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이 3월 18일 송정복합체육센터에 시니어카페인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을 열었다.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의 일환으로 군포시 송부로 93 송정복합체육센터에 조성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경기도와 군포시로부터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송정복합체육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작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카페는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커피 및 음료 제공, 간단한 제과와 같은 서비스업에 종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령자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적 역할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카페 수리수리 3호점’ 개소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과 경기도 노인일자리센터 하승진 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카페 수리수리 3호점’에서 근무하게 된 65세 김모 어르신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에서 근무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3월 20일부터 4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군포시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사업장 근무자 및 대학생을 포함한 군포시민으로, 도시·주택·교통, 산업·환경·안전, 문화·복지·관광 3개 분야에서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약 30~40명을 선정한다. 군포시는 선정된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을 5월 중 운영하여 도시의 미래상과 추진과제를 설정하는 등 계획수립 초기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계획단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자 운영하는 것이며, 도시기본계획은 군포의 비전 및 미래상을 수립하는 것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8일 시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한 호객행위 근절 및 청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과 중도매인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호객행위 NO! 편안한 아이쇼핑 YES!’ 구호를 외치며 도매시장 내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구역별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도매시장 곳곳의 쓰레기, 개별 점포의 먼지 등을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전통장을 저염식으로 만드는 체험형 교육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의 대표적인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시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전통장 저염식 제조법을 시민들에게 보급해 오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록수된장마을에서 평일반 35명, 주말반 가족 20팀으로 분리해 운영된다. 평일반은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받는다.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4월 12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가족이 함께 저염식 장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건강한 식습관과 전통 장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은 성원과 참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아동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제1차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및 보궐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 올해 아동 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 및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4년 주기로 아동정책의 로드맵을 그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미래 안산시 아동친화정책의 핵심목표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아동 대상 사업인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놀이혁신 선도사업 ▲제12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 등에서 아동들의 의견과 목소리가 반영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방향을 모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아동 친화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에서 육성·지원하는 시흥시쌀연구회가 3월 17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벼농사 전략’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채미진 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에 맞춘 최신 재배기술 및 지속가능한 농업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온기 대응 고품질 벼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온기일수록 등숙 기간이 짧아지고, 등숙 속도가 빨라져 전분 축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고온에서 등숙할 경우 등숙에 관련된 효소의 초기 활력 증대로 물질의 이동과 저장이 빠르나, 효소활력 조기 상실로 등숙이 조기에 완료되기 때문이다. 기상을 예측하고 조절할 수 없는 만큼, 이앙시기를 조절하여 최적온도에서 등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중부평야지 중만생종 기준, 과거 이앙적기는 5월 15일~5월 21일이었던 반면, 현재는 6월 1일~6월 10일로 바뀌었다. 이에 농업인들은 소독·파종 일정 등을 변동해야 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장곡지구대, 경비 업체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시흥시 악성민원 및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가이드라인'에 따라 특이 민원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단계별로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개입, ▲주변 직원들의 녹음 및 녹화, ▲경찰과 경비업체에 신고ㆍ출동요청, ▲경찰·경비업체 출동에 따른 특이민원인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비상대응반의 임무별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한 신고, 비상벨 작동 점검 등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일선에서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폭력 상황에 직원 모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여해 주신 장곡지구대 및 경비업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3일 올해 첫‘희망찾는 복지장날’을 삼미시장 광장에서 운영했다. ‘희망찾는 복지장날’은 매월 둘째·넷째 주(12월~1월, 7월~8월 제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삼미시장 광장과 연합어린이병원(신천연합병원 뒤편)에서 진행한다. 당일 민관협력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복지·주거·건강·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마을복지과, 일자리총괄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한 첫‘희망찾는 복지장날’에는 100명의 주민이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생계 및 주거문제, 취업에 관한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상담을 하신 한 주민은 “당장 집주인이 이전을 요구해 이사해야하는 상황에서 거처가 마련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주거급여, 임대아파트 및 기존주택 전세매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재홍 센터장은 “앞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께서 지속적인 민관협력 복지상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가 지역 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발생했고,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이다. 