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19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896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안산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국내외에서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복구 성금 모금은 물론, 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재난 위기 상황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산도시공사는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8일,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네트워크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의 동단위 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참여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8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주요 거점기관인 ▲군포시평생학습마을과 참여기관(단체) ▲군포문화원 당정문화도서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 주민자치회 ▲수리동 주민자치회 그리고 담당부처인 ▲군포시 교육체육과 등 총 6개 기관(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현황 및 운영 계획 공유 ▲기관별 운영 사업계획 ▲사업 협업방안 모색 등으로, 참여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동 단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기관 간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하게 된 만큼, 마을 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2층 취미교실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구, 동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앞으로 진행될 특화사업에 대한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교육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배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 활동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바다횟집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다횟집은 ‘호매실동 사랑나눔수원’ 1호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등 관내 저소득층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업하여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수행하게 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기대된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5년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의뢰로 발굴된 가정으로, 사회로부터의 모든 관계맺기를 거부하는 폐쇄적인 성향의 모와, 그런 모에게 의존하며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밀착되어 있는 아동이 살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모와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안전이 강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회의는 동 관계자 3명, 수원시 통합사례관리사 현장 슈퍼바이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칠보중 학교사회복지사,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 7명이 모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개입방향과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영호 맞춤형복지팀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가구에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돌봐주어야 할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향일고등학교는 10일 점심시간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교과 외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봄 맞이 교육활동‘어느새 찾아온 향일의 봄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어느날’행사는 학교 인근 평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습과 휴식, 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형형색색의 꽃과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농구와 축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타로 상담, 캐리커처와 같은 활동들은 친구들의 재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인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정규 수업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전인적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따뜻한 봄을 품은 자연을 교실 삼아 배우고,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활력을 넣어주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다. 방혜원 향일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문화컨텐츠 부장은 “행사를 총괄하며 새로운 시도를 기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팔탄초등학교는 4월 10일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2년여에 걸친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으로 100년의 역사가 깃든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들어선 학교 건물에서의 첫 공개수업으로 그 의미를 달리했다. 올해로 103주년을 맞이한 팔탄초등학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물을 철거하고 지난해 8월 신축 교사를 준공했다. 구 건물의 석면 제거, 중앙 현관 앞 조경작업 및 공원을 조성했고, 스마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실 공간을 마련하여 친환경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업을 참관한 2학년 학부모는 “쾌적하고 탁 트인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다. 학교 내부를 둘러 보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며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곳에서 수업을 듣는 다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숙자 팔탄초등학교장은 “규모가 작다고 잠재력까지 작으란 법은 없다.”며 “100년의 전통을 더욱 빛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교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NH농협 군포시지부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과 이명근 군포농협협동조합 조합장은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하은호 군포시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홍보활동 ▲차없는 거리의 프로그램 제작 ▲철쭉축제 내 포토존 디자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 잡은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군포철쭉축제에서는 군포시 전역의 핑크빛 장관을 연출하는 철쭉 100만 그루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추진위원으로 축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NH농협 군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2월까지 수원 전역의 시장상가, 재래시장, 일반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캠페인 ‘게릴라 탄소중립의 날, 게탄날’을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한 문제 맞히기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 맞히기 ▲실천에 대한 어려움 나누기 ▲다 함께 실천하는 방안 나누기 ▲실천 다짐하기 등 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제를 다 맞힌 참여자에게는 20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증정할 예정이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주제, 더 많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 모델을 기획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47명이 모은 성금 37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영남 산불피해 주민 지원,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0일 성금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임원들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8월 권선구 호매실휴먼시아 16단지에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이래 현재 21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471만 700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은주 여성가족국장,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사회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과 같이 환한 연등이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고, 우리 모두 마음에는 자비를 가져오길 기도한다”며 “곳곳에 밝혀진 빛이 어둠을 밝히고, 더 낮은 곳까지 환히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도 운영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고,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R·D(연구·개발),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뿐 아니라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주민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을 비롯하여 생활 상담, 복지급여 신청 대행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오금동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오금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순회하며 월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한귀영 동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4월 9일,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이하여 주요 인도변과 관내 공원 일대에 방치된 무단 폐기 쓰레기 및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흥진고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펜스와 오금동 조형물의 찌든 때를 고압차로 살수 후 걸레로 닦으며 흥진고 사잇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지역의 첫인상을 책임지는 거리 정비에 힘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군포시도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