과정별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한다. 안성시는 이번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똑버스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경로당을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니저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전화 시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들과 협력하여, 총 30명의 매니저를 10개 조로 나누어 동지역을 제외한 417개 읍·면 경로당을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지난 2월 10일 매니저들의 교육을 통해 똑버스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2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매니저들이 전화 호출에 대한 상세 안내문과 정류장 포스터를 배부하고, 콜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똑버스를 호출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등 실질적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회원가입을 도와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감면 정책이 연장된 것이다. 현재까지 약 4만 4600건의 농기계 임대에 대해 총 6억 4500만 원의 임대료가 감면됐으며, 이번 추가 연장을 통해 6년간 지속적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안성시에 농지를 보유한 타 지역 농업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농기계 기종에 대해 일괄적으로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안성시는 이번 감면 연장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 비용 절감과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농업 기계화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3월 10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의 무상 점검 및 기본 정비를 제공한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이용자가 해당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동주택 단지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일정과 장소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 관람과 전시 관람을 위한 비용으로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금은 인터파크 포인트 또는 YES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공연 및 전시 관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신청 후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회수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5일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상인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우수 귀농인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총 41개 사업, 58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 규모는 총 23억 원에 달한다. 안성시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3단계 절차를 거쳐 신규(우수) 농업인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단계에서는 신청자의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을 검증하고, 중복 및 편중을 방지한다. 2단계에서는 사업 담당자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함께 현장 평가를 실시하며, 3단계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절차를 마무리한다. 심의 결과는 대상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2일간의 이의신청 및 열람 기간을 거친 후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사업 추진절차와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을 포함한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성남시 금토동 제3테크노밸리에 입주할 대학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사전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대학에는 연면적 약 2만㎡ 규모가 제공되는데, 수도권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학사업자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이전계획 승인 및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 등에 따른 이전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연구소 전체 공급면적은 약 2만2000㎡ 규모로, 대학 부설연구소 및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최소 면적기준(1000㎡) 이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6일 공고를 시작으로 13일 대학 참가의향서를 받고, 4월말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연구소는 별도 의향서 제출 없이 4월말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5월중 사전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내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약 13만평)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