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과 관련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는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기도 바이오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도의원, 관련 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대학교수 등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 출범으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경기도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부위원장 선출, 2024년 바이오 주요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 바이오산업 육성 시행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건의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해 경기도는 시흥시에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를 유치해 시흥의 연구개발(R&D)과 인천의 대규모 생산시설이 결합된 광역연계형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2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내년까지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설계한 지역 맞춤형 체류 비자를 말한다.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특정활동(E-7) 비자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공학 분야 기술자, 데이터·네트워크 전문가 등 12개 직종이 포함된다. 도는 전국 E-7 계열 쿼터(1,210명)의 52%에 해당하는 총 630명분의 광역비자 쿼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도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를 지역 실정에 맞게 직접 설계하고, 비자 유형을 구성하는 새로운 비자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비자 대상 직종은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을 맡을 주요 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자, 통신공학 기술자,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분석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웹 개발자, 데이터 전문가,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자, 정보 보안 전문가, 전자공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4월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와부읍 월문리 259-1번지 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용도지역 변경 추진현황’을 주제로 관계 부서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시 도시정책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GB 해제 가능성과 행정절차에 대한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와부읍 월문리 259-1번지는 20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사실상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행정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주민들에게 이 문제는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부지는 이미 일부 경계선 관통대지로 인정되어 GB 해제가 진행된 바 있고, 관련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도 수차례 논의됐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미흡하다”며 “여러 제약조건이 존재하더라도,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행정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사유지 비율, 도로계획 반영률 등 까다로운 기준이 현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3일 안산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안전프로그램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재정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박재용 위원장(더민주, 비례)과 박명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성2),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등 경기도의원 6명과 예산 관련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해양 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을 위한 체험교육을 위해 지난 2021년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운영실태와 체험 현장을 확인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논의에 이어 이종구(국회예산정책처 행정예산분석과장,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강사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세수오차 실태 및 원인’을 주제로 한 재정특강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재용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이 투입된 곳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각 위원들이 꼼꼼하게 점검하며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도민이 체감하는 예산 정책이 이뤄지도록 예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트럼프 관세 대응 TF(전담조직)’ 가동, 긴급 특별경영자금지원, 물류비 제공, 관세피해기업에 대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특히 관세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수출기업에는 미국 내 생산기지 진출 지원 등 추가지원을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트럼프 관세 대응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회의 후속조치’라는 제목의 대응책을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31일 김동연 지사가 평택항에서 주재한 ‘비상경제회의’ 후속 조치다. 먼저 도는 정두석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철도항만물류국, 자치행정국 등 5개 실·국으로 경기도 트럼프 관세 대응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관세부과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도내 자동차 관련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국 자동차 관세부과 발표에 따른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에 대한 신속한 상담과 대응을 위해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포천시와 함께 세종시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협의하고 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 3월 12일, 20일 두 차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공문을 보낸 바 있으나 묵묵부답인 상황에 따른 방문이다. 도는 경기북부 전체면적의 42.3%가 군사보호구역인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은 경제적 희생과 일상의 불안에 대해, 피해복구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며, 그 중 하나로 포천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되는 군 관련 사고에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특구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부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로 지정 시 각종 세제 및 규제특례 혜택이 있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23조에 따르면 수도권의 접경지역과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 안전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3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경기도·남부경찰청·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2025년도 첫 번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주요 사항(10개안건)은 ▲스포츠행사 등 다중운집 행사 대비 협조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활동 강화 협업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제’ 운영 협업 ▲ 안전한 PM이용 환경 조성 협조 ▲학부모폴리스 운영 활성화 협조 ▲경찰․행정․교육 합동교육 협조 ▲녹색어머니회 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 지표 개선 ▲안전문화 캠페인시 지역경찰서 등 협업 ▲경기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협력단체 참여 협조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 정책에 대해 기관 간 협력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은 ‘스포츠 경기 등 다중운집 행사’ 대비와 관련해 행사 특성에 맞는 인파분산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남부경찰청에서 제안한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활동 강화 협업’ 및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제’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과 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탄 분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새 거점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김상균 의원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동탄 분소 개소는 단순한 공간의 확장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손을 내미는 실천적 약속”이라고 말하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동탄 분소는 동탄 권역에서 화성시 전체 청소년 상담 수요의 약 44%가 발생하는 현실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본소 및 향남 분소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된다. 