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 중앙공원(영통도서관 주차장 옆)에 온수 세족장 ‘한난존(zone)’이 생겼다. 한난존에는 신발장과 세족기·의자·에어건(각 6개)이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수원사업소(영통구 매영로 293)의 사용 연료를 중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난은 기부채납방식으로 한난존을 조성했다. 19일 열린 한난존 개장식에는 김진만 한난 수원사업소장,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수원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모인 시민분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시가 협력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면 한다”며 “시민의 발뿐 아니라 삶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2025년 민생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민생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민생규제혁신을 위해 ▲과밀억제권역 규제 해소 ▲규제 발굴 채널 다각화 ▲역량 강화를 통한 책임성 있는 규제 관리 ▲규제혁신 기반 조성 등 4대 중점분야를 설정하고, 1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간 협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공직자 규제혁신 교육’, ‘인센티브 부여로 규제혁신 분위기 조성’ 등으로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심사했다.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장성근 공동위원장 등 위원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2024년 10월~2025년 3월분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건설현장 화물차주 ▲방과후학교 강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다. 지원 해당 월 1일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소득금액증명원 기준)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산재보험 납부 내역 확인 후 7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3층 노동일자리정책과) 제출하거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노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8월 시작한 임목(林木)폐기물 무상처리 사업으로 700t을 수거·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목폐기물 무상처리사업은 수원시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원 단지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천일에너지가 무상으로 수거하는 것이다. ㈜천일에너지는 임목폐기물로 ‘우드칩’(Wood Chip)을 만든다. 나무를 잘게 파쇄한 형태의 우드칩은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천일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임목폐기물 무상처리사업을 시작했다. 7개월 동안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 700t을 수거·처리했고,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원 단지에서도 150t을 처리했다. 무상처리사업으로 수원시와 아파트단지는 폐목재 처리 비용을 절감했고, 자원을 활용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에는 수원시 397개 아파트단지 중 200개 단지가 가입돼 있다. 수원시는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아파트단지가 무상처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에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화성’2기 단원을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꿈의 무용단 ‘화성’은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어린이 현대 무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춤을 통해 자유로운 자기 표현을 경험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적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총 30명으로, 이 중 과반수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액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동 창작 과정과 공연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서 서류 결과는 4월 3일에 발표되며, 워크숍과 인터뷰는 4월 6일, 최종 선발 공고는 4월 10일에 이루어진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단원은 11월 말 반석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며, 중장기 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속될 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은 경기남부경찰청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사랑의 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안산단원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일탈 및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독 예방 교육 ▲자기 심리 이해 및 감정 조절 ▲공감능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등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비행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에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에서 ‘2025년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의원과 교원, 생산자 등 관련 분야 신규 위원 6명과 연임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2024년 학교급식 건의안 처리결과 보고 ▲2025년 안산쌀 공급가격 결정 결과 보고 ▲2025년 학교·유치원 급식 종합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184개교 총 6만 9천여 명의 학생을 위해 284억 8천 9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안산형 학교급식’을 구현하기 위해 무상급식 지원과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과 대부도 지역 학교 전체 학생, 관내 유치원생들을 위한 무상우유 지원사업 ▲G마크 우수축산물 지원사업 ▲로컬푸드 시범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물 안전성 검사로 식재료 안정성을 높이고 수산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푸렙도르지 오치린 주지사를 포함한 11명의 몽골 우부르항가이주 대표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안산시 대표단이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를 방문해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우부르항가이주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 4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남부 도시다. 농축산업과 관광산업이 주로 발달한 지역으로, 지난 2022년 고대 몽골제국의 수도였던 우부르항가이주 하르호룸이 몽골 신수도 대상지로 지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우르브항가이주는 교육 분야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안산시의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푸렙도르지 오치린 주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안산시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봄 신학기 학교급식 가공식품 공동구매 지역배송업체 대상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점검하여,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청 위생자원과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으며, 군포 및 과천지역에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장․냉동시설 온도관리 및 용량보유 ▲식재료 재고 관리 여부 ▲방충․방서시설 관리 상태 ▲배송차량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제반서류 확인 등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하고,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지속적인 점검 확대로 급식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문화를 알리고, 독서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감형 체험관 특별 강좌 어린이도서관 2층의 인기 공간인 실감형 체험관은 4면 체험존, AR컬러링 존, AR터치 북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가상현실 속 신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체 및 개인으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도서관 주간인 4월 12일에는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한 전문 연구원을 초청해 '실감형 체험관 넌 뭐니?'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초등 1, 2학년과 3~6학년을 대상으로 2회로 진행하여, 체험관의 제작 과정과 작동 원리를 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식목일 기념 '종이화분키트' 증정 4월 식목일을 기념해 식물 주제 도서를 대출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종이화분키트를 증정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식물을 키우며 자연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관련 도서를 읽으며 이야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해 "군포시 공동주택 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미니태양광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포시 내 공동주택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하는 내용이다. 예산 총 4,460만 원이 투입되며, 설비 용량 1,000W 이하의 미니태양광이 무료로 설치된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설치비 전액을 부담하며, 건물 옥상 및 난간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설치 후 유지·관리는 시설 운영 주체가 담당한다. 신청 대상은 군포시 공동주택 내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이며, 신청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장만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주민들이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3월 18일 화요일 산본2동 주민센터에서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지킴이로서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활동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본2동 안전·환경지킴이는 지역내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조직된 주민 참여형 봉사단으로 앞으로 △줍깅 등의 환경정화 활동, △위험지역 순찰 및 신고, △주민 제보 수집 및 행정기관 공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안전·환경플랫폼 운영관리사업’과 연계해 동 주민센터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메신저 등을 활용한 안전·환경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신고한 환경 및 안전 민원을 신속히 접수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전달하는 등 문제해결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민원 대응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이 군포시 거주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플 취준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군포시 거주 19~39세 청년이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헤어·메이크업)지원 ▲면접 정장 대여(청플 옷장) ▲AI 모의 면접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이다.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스타일링(헤어·메이크업) 지원은 1인당 연 1회 지원하며, 면접 정장 대여와 AI 모의 면접 서비스는 1인당 최대 연 5회 지원된다. 조남 청년공간 플라잉 센터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도전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개최한 정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전시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 표현 방법과 도구 탐구, 구성 후 작품 작업의 순서로 운영되며‘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책 속의 어떤 한 문장’, ‘미술관을 산책하며 만난 어떤 그림의 느낌’ 등 나만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본다. 총 18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과 캘리그라피를 사랑하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8회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아트펜세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수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센터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에게 7대 단기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주거안전,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편의)를 지원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욕구 상황에 따라 즉시 출동하고 3일 이내에 적절한 기관에 연계해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정왕본동 돌봄SOS센터의 동행돌봄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거동조차 불편해 혼자 막막했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고, 담당자와 제공기관에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어르신은 최근 낙상사고로 팔이 골절되고 고관절을 다쳐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왕본동 돌봄SOS센터의 신속한 동행돌봄지원으로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었다. 박래천 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