감염 시 잎·줄기·열매가 검게 마르고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인다.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고, 발생 시 해당 과수원을 폐원해야 해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화상병 방제 약제 3회분(개화전 1회분, 개화기 2회분)을 농가에 배부한다. 개화 전 약제의 경우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사용을 권장하며, 개화기 약제의 경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의 위험·매우 위험 경보 알림에 따라 24시간 안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정부 지침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의무적으로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배포된 약제의 살포를 기록하고, 농약 포장재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지난해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인해 농업인은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연 1회(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묘목·종자 구입과 재배지 출입 및 작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직장가입자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만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료이고, 그 외 대상자도 검진비 일부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 2년 간격)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 6개월 간격) ▲대장암(50세 이상 / 1년 간격)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 2년 간격)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 2년 간격)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 2년 간격) 이다. 검진기관 및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원과 의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검진 받을 것을 권한다”라며 “국가 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3월 19일부터 옥구공원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연령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의 매력을 소개하고,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개장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시민이 교육을 받고 있다. 목공 체험은 다양한 공구를 사용해 작품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손을 이용한 체험은 공간 지각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작은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올해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우드버닝 체험 ▲채색체험을 포함한 원데이 클래스와▲기계를 사용하는 실용가구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독서대, 책꽂이, 연필꽂이 등의 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성인 대상의 실용 가구 수업에서는 수납장과 같은 실용적인 가구를 제작해볼 수 있다. 목공 체험장에서 사용되는 재료 역시 시흥시와 함께 운영하는 나눔 목공소에서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직접 재단해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두 가지 과정이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이동미술과 아트캔버스를 진행한다. 이번 이동미술관은 3차 기획전시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Ⅱ부’를 주제로 운영된다. 첫 수업은 18일 시흥월곶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전시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도킹! 예술정거장’도 함께 한다. 지난 8년간 시는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2017년부터 3년간 시흥시를 주제로 탐구해보는 1차 기획전시 ‘도서관찰일지(2017~2019)’를, 2차 기획전시 ‘우리동네 마음지도(2020~2023)’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3차 기획전시'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Ⅰ, Ⅱ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미술관형 현대미술 전시로 지난해 시작됐다.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Ⅰ부'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시각화 된 현대미술’의 이이남, 박상화, 이남근 뉴미디어 작가, 그리고 ‘소소한 일상공감’의 배경숙, 윤희경, 박선영 회화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Ⅱ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드림스타트와 중앙도서관이 202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120개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중앙도서관이 운영기관, 시흥시 드림스타트가 참여기관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전문 강사 및 작가 파견과 15회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게 됐다. 중앙도서관과 함께 도서관 중심의 체험형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1인극 관람 등 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적응과 진로 설정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독서를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정영미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8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방문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가운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방문은 3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0차 한(韓)-싱가포르 기후변화대화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참석하면서 성사됐다. 이날은 우리나라 외교부 대표단이 이들과 함께 시흥시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폐기물 감량화 처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통합 처리하는 선도적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폐기물 감량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의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3만Nm³(노멀세제곱미터ㆍ섭씨 0도 1기압에서의 기체 부피 단위)이며 이는 약 2천9백만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CO₂량인 약 19만 톤의 CO₂ 저감효과를 가진다. 이곳에서 정제된 연간 460만Nm³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파견한 통상환경조사단이 현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귀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 통상 및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자동차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파견됐다. 조사단이 방문한 조지아주는 미국 동남부 교통·물류의 허브로, 미국 전체 물동량 4위인 서배나 항구를 비롯한 우수한 기반시설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운송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특히 작년 말 조기 가동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공장(HMGMA)과 기아차 공장을 중심으로 15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어 자동차 산업의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통상환경조사단은 이번 방문 동안 코트라(KOTRA) 애틀랜타 무역관장을 만나 미국 동남부 기업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서배나 경제개발청(SEDA, Savannah Economic D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