약 50평 규모의 공간에는 개인상담실, 집단프로그램실, 대기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연간 2만 2천여 명이 이용하는 화성시 청소년 상담복지 체계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4월 한 달간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윤국희 작가의 개인전 Blossom colorful things가 펼쳐진다. 윤 작가의 작품은 다채롭고 천진난만한 색채로 가득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성적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는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의회를 방문하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특히 윤국희 작가는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힘든 현실인데, 행복한 에너지를 작품에 담고 싶었고, 보는 이들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통해 순수한 즐거움과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철학을 밝히고 있다. 윤 작가는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 우수상(2017), 전국 벽골미술대전 종합대상(2024), 경기도 선정 청년작가상(2024)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실력파이며, 현재는 화성미술협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3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제 53회 보건의 날’기념행사를 통해‘건강도시 화성’실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하여,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운 부위원장과 위영란,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보건의료인, 유공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배 의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화성특례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다”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 이후 4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건강 주간으로 지정되어 3개 보건소와 만성질환관리센터, 웰빙건강클리닉 등에서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과 무료 건강 측정, 건강 걷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지난 3월 28일 시니어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봄맞이 활력UP” 사회공헌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3명이 참여했으며, 3월 7일부터 총4회로 진행하여 전문 강사들의 재능 기부와 보건 교육 등 다양한 구성과 실내와 야외를 병행하며 진행되어 봄을 만끽하고자 하는 시니어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헬스업)’ 간편체력 측정 등록기관이 된 서안성체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지도와함께 시니어를 위한 ❶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 ❷건강한 산책 법 및 근력 강화 운동 ❸균형 감각 운동 등 진행됐다. 또한, 안성보건소와의 협업으로 ❹구강보건교육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4회차 실시함으로써 프로그램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내 몸 상태를 알게 됐다.” “안 쓰던 근육 운동을 하게 됐다.” 등 90%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접하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우동을 제공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갖고 있는 우동차를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참여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차량 지원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에게 따뜻한 우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럼피스킨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사육 중인 소(1,169호, 90,651두)를 대상으로 ‘2025년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공수의 접종지원 대상 농가에 한하여는 4월 30일까지 접종 기간이 연장된다. 시는 공수의 접종지원 대상농가를 당초 50두 미만에서 100두 미만으로 확대했으며, 1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 등 관내 수의사 10명이 방문 접종할 예정이다. 또한, 100두 이상의 전업농의 경우 농장 소재지의 읍면동을 통해 백신을 배부받아 자가 접종 후, 접종 결과표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내 공급되는 럼피쉴드 백신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희석액에 본제를 잘 희석하여 소 1두당, 1ml(1회)를 반드시 피하에 접종하여야 한다. 또한, 이번 일제 접종 시에는 아픈소, 7개월 이상의 임신소, 3개월 미만 송아지 등은 접종 유예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유예 사유 소멸 시 즉시 접종해야 한다. 백신 접종 후 발열, 유량 감소, 접종부위 결절 등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통상 며칠 후 사라진다. 다만 고열, 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안성시 설계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도시 녹지공간 확대 ▲재활용률 증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시문화 확산 및 시민교양 증진 ▲식량안보 및 취약계층 식량안정화 등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로 개최된 금번 세미나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 하에, 생태도시 꾸리찌바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교통체계 개편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안성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각 부서(교통정책과 및 도로시설과) 관계자들, 그리고 민간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교통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이에 청중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더해 실질적인 교통문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벌였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통체계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민의 염원인 ‘평택~안성~부발 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 최종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추진 사업에 반영됐으며, 평택역에서 부발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62.2km에 이르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2조 2,383억 원이다. 지난 ‛21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해 왔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소외 지역을 해결하고 의료 및 교육, 관광 등 교통 생활 여건을 증진할 수 있는 평택~안성~부발 철도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밀접한 협의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5년 상반기에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를 대비하여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주민들의 철도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 상위계획과의 정책 일치성, 일자리 효과, 생활 여건 개선,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강조한 정책성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