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인계동 인계새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범죄 예방과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모바일 금융범죄 예방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가짜 금융앱 설치 유도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종 금융범죄 수법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모바일 금융 범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 지원금 및 세금 환급 사기나 가족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 등 실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흥을 얻었으며, 한 어르신께서는 자신이 피해받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고령층은 모바일 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모바일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한 대학 입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인 진로진학 컨설팅 업체 마이유니의 강예은 대표가 진행했다. 강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대학 입시 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2026년도의 변화된 대입 전형과 전형별 특징, 학교 밖 청소년 맞춤 전형과 내신 환산 개념 등 입시를 준비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는 입시 전형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입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 정보 사각지대를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특강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11일 보건소 강당에서‘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층 더 세밀해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의 추진 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의왕시 보건소장을 비롯해 참여학교 교사와 사업 운영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소개, 기대효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은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신체측정, 수면, 영양 등 건강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개 학교가 추가되어 총 9개교 4,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력 검진을 포함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관내 거주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집단 상담을 제공한다. 김문선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교육학 석사)이 주도하는 이번 강의는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함으로써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강의 주제는‘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사랑의 언어를 배워보자’ 등 자녀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 도서관이 각 회기별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도서관과 연계 활성화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IB 교육 전문가인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을 초청해 IB 교육의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전국 최초로 IB 교육 과정을 도입한 내손중고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함에 따라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IB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국제 바칼로레아 기구)가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토론과 발표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등 개인 역량을 키우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이다. ‘IB를 말한다’의 저자인 이혜정 소장은 이날 강의에서 IB 교육이 무엇인지, 공교육에서 IB 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등의 IB 교육 전반에 걸친 내용을 설명하며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내손중고통합학교가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학생 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I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이 추진 중인 자발적 환경정화 봉사단체 ‘세마 GREEN HANDS’가 지난 11일, 첫 환경정화 활동을 서랑저수지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랑동 주민으로 구성된 ‘세마 GREEN HANDS’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서랑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에 나섰다. 정화 장소인 서랑저수지는 세마동 관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6개 ‘그린존’ 중 한 곳으로, 이번 정화 활동의 첫 대상지로 진행됐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주민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 GREEN HANDS가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세마 GREEN HANDS’는 지난 4월부터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마동 관내 기업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환경정화 봉사단체다. 세마동은 생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그린존’으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세마동은 지역사회의 구성원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에 A+동부재가센터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김은진 대표는“경제적 지원 등 복지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돕는 의미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영 동장은“점점 고령화 촉진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1일 현충탑 진입로(은계동 53-9) 및 수청주공아파트 앞(수청동 43-5) 에서 정원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원 조성 활동은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마을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단에 꽃을 심는 활동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석조 통장단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원 조성 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이번 정원 조성 활동으로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찬 정원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바쁘신 와중에도 정원 조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오산 만경 중화요리와 ‘민관협력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강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경 중화요리는 작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 사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힘쓸 예정이다. 만경 중화요리 강건일 대표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도 매월 1회 무료 식사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며“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자는 좋은 취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주신 만경 중화요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한전MCS 오산지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자원봉사 1004시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대원2동 특화사업인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사업”, “마음곳간 홈클린UP 청소지원 사업”, “마음곳간 펀딩 복지자원 발굴”등에 동참하여 총 1004시간의 봉사활동을 목표로 진행되며 이 외에도 대원2동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방침이다. 한전MCS 오산지점 임직원들은 지역의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활동과 더불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 안전 점검 및 LED 교체 작업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한전MCS 오산지점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하는 ‘탐방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탐방학교 견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28회에 걸쳐 운영되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첨단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범 카메라 소개, 비상벨 체험, PTZ(회전)/안면인식 카메라 시연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마트시티 기술이 일상생활 속 시민 안전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기술의 원리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스마트 기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버스정보시스템(BIS), 통합관제시스템등 도시 내 각종 시설과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수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10여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물품 4종(안전모, 넥쿨러, 아이스조끼, 응급키트) 배부 △안전물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 △재활용품 수집 활동 시 유의사항 △무더위 대응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새빛돌봄 등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병행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11시 30분부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2025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개인과 단체 및 기업 등에서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25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식사 제공뿐 아니라 미용과 건강검진,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펼쳐진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동이 ‘2025년 사랑의 밥차’의 첫 시작을 열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내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무료 급식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관내에 거주하는 쌍둥이 자매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그동안 모은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바꿔가는 ‘유용 생활폐자원 보상 교환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폐건전지 20개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2개로 바꿔주는 유용 생활폐자원 보상 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날 동을 찾은 자매는 평소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게시판에 붙어있는 홍보물을 유심히 본 후 다 쓴 장난감 건전지 등을 꼼꼼하게 모았다는 후문이다. 조원2동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습관이 되도록 실천한 사례”라며, “폐자원 보상 사업에 대한 캠페인과 홍보를 더 확대하여 주민들께서 생활 속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원2동은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집은 물론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과 투명 패트병 분리배출 이행 점검, 민원실 다회용기 사용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친환경적 생활습관 실천을 널리 장려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직업소개소 사업장을 51곳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업소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안정법’에 따른 이번 정기 점검은 직업소개사업 운영상 위법·부당한 행위가 있는지 조사하며, 사업장에서 지켜야할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구인·구직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각종 변경사항 이행여부 △요금 부당징수 여부 △보증보험 및 공제가입 여부 △최근 1년간 직업 소개실적 유무 △장부 비치 작성 여부 등이며, 전년도 지도점검에서는 총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조치 11건, 등록취소 3건, 사업정지 1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구직자들을 보호함으로써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