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단법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부터 2024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신규 지식재산센터 지정등록 승인을 받은 첫 해 △책임경영 △지역특성화 △성과창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폭넓은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고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를 경기북부 지역의 거점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목표 및 중점과제 수립과 사업을 추진하며 나타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 타 기관 사업 선정 등 연계 지원 성과를 나타낸 점에서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IP(지식재산) 인식제고와 창출을 위해 글로벌IP 스타기업 육성, 소상공인 IP창출 지원, 지식재산 긴급지원, IP나래 프로그램, 국가기술거래플랫폼서비스 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IP(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수시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누리집 및 ARS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되며 신청일 기준 월 단위로 지급된다.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품목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산동에 있는 지산초록공원의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6일(목) 18:00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산초록공원은 1976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도심지 내 핵심 녹지축 역할을 하는 거점 공원으로 부지면적은 17만 8천740㎡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야간 별빛을 테마로 한 ‘별빛산책로’가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존 낡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철거하고 시민들의 건강마당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도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건강걷기길 등 지역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공원 명칭의 경우 기존 명칭이 단순한 지역명을 나타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여러 번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2년 송탄근린공원에서 ‘지산초록공원’으로 변경해 더 쉽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지산초록공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2025년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에게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민간 크라우드 펀딩 회사와 협력해 3월부터 11월까지 크라우드 펀딩 교육, 상세 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펀딩 진행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 5명을 모집한다. 선정 대상은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 창업가이며, 리워드 펀딩에 적합한 제품(공산품, 공예, 디자인, 도안 등)을 판매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단, 농수축산물 및 무형 서비스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꿈을 펼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가칭 원평․신궁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된 서부지역 만호지구와 개발계획수립이 완료된 북부지역 가곡지구에 대해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신규로 추진 예정인 가칭 원평·신궁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평택역 주변 지역 개발을 통해 원도심의 기능을 되찾고 지역의 명소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칭 원평·신궁지구는 원평동 61만 9천㎡(약 19만 평)와 신궁리 33만 7천㎡(약 10만 평)를 포함해 총 95만 6천㎡(약 29만 평) 규모의 대상지를 환지방식의 공공개발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4년 지방행정연구원(리맥)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완료해, 올해 상반기에는 지방재정(자체)투자심사 의뢰를, 하반기에는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청구할 계획이다. 개발 방향으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지난 6일 신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난 하수 발생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존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이전․신설하는 것으로, 기존 시설보다 2만 5천 톤 많은 10만 톤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처리용량 증가로 7만여 인구의 하수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평택시는 원활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은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해 안성천 방류 수질을 개선하고, 완전 지하화 방식으로 설치돼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설 상부에는 친환경 공원과 체육시설이 5만여㎡ 규모로 조성돼 시민들의 여가‧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통복천과 안성천의 방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오늘 시작한 사업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적극 집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6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1분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사업예산 집행 실적과 주요 부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양시는 신속한 재정 투입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신속집행 목표율 30.6% 보다 4.4%p 높은 35%를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목표 달성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시설비 등 사업예산 집행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점검회의를 추가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지방재정 적극집행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며“모든 부서가 추진목표를 달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가 6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운수업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온누리관광, 일류투어, 모두여행사, 유진고속관광 4개의 회사가 참여했으며, 해당 운수업체는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진로체험버스의 차량 제공 및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진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진로체험 활동에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제공받게 됐다. 진로체험버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 김필성 유진고속관광대표는 “학생들이 꿈을 찾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넓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진로체험버스 담당은“진로체험버스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는 데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넓히고 잘 가꿔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직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지원기관의 선정은'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4조 제4항 및 제10조 제3항, 2025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 정책추진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추진된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군포와 의왕에 각 1개의 기관을 선정하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심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 기관의 선정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피해학생 및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 심리상담,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학교폭력 피해를 겪은 위기청소년의 회복과 적응을 위해 전문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올 한 해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보호자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의왕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및 전영남 대표이사,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점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에 관한 뜻을 함께했으며, 앞으로 ▲ 꿈누리 풋살 대회 운영 ▲의왕시 청소년 축제 참여 및 운영 지원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운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운영 등의 청소년 지원사업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올 한 해 청소년 지원사업에 5,000만원 상당의 인적․물적 지원을 롯데 측으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동요를 널리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랫말로 올바른 정서 함양을 증진하고자 개최하는'제2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 참가자를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 2024년도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개최해 큰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으로 어린이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번 제2회 어린이 동요제는 오는 5월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요제는 오산시에 거주하며, 7세부터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동요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각 부문에 따라 독창 또는 중창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창(미취학 아동(7세) ~ 초등학교 3학년) ▲독창(초등학교 4~6학년) ▲중창(7세~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팀 (15명 이하 팀))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3월 26일까지 오산예총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신청서와 예심용 MR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3월 29일 오색문화 쳬육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건축물의 화재 안전 성능확보를 위해 사용되는 복합자재, 내화채움재, 방화문, 방화셔터 등의 건축자재를 사용할 경우 인허가 담당자가 주의해서 검토해야 할 법적사항에 대해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건축 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담당 공무원 1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안전센터 전재순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토론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화에 지장이 없는 실내·외 마감재 사용기준, 방화유리창, 대지안의 피난통로 및 소방관진입창 적용기준, 내화건축물 요건과 방화구획 기술기준 적합성 등 건축물의 화재안전와 직결되는 건축법 기준에 대한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샌드위치 패널과 같은 복합자재를 지붕자재로 사용할 경우에는 내화구조 기준에 적합해야 하고, 외벽마감재로 사용할 경우에는 준불연재 이상의 성능을 확인해야 하는 등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에 따라 사용되는 복합자재는 품질관리서 내용을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건축물의 화재 안전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축인허가 담당자에 대한 법령 연찬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올 한해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수도관이 노후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올해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중 면적 130㎡ 이하인 세대이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단독주택은 연면적 기준,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대비 가구수로 환산한 면적(이하 “환산연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받거나 수도과에 방문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2개소를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오산시 위생등급제 지정된 업소는 211개소이며, 위생등급제 지정이 되면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현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및 주방 위생용품 지원, 배달어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컨설팅에 신청한 업소들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하여 위생등급제 항목별 평가점수와 미흡사항, 문제점, 개선방안 등 각각의 업소에 알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주분들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식당 위생수준 향상 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식품접객업소 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본플란트치과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센터와 치과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명에게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2명 대상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김욱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며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치과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따뜻한 나눔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