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외 도내 7개 특성화고에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5일간 열리는 기술의 향연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직업 교육의 축제다.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안산공업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대회 관계자, 학교 구성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기술(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6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49개 직종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는 도내 44교 학생 394명과 일반인 101명 등 총 495명으로, 8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부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업무환경 개선 분야에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자 ‘학교 현장 방문 소통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 운영으로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할 계획이다.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는 4월부터 약 4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각급 학교를 찾아가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며 진행한다. 정담회는 집단면담조사(FGI) 형태로 운영해 ▲학교공통행정업무에 대한 만족도 ▲학교지원 전담기구 협력 방안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강화 방안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 등에 학교 구성원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교감과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하는 자리로 마련해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협의회는 업무 개선 및 경감, 이관 대상 과제를 논의하고 학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2025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비상교육의 사내 동아리 ‘비바미’와 푸른과천환경센터,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모아 지난 3일, 과천동 무궁화동산(주소) 일대에서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협력해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교육 사내 동아리 비바미 회원들은 산딸나무 100그루를 과천동에 기부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푸른과천환경센터와 과천동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 비바미는 지난 3월에 과천시 기초환경교육기관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환경교육 팝업북을 150부 제작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전달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7일 양주소방서 종합훈련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분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고양소방서 소속 소방교 김영훈, 소방교 윤성주, 소방사 박영규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양주소방서와 연천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7개 소방서에서 총 21명이 참가해 소방서별로 지휘자 1명, 대원 2명으로 구성된 3인 1팀이 동물포획과 차량 문개방 등 2개 종목에서 구조기술을 겨뤘다. 1위를 차지한 고양소방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팀 전술’ 부문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승급 혜택이 주어진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생활안전 분야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더욱 높이고, 도민 일상 속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 우수한 숙련 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산업 혁신과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발굴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안산·수원·시흥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다. 495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150개 내외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경기장별로는 ▲주 경기장인 안산공고에서 9개 직종(79명) ▲남양주고에서 5개 직종(38명) ▲김포과학기술고에서 5개 직종(29명) ▲경기경영고에서 7개 직종(114명) ▲삼일공고에서 8개 직종(82명) ▲수원정보과학고에서 4개 직종(56명)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 5개 직종(46명) ▲경기스마트고에서 6개 직종(51명)의 경기가 각각 열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13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유망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안)에 대한 의견수렴 회의를 열고 민간 투자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추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로, GH가 민간공모를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잠재적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공모일정을 사전 공유하고,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공모 지침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는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밸리 사업계획 ▲민간공모 일정 ▲공모지침서 관련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민간 투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K-컬처밸리 사업계획은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4만 8천 평) 개발을 민간공모 방식으로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부지는 현재 진행 중인 마스터플랜 용역을 수립한 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으로는 이번 4월 도의회 임시회 회기에서 현물출자 동의안이 의결된다면 이달 말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8월 말까지 접수를 완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사무처 및 8개 수탁 사회복지시설(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과 함께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실시하여 총 3,660,000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재단과 수탁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동탄 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34개소에 ‘양심화분’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양심화분은 시민들의 무단투기 근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가 1개 지점당 화분 1~2개를 설치하고 관리를 병행하는 사업으로,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대행업체의 사회공헌 참여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비롯해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인 ㈜화성(대표 이광수), ㈜크린씨티화성(대표 문영주), ㈜나눔환경(대표 김인기), 향원실업㈜(대표 염철용) 4개소가 참여했다. 이강석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아름다운 꽃이 핀 양심화분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을 막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해 이동식 CCTV를 설치하고 지도 단속원을 투입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가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분당지구 단독주택용지의 건축규제를 완화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24일 성남시가 고시한 ‘성남 도시관리계획 결정 조서’ 단독주택용지 부문을 보면, 다가구주택 건축 시 1필지당 가구 수가 5가구에서 6가구로 늘어나고, 건폐율은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용적률이 200%로 확대됐다. 게다가 건축 높이가 3층에서 4층까지 가능하도록 완화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후부터 분당 단독주택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를 결성해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를 진행했고, 신상진 성남시장에게도 분당 단독주택 규제완화를 위한 용역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정담회와 주민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성남시에 용적률과 건폐율 완화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서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김포시 관내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 학교장 및 교직원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김포초, 김포호수초, 수남초, 석정초, 청수초, 가현초, 김포신풍초, 김포나진초, 장기중, 고창중 등 총 1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 의원은 각 학교의 교육환경과 안전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학교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공모사업 추진 현황 ▲학생 안전 확보 ▲통학 여건 개선 등 학교별로 시급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각 학교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 의원은 “학교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필요한 건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렴한 의견은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7일 안성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성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성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제한 완화 ▲안성시 북부도로망 구축 촉구 ▲미니 신도시건설 및 택지개발 ▲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 개설 등 총 8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성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명수 의원(국힘·안성2)은 “안성시는 송탄.유천정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며, “경기도와 도의회가 규제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고 안성 유천정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더민주·비례)은 “공공 의료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공공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라며 “공공의료 인력확충,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김포3)은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맞춤 시민중심 안성시에서 만나 반갑다”며, “경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의회와 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4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495명의 선수가 열띤 경합을 벌이며, 다양한 체험관과 특성화고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기술교육에 대한 관심도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저변 확대와 기술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참가 선수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미래산업을 이끌 주역이자 대한민국 기술력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기술 경쟁뿐 아니라 직업진로 특강, 체험 프로그램, 경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이야기’공유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생태이야기’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이번 입학식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25명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수업에서 정길주 상임회장은 안전교육과 전체 운영 과정을 설명하고 식목일을 맞아‘반려 식물과 나’라는 주제로 나만의 반려 식물로 행운목 수생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등 11개의 주제로 편성되며,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방식은 지속 가능한 지구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약속 17개 목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EM 흙공 만들기, 생태지도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철도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모금에 의왕시와 의왕시의회가 적극 동참했다. 의왕시와 의왕시의회 공직자들은 7일 전달식을 갖고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으로 1,016만 1,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피해 복구에 대한 마음을 함께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재난피해 지역의 복구사업,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불피해 지원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기 의장은“산불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성금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마음의 손길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성금 참여는 4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4월 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안성시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 참석하여 안성시의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안성시간의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시용ㆍ이영봉 공동단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안성시 도시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 의원은 이번 회의에서 △유천정수장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안성 북부 간선도로망 조기 구축 △보개면 미니신도시 조성 등 3대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유천정수장 규제 해소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안성시 전체 면적의 13% 이상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45년간 지역개발이 제한받아 왔다”며 “그에 따른 총 피해액은 약 10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실질적인 규제 개선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