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진로 체험은 2024년부터 관외 체험기관을 섭외해 청소년 희망 직업과 과학·바이오 산업 등 분야별 진로 탐색을 운영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5회를 시범 운영으로 추가해 총 15회로 확대했다. 이번 체험은 진로 특강과 관련 실습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4월 26일 의사&생명공학자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11개의 진로 체험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 현장 관리의 하나로, 지난 14일 오후 3시, 평택시 관내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를 저장·충전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 여부, 고압가스 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법적 준수 여부,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수소 충전소는 고압의 가스(수소)를 취급하는 시설이므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가스 누출 감지 시스템과 비상 차단 장치 등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고압가스를 다루는 충전소는 철저한 관리와 법령 이행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중대시민재해 예방 차원의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는 총 191개소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을 29개 부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현장 점검과 법령 이행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2025년도 ‘헬스 초급자 운동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스 초급자 운동 교실’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센터 내 헬스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헬스 운동 경험이 없거나 근력 운동 방법을 알지 못해 헬스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 고객들을 위한 강습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며 헬스 초급자로 하여금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과 정확한 운동 자세를 익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헬스장 이용이 가능한 중학생 이상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수강 희망자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홍보기간 내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먼저 헬스강사와 사전 상담을 실시한 후에 접수 기간에 국민체육센터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홍보 및 사전 상담 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상담 결과 건강 및 체력 수준이 비슷한 수강 지망자들 중 2~4인 모둠(그룹)을 만들어 각 모둠 마다 30분 내외의 지도가 이루어질 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안성시추모공원의 사용료 결제 방식을 ‘전면 카드 결제’로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 ‘현금 없는 사회’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현금 없는 장사시설” 실현을 목표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에 공단은 4월 30일까지를 계도 기간으로 정해 시민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하고, 5월 1일부터 현금 및 계좌 입금 결제방식을 전면 폐지하여 카드 결제만 허용할 방침이다. 실제 2024년 기준 안성시추모공원의 카드 결제 비율은 전체의 약 70%에 달하며, 이번 결제방식 일원화는 회계 투명성 제고는 물론 민원 감소와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수입금의 투명한 관리는 공기업의 책임이자 기본 의무이며, 이번 카드 결제 일원화는 단순한 고객 편의성 개선을 넘어 공단 신뢰 회복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핵심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서운면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면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수상스키 강습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안성시에서 유일하게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서운면 청룡호수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상스키 강습은 서운면 체육회가 주관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수상스키라는 다소 생소한 종목을 통해 생활체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모집 대상은 서운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주민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강습은 주 1회씩 총 4주간 진행된다. 강습료는 무료다. 모집 마감은 5월 2일까지며, 접수는 전화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서운면 주민을 1순위로 우선 모집하고, 결원이 발생할 경우 안성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수상스키 강습을 통해 서운면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청룡호수에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유재갑 서운면 체육회장은 “가까운 청룡호수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연합회는 특히 ▲영유아 놀이체험센터 설립 ▲노후화된 어린이집 CCTV 장비 교체 지원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하며, 영유아의 안전과 발달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복지·보건·환경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잇츠글라시스 호매실점과 '주민이 행복한 복지마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업체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그리는 여름, 파자마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손끝으로 그리는 여름, 파자마 만들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면으로 만든 파자마 원단에 어르신들 취향에 따라 도안을 선택하여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됐고, 직접 입으실 파자마를 만들어 더 특별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올해 여름은 직접 만든 파자마를 입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리저리 도안을 고르며 즐겁게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얼갈이 된장국, 갓김치, 고추장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2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영남 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시여성리더회는 기억공간 ‘잇-다’에 있는 손바닥정원에 붓꽃과 제라리움을 보식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강풍으로 시설물이 파손된 현장을 14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강풍으로 수원역환승센터주변 담장이 무너지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이 뜯겨나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담장이 무너진 곳에는 임시로 펜스를 설치했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은 패널을 제거한 후 주변을 정리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6㎡ 총 100세대 주택이며, 25㎡ 산업단지근로자 26세대, 청년 17세대, 고령자 25세대를 각각 추가 모집한다. 산업단지에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은 21~23일 GH주택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세계유산 정책이 도민이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실질적 활용 기반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존·관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질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가 보유한 수원화성, 남한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문화적 가치를 넘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다. 하지만 기존 조례는 보존과 관리에 집중돼 있어 관광,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세계유산 시행계획 수립 시 도민 참여 방안 명시 ▲세계유산 사업 추진 시 활용 프로그램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 도민 참여 지원 조항 신설 ▲세계유산지구 내 관광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사업의 추진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활과 현장에 밀접하게 닿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조기 해산 근거를 마련하여 의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 골자다. 현행 조례는 연구단체의 존속기한을 상임위원회 임기 만료일까지로 규정하고 있어, 활동이 종료되더라도 존속기한까지 유지해야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연구활동이 사실상 종료된 연구단체의 경우, 소속 의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 상임위원회 임기 만료 전에도 조기 해산할 수 있다. 또한 이자형 의원은 연구단체가 조기 해산을 신청할 경우 3개월 이내에 등록 취소가 처리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하고 의원들의 연구단체 탈퇴 및 새로운 연구단체 가입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자형 의원은 “현재 연구단체의 대부분은 연구용역을 마친 후 사실상 활동이 종료되지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학생들에게 전략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사회에서 요구되는 소통 역량과 문화적 이해를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가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제정됐다. 현재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육은 중국어와 일본어에 편중되어 있으며(중학교 99.5%, 고등학교 91%), 정부가 지정한 53개 특수외국어는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조례는 공교육 내 외국어 교육의 다양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언어 경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특수외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의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책무 명시 ▲진흥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한 교육 기반 조성 ▲선도학교 지정·운영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