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3월 22일 안성시 산수유길에서 열린 '2025 산수유마을잔치'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봉남동, 봉산동, 숭인1·2통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산수유마을잔치로 약 4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했다. 건강을 꽃 피우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및 예방 교육 ▲행사장 내 부상자 응급처치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119 Call 캠페인을 진행하여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법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응급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혈압과 혈당을 관리해야 하지만 혼자 살다 보니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다. 오늘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설명을 들으니, 거동이 불편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설비 효율성 강화를 위해 4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안성시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연중 운영되는 핵심 환경기반시설로, 설비 성능 유지 및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각시설 바닥재 추출기 레일 교체 ▲연소로 벽체 및 보일러 출구 내화물 보수 ▲폐수 여과기 충진물 교체 ▲소각로 및 부대설비 퇴적물 제거 ▲타이머 교체 및 백필터 점검 등 주요 설비의 개방 점검 및 유지보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보수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발생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 및 평택에코센터 등으로 분산 처리하여 시설 운영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설비 점검과 유지보수는 필수적이다"며 "이번 정기보수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신뢰도 높은 폐기물 처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3월 24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헌 옷 수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 재활용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부녀회의 복지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헌옷 수거사업은 각 마을에서 헌 옷을 수거해 삼죽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은 뒤, 이를 헌 옷 수거업체에 일괄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삼죽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불우이웃돕기와 부녀회 자체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윤해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헌 옷 수거에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들과 기관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적 실천과 함께,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부녀회의 지속적인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발적 복지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에 앞장서 실천하는 새마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24일,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삼죽면 관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삼죽면 주요 시가지와 덕산호수 둘레길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죽면 새마을회는 평소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덕산호수 수변 일대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집중적인 정화작업이 진행됐다.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 심경섭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남윤해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삼죽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려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차원의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주민과 함께 지역 환경을 위해 꾸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3월초부터 경기도의회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이상호 연천교육장 및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학교 등 교육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증액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본예산에서 학교 취약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30억 원의 증액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경사로 개선 100억 원, 배수로 개선 20억 원, 도시가스 시설 개선 10억 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학교시설 현안 수요 사업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시설팀장 등과의 현장회의를 통해 지역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도록 당부했으며, 홍정표 부교육감, 이상호 연천교육장과의 수시 면담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 확보한 예산이 최대한 연천지역으로 배정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윤의원은 “인구 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4일 경기도 광명스피돔 내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족친화공간 조성에 관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공무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 직원이 참여했고, 경기도 광명스피돔이 보유한 유휴공간을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광명스피돔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의 사행사업 이미지로 인해 지역사회 내 활용방안이 제한되어 왔으나 최근 사행사업장의 사회적 책임과 이미지 개선, 그리고 도민 편의 제고 차원에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광명스피돔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여성 고객층을 위한 ‘아이돌봄 공간’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최민 의원은 “레저공간 내 아이돌봄 공간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시설 보완을 넘어 도민 복지 향상과 여가문화의 질적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명스피돔 내 유휴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야쿠르트 매탄점과 지역기반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야쿠르트 매탄점은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독거노인 및 1인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련 복지 기관에 신속히 연락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래춘 한국야쿠르트 매탄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견 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에 기여할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애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들의 다양한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동참해주신 한국야쿠르트 매탄점에 감사드린다. 협약을 맺은 기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5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공무원,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죽은 관목, 화초 및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과 화분 안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것을 중심으로 매탄1동 관내 화단을 정비했다. 이들은 향후 화분과 화단에 초화류와 나무를 식재하고 꾸준히 유지·관리하여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봄 향기를 가득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석우 매탄1동 통장협의회장은 “겨우내 묵어 있던 화분과 휑했던 화단에 새로운 꽃과 나무를 심을 준비를 마쳤다. 이후 꽃과 나무가 만개하면 주변 환경에 생기를 더해 봄을 맞이한 매탄1동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영통중심상가에서 봄맞이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노상 적치물 정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중심상가 주변 도로구역(인도 포함) 내 노상 적치물(라바콘, 폐타이어, 물통 등)은 오랜 기간 무질서하게 방치되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소통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인도 및 도로의 노상 적치물과 좌판대 등을 정비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무단 적치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관내 취약지역에 대해 노상 적치물 지도 단속과 정비 활동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조성 및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공도읍 이장단협의회는 3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단순 관광 위주의 일정을 지양하고, 이장단의 청렴 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도읍 이장단협의회는 태백 방문 중 ‘청렴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마을의 대표로서 청렴한 자세로 임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이장단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이뤄졌다. 이장단은 화재, 지진, 수난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실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 상황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안전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허종욱 공도읍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청렴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주민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4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앞으로도 물류창고 난립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 행보를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그동안 도내 물류창고 난립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높여온 바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물류창고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표준허가기준 마련을 위해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 및 난립 방지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도내 물류창고 현황 ▲물류창고 난립으로 인한 민원 제기 사례 분석 ▲경기도민 및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등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 허가기준(안)’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김 부위원장은 “이번에 수립하는 표준허가기준(안)에는 새롭게 들어서는 물류창고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조직 내 혁신을 이끌어 갈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25일 오전 9시20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저연차 청년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과 조별 혁신 과제 발굴을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혁신 실천 과제를 제시해 조직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는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모임,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연구 및 의견 제시 활동을 펼치고, 오는 9월에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팀 협업 임무, 난상토론(브레인스토밍)을 비롯한 각종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능식 부시장은 발대식에 참여해 주니어보드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안양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보장받는 범위가 올해 더욱 확대된다. 안양시는 이달 19일부터 ‘2025년 안양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안양시민이 개물림 사고를 당할 경우 응급실 치료 뿐만 아니라 일반 병・의원에서 치료받는 경우에도 연 1회 한도로 15만원(정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전동휠체어・의료용 스쿠터 등 전동 보조기기 사고에 의한 부상을 당한 경우 부상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12세 이하)・노인보호구역(실버존, 65세 이상) 교통사고 치료비도 부상 등급별로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안양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상해사망(교통상해 제외) ▲자연재난 사망및 후유장해(일사병・열사병 포함)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감염병 제외) ▲화재・붕괴・폭발・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전거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질병·노환 ▲어린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회가 3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농 후 방치되기 쉬운 폐비닐을 신속히 수거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원곡면 25개 마을을 순회하며 약 15톤가량의 농촌폐비닐을 수거했다. 봉수홍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이번 대대적인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방치된 농촌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항상 궂은일과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곡면도 농촌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회는 이번 폐비닐 수거로 발생한 매각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자원순환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가축분뇨 퇴비 살포로 인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와 협력해 냄새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퇴비 살포 집중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전 대응의 일환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돼 완전히 부숙된 상태에서 사용될 경우, 토양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화학비료 대체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친환경 자원이다. 그러나 살포 과정에서 일부 냄새가 발생할 수 있어, 시는 시민의 이해와 배려를 요청하며 축산농가와 함께 냄새 저감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시는 축산농가에 대해 부숙이 완료된 퇴비만 살포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으며, 퇴비화 과정에서 부숙제 살포, 수분 조절, 송풍 및 교반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퇴비 부숙도를 높이고, 살포 후 냄새 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종농가에도 미부숙 퇴비 사용을 자제하고, 살포 즉시 신속한 경운(로타리) 작업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악취 유발을 방지하기 위해 미부숙 퇴비 살포 시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