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영유아 오감만족 프로그램’ 봄학기를 오는 4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능곡동 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3년째 확대 시행되고 있다. 특히 능곡동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발달 단계별 오감 활동을 근거리에서 제공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은 7개월부터 18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촉각, 청각, 시각 등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의 유대감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부모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능곡동의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영유아 부모들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시먹거리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수원시 공유냉장고 사례 학습 및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시흥시지속협 위원, 시흥시먹거리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유냉장고 운영 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 모델을 구상하는 것으로 수원시의 공유냉장고 운영 사례를 통해, 시흥시가 자원의 순환 및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자신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냉장고는 국내외 250여 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빈곤 없는 도시’, ‘안전한 먹거리 공급’, ‘지역 순환사회’ 등 3개의 지속가능한발전 목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공유냉장고를 많이 설치해 지역 주민들끼리의 남은 음식을 공유하고 있는 수원시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남은 음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먹거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올해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다-가치유스센터의 ‘드림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드림스쿨’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문화위탁 교육기관이다. ‘드림스쿨’ 교과 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을 통해 중고 통합 1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은 드림스쿨은 ▲보통교과(국어, 한국사, 영어, 통합사회) ▲대안교과(체육, 진로활동, 미술심리, 한국어, 음악) ▲창의적 활동(동아리, 도예 등)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 운영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4월 1일 개강을 목표로 강사진 채용을 완료했다. ‘드림스쿨’ 학생 모집은 각급 학교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연간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정책팀, 다-가치 유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4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으로 지난 2022년도부터 시작됐다.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그간의 업무역량을 통해 직접 강의안을 제작해 강의하며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지혜’라는 주제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교육은 3월 25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분과를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분과별로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지난 3월 2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는 민간분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 ▲어린이집 이용 불편 신고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시흥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자 20명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관내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과 시흥시의 주요 시정 사업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는 영상 및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참여자에게는 원고 작성 및 영상 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 지원비가 지급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 필요한 행정자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활동자에게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청년정책 관련 현장 체험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해당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에 능숙하거나 관련 프로그램(프리미어, 포토샵 등)의 활용이 가능한 자에게는 우선 선정의 우대 혜택이 있다. 참여자는 신청서를 기반으로 서면 심사를 통해 영상, 블로그 분야에서 각 10명씩 선정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무단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관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시민들의 불편 신고를 받는다. 앞서 지난 3월 19일에 열린 민관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 공유 모빌리티 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무단 방치된 기기의 신속한 이동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시흥시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불편주차 신고방’을 개설했다. 이 채널은 공유 모빌리티 이용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카카오톡에서 ‘시흥시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첨부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채팅방에 접속한 후 신고 내용을 작성(일시, 위치, 기기 QR, 현장 사진 등)해 신고할 수 있다. 채팅방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제 인문학 특강 ‘슬기로운 노후, 똑똑한 재무관리’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건강, 경제, 마음 돌봄’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릴레이 강좌로 이뤄지며,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건강 인문학을 주제로 ‘백세시대 건강비법’, ‘일상을 바꾸는 건강비법’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습관과 운동, 여가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4월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재무관리’ 교육은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4회 차로 진행된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도 이해하기 쉬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행복 100세, 평범한 노후 연금전략(4월 1일) ▲비과세 절세 전략(4월 8일) ▲지키고 불리는 건강한 자산관리(4월 15일) ▲현명한 상속과 증여(4월 22일) 등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특강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4월 9일 오후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시흥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과 함께 도서를 추천하고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민이 추천한 900여 권의 도서 중에서 두 차례의 선정 회의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1권의 총 7권의 책이 ‘2025년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선포식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참여하는 북 토크가 진행된다.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선포식 당일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2025년 올해의 책’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시흥시도서관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도서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영을 3월 27일부터 개시한다. 살수차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20개 노선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시흥시는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상 퇴적된 먼지와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예상하며, 이에 따라 공기질에 민감한 노약자들과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감시체계 운영, 미세먼지 알림이와 신호등을 이용한 취약계층 안내 시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최대한 주민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말까지 상시로 살수차 운영을 진행하며, 향후에는 미세먼지 예보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일대에서 공무원 상호교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0월 28일 경기도·전라남도 상생발전 합의문 이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4년 8월 23일 경기도 일일 명예도지사직 수행 시 양 도의 공통 테마로 다산 정약용의 얼을 기리고자 제안해 추진됐다.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27명이 전라남도를 방문해 다산 정약용의 청렴사상을 배운다.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인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과 사의재를 방문했고,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 사색의 길을 걸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녹우당과 가우도를 방문해 전라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올해 9월에는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경기도를 방문해 다산의 얼을 배운다. 이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향후 전남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상호교류를 희망하는 시·도를 대상으로 교류연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류 연수를 통해 경기도와 전라남도 공무원 간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각 지역의 우수 정책 및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영남지역 대형산불 발생과 본격적인 영농 준비시기를 고려해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동단속반을 긴급 평성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기동단속 기간 경기도는 산림녹지과 등 3개 산림 관계 부서 60여 명을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한다. 기동단속반은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도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하고 과실로 인불을 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을 받는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대개 고의보다는 순간적인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 주체라는 인식 아래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26일 북한산국립공원 내 도봉산 오봉 일원에서 북한산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해빙기 암벽 등반로 안전점검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훈련은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암벽 등반로의 낙석과 잔돌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암벽 균열 발생 여부 등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동 상황을 대비해 암벽 등반로와 구조대상자 접근 경로를 확보하고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숙달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했다. 점검·훈련에는 북부특수대응단 10명과 북한산국립공원공단 10명이 참여했으며 종료 후에는 훈련 평가와 기관 간 산악구조 기술 관련 토의도 했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해빙기 산을 찾는 도민들께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앞으로도 합동점검·훈련 등 대비·대응 태세를 갖추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하안전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가 7개 시(용인시, 광명시, 의정부시, 파주시, 시흥시, 광명시, 하남시) 지하개발 사업장 21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지난 달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됐다. 점검결과 지하개발 사업장 개선사항 71건을 발굴해 현장 내 위험구간(추락 등) 안전간판 추가 설치, 수해 방지대책 수립시 최근 강수량 반영 등 66건이 개선됐으며, 5건도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점검은 터파기 이후 외력에 의한 지반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맞춰 당초 대비 1개월 앞당겨 진행해 점검효과를 높였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토질·지질·구조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가 현장자문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내 지반침하 건수는 2018년~2023년간 연평균 46건에서 2024년 29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도는 또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시군 지하안전 업무담당자 및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6일 성남 타운홀코사이어티에서 ‘2025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대기업·공공기관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환경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대기업·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임팩트 솔루션 테이블)’ 소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제안한 128건의 의제 공유 ▲참여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협업 방안 논의 ▲인사이트 강의 및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은 도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조직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실행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올해 20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 실행비를 지원하고, 담임 멘토링과 워크숍 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프로젝트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4월 6일 일요일 오후2시 반려마루(여주) 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선정 도서는 애견 심리행동 및 훈련 분야 스테디셀러인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저자: 페트리샤 맥코넬)’로 진행자와 참가자가 음악을 들으면서 반려견의 행동에 대해 배우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김소라 배우겸 훈련사, 김성수 재즈피아니스트, 전찬한 훈련전문가가 진행을 맡고, 내 반려견의 행동과 심리가 궁금한 보호자, 반려동물 행동학에 관심 있는 학생,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 콘서트는 1부 선정도서 내용에 대한 이야기와 2부 반려견의 행동·심리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되고, 재즈피아노 연주가 곁들여진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교육·행사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북콘서트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친숙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