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산학협력단이 오는 4월 1일부터 안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월 2만 4,000원만으로 3개월간 개인 또는 그룹 운동프로그램, 전문적인 체력검사, 식단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주체로서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에게 사회활동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18.5 미만 또는 23 이상인 비만·허약 청년에게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안산시 19~34세 청년이라면 등록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단은 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을 갖춘 청년을 채용하는 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업단 채용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화성 송산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송산 리본센터’가 3월 착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송산 도시재생사업은 ▲바다를 느끼는 거리 조성 ▲창업지원 컨설팅 운영 ▲리노베이션스쿨 운영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면 일대는 3.1운동 발생지이며 화성시 서부권의 생활중심지였으나, 인근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골목상권 침체, 인구 감소, 정주환경 노후화 등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송산면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송산 리본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675번지에 위치한다. 지상 3층, 연면적 2천875㎡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시설 내 ‘청년가게’, ‘위쿡 스튜디오(공유 주방)’, ‘고객지원센터’, ‘포도 홍보관’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장 89면을 확보해 인근 사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오찬호 작가의 특강을 열었다.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을 주제로 강연한 오찬호 작가는 “좋은 사회란 ‘대단한 결심 없이’ 평범하게 살아도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사회”라며 사회적 편견이 일상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공고화되는지 설명했다. 또 개인의 노력과 능력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현상을 비판하며, “능력주의와 경쟁이 차별과 혐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 작가는 “우리가 익숙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의심하고, 차별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며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구조적 원인을 성찰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는 이날 강연에 앞서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 모니터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성평등을 위해 행동하라’라는 슬로건(구호)을 다함께 외쳤다. 이날 강연에는 수원시민, 여성 단체·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지회 임원진 12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조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손재명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은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깡통전세 피해 예방지원 등에 적극 동참해 청렴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광명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김민철 국장이 강사를 맡아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성과와 과제 ▲제안사업 숙의 과정 ▲사업 모니터링 실습 ▲주민의견서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이 활성화돼 시민이 직접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강사단 양성과정’과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과정을 이수한 위원들은 일반시민, 세대·주제별 다양한 계층을 직접 교육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와 현장에서 사업을 신청받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현장접수처’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행정소송까지 간 신탁부동산에 부과된 체납 재산세 약 4천300만 원을 수탁자에게 받아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4년 수탁자에게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지방세법을 활용해 체납 대상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를 수탁자에게 받아낸 것이다. 체납법인 주식회사 A는 부동산을 2019년 B 은행에 위탁했고, 광명시는 수탁자인 B 은행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의 재산세를 부과했으나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았다. 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체납처분으로 공매를 진행했으나 B 은행은 지난해 10월 시를 상대로 압류처분무효확인의 행정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지방세법 개정 전에는 신탁법에 강제집행 등의 금지 조항이 있어 위탁자의 재산세 체납을 근거로 수탁자에게 해당 부동산에 대한 체납처분이 불가해 체납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2014년 신탁부동산의 재산세 징수에 한해 신탁사에 동일 물건지의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지방세법을 활용해 대응했고 지난해 11월 집행정지 신청에서 기각을 이끌어 냈다. 이후 B 은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권역에 운영되는 학습 공간으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들이 기획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마을배움터 베이킹클래스 ▲나를 아는 타로 ▲나만의 젠탱글 생활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힐링 감각운동 등 15개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다. 모집 첫 주차인 10일부터 16일까지는 프로그램별 권역 주민 우선 신청으로 진행되고, 17일부터 25일까지는 권역 제한 없이 광명시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해마다 활성화되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를 보며 광명시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 일상 속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오는 31일까지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6일 관내 오이도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사나해피자원봉사단과 오이도 환경정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사나해피자원봉사단은 ‘오이도사랑나눔해피자원봉사단’의 약자로 오이도 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자생적인 봉사단체다. 오사나해피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2월 정식 자원봉사단체로 등록을 마친 오사나해피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순희 오사나해피 자원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돌보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행정서비스 수요가 많은 오이도 지역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오이도 내 단체들과 뜻을 모아 오이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3월 6일 환경보전교육센터와 생태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강의 공간 및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 ▲지역사회 홍보 협력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교육 전문가 양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래너나들이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주은 소래너나들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에이치알그룹㈜은 지난 3월 7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에이치알그룹㈜의 관계자들은 후원금 전달 외에도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했다.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신현동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지난 연탄 봉사에 이어 에이치알그룹㈜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에 휴관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정왕역(1번 출구 부근) ▲월곶역 등 총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왕역은 평일(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곶역은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금) 및 주말(금~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대여소에는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월곶역점)를 비롯한 다양한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으며, 앞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회적경제 전용 모바일 앱(App) ‘시원’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시원스토어’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3일에 출시된 ‘시원’ 앱에서는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위치 확인을 도와주는 시원 맵, 사회적경제 소식을 제공하는 뉴스레터 기능 등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원 앱은 애플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시원’을 검색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으로 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이번 감면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감면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감면 혜택의 대상은 안내표지판 설치나 차량 진출입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혜택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3월 24일까지 시흥시청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지원 대상 소상공인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건설행정과에 문의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 5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운전자가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안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중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 570대다. 소유주 기준으로 1인 1대의 자동차만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자동차 ▲사업용 자동차 ▲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의 친환경 차량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인센티브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산정된다.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km)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하며, 12월경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콜센터(1660-2030)로 전화 문의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