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5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업력 3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희망하는 단체·기업 등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기업 간 협업이나 교류 등의 특화 프로그램과 전문가 밀착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등 초기 창업 지원(인큐베이팅)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돕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성장도약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학연(병)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바이오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내 바이오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의 첨단 연구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 성장을 돕고,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하나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오 제품 개발 전주기에서 필요한 기술 고도화와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경과원과 공동연구기관이 협력해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공동연구기관 대상으로 대학 또는 의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어 대학의 기초연구 기술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의 임상자료 및 의료 연구자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2017년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지원을 통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르면 4월부터 난자 등 생식세포 동결비 지원을 시작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 경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에 대한 동결과 보존 지원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도민에게 생식세포(정자․난자) 냉동 및 초기 보관(1년) 비용을 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 총 1회 지원한다. 여성들에 대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가구 707만9천 원, 4인가구 1,097만6천 원)이면서 난소기능이 떨어진 여성에게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 최대 200만 원, 생애 1회 지원한다. 사업별 자세한 상담과 지원신청 내용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진비 지원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필수 가임력 검사는 20~49세 남녀에 난소기능검사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을 하는 것으로 여성은 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제19회 ‘2025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는 태양광 패널, 풍력, 지열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파사드 디자인 등 생활 속 주변환경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2점 작품으로 제한하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우수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대상 1점 (상금 500만 원),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 입선 10점(상장) 등 20점 우수작품 선정에 총 2천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요강을 참고해 온라인접수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 접수기간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며, 온라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민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방안 모색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 재생을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 중심의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 상인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다르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 종료 후에도 도시재생 지역에서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관리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민간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을 관리하며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경기 더드림 서비스’ 연구용역은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2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간담회’를 열고 정신질환 당사자의 가족들과 함께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정신질환자 가족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 6,300만 원에서 올해 1억 원으로 늘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운영 ▲경기도 가족지원활동가(정신장애인 가족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을 받은 활동가) 양성교육 및 외부학술교육 ▲가족지원활동가가 다른 정신질환자 가족을 상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경기도 가족나눔전화 운영 ▲찾아가는 가족교육 등이 있다. 지난해 기준 31개 시군 가운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곳은 2곳으로 별도 예산이나 인력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는 이번 예산 확대로 모든 시군에서 활동가를 양성하고 연중 활동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정신질환 가족들은 돌봄에 있어 경제적 부담만큼 심리적 부담도 큰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신청하면 해당 시설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해빙기로 지반이 약해진 시설이다. 주요 점검 시설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단,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정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제외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점검이 확정된 시설은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은 전문가들이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신청인과 시설 관리주체에 공유한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제안하고 점검할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90%를 최대 175가구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10%이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세대별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설치 가능한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다. 설치 자부담비는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열린시민청 2층 탄소중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재균 의원이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그 가족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김재균 의원의 이번 감사패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로부터 25년 만에 다시 전달된 감사패로, 20년 이상 의원 생활을 이어온 김 의원의 꾸준한 의정활동 발자취를 되새기는 의미를 갖는다. 김 의원은 “25년 전, 첫 감사패를 받을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지원이 절실했던 시기였다”라며, “당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단체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후원을 부탁하고 백방으로 뛰어다닌 25년 전의 내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재수상은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고, 초심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와 정책 개선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정책을 통하여 국가적·지역적 저출산 등 인구정책 해결에 일조하고자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공공예식공간 무료 사용은 물론 적은 비용으로 저소득 청춘 남녀들이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공공예식(웨딩지원)” 프로그램을 2025년 3월 20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평소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지사장 박영우) 직원들이 2025. 3. 4. ~ 현재 공공예식 공간 조성을 위한 조명 설치 작업을 통하여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생생이동밥차 운영, 벽화그리기,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관련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안산시기업통합자원봉사단으로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에 감사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11일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과 함께 파주시의 2040 미래 발전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소통의 장인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파주시청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포천시를 시작으로 의정부, 동두천, 양주, 연천, 가평에 이은 일곱 번째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경기도의원과 60여 명의 파주시민이 함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발제를 통해 파주시의 현황을 분석하고 파주시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래발전 방향으로 ‘동북아 경제 관문, AI-디지털 산업 신성장 거점’을 비전으로 한 ‘파주시 발전 5대 전략 15개 과제’ 추진을 제시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과 관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부 출퇴근 30분 시대를 연 GTX A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 개통, 대한민국 고속도로역사상 5천㎞ 시대를 이어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 개통, 지방도 예산 집중투자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이 11일 열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등 사업주체는 이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부지인 용인시 기흥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2만 9천㎡(약 83만 평)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공공 주도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경기도 등 사업 주체는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알린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1만 호의 주택용지를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면적의 약 16%인 45만㎡를 산업용지로 계획해 약 5만 5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 구성역, 경부 및 영동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시 기업경제과 최성근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지난 2월 4일 오전 5시 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전자가 실신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차량에 접근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운전석 문이 열리지 않았고, 차량에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도 최 팀장은 조수석 문을 열고 실신한 운전자를 깨운 뒤, 즉시 차량 밖으로 구조했다. 안양시의회는 최 팀장의 남다른 봉사정신과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성근 팀장님의 용감하고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며 "그의 의로운 행동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며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커팅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성과를 함께 기리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 2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서예, 그림, 도예, 뜨개작품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5일에는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2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이 준비한 무대 경연 대회와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오후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열린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커팅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장철규, 김미영, 송선영, 이해남 의원 외 화성특례시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2001년 화성시 승격 당시 인구수 21만 명으로 시작해, 2025년 104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새 역사를 썼다. 그 중심에 여기 계신 시민분들이 계신다. 직장과 가정 등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저희 25명의 시의원들이 지역 시민들을 위해 늘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화성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시는 3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한, 작품전시에 이어 오는 15일 오후 1시에는 화성시 봉담 2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경연 및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