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4월 24일, 남양주시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남양주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청 이유헌 정책팀장과 이진춘 수동면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연수원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과 지역 발전 비전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을 챙기며 남양주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 수동면은 축령산과 구운천, 물맑음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오랜 시간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수동면에 유치된다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치 대상 부지는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산128번지 일원으로, 총 115,041㎡(약 34,799평)에 평균경사도 19.33°로 산지전용허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4월 25일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 산업 육성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개발 및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및 서비스 개발 상호 협력 ▲인적·물적 기반 공동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특히 평택시의 AI 전담 부서 신설(2025년 3월)과 연계해 기술 기반 복지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과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디지털 기술 기반 보건복지 정책 개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 원장은 "평택시에서도 AI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평택산업진흥원과 같이 AI 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문원동은 5월 2일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해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를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첩 교체나 전등 수리 등 간단한 작업에 불편을 겪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 항목은 경첩, 수도꼭지, 콘센트 교체를 비롯해 전선 정리 등 10여 종이며, 요청에 따라 추가 수리도 가능하다. 대상은 과천시 거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으로, 출장비는 무료이나 수리에 필요한 부품 및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남녀 지킴이가 함께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신청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조건을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간단 집수리 서비스 범위를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불편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요 대응 강화를 위해 시냇가 상담센터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냇가 상담센터 김창환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 전반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냇가 상담센터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맡게 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서비스에 더해,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및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임대 주거 지원 사업 ‘과천다움주택’의 첫 입주가 오는 26일 이뤄진다고 밝혔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과천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전세 임대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2021~2022년 재건축이 완료된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총 6세대로,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각 3세대씩 총 6세대를 전세로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동일 평형 주택 시세의 약 50% 수준인 4억2,800만 원에서 4억3,300만 원이다. 과천시는 지난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344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했다. 이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평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전쟁 중 척수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패럴림픽을 창시한 루드비히 구트만 박사의 정신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선수 여러분의 땀과 의지를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께 자신감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22일에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포함한 독창적인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전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칠보누리봄 참가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시간을 활용하여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관의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 체험을 받은 바 있고, 칠보누리봄 대표로 참가한 8명의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전문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키웠으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여 값진 경험을 쌓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긴장됐지만,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경험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꿈내리 유치원, 시립(모아2, 금호, 금곡동) 어린이집 네곳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유치원·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나눔금곡은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는 가게·병원과 더불어 착한 나눔 실천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현판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알리고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부에 감사를 드리고 서로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오랜 기간 기부해 온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광명시 일직동 광명무역센터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22개 지방정부가 가입돼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자치분권 강화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지방정부의 시대적 역할”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30년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의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최근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지방분권 개헌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바, 회원 정부 간 소통과 협의로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치분권 개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세무서는 지난 4.24.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초청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5년 10월 창단해 안성시 관내 여성기업의 상호협력,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틈틈이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단체로서 안성지역 여성기업인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영호 평택세무서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조세 지원제도’ 중 ‘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특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 내용으로 강연했습니다. 아울러 안성지역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세법상 주요 조세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 및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였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주)시흥에스티 대표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5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철도지하화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히며,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양시는 오는 5월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제안서 제출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경부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석수역-명학역 구간의 지하화 후 상부 개발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경부선 안양 구간의 지하화를 위해서는 재정 투입 소요가 큰 만큼, 사업의 성패는 재원 조달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경우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사업 추진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성남시의 초⋅중학교 7곳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에 들어선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025년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총 3억 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위례동, 산성동 일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정되어 노후시설 개보수와 안전설비 확충, 학습 공간 정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최만식 의원이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태를 파악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물이다.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히 협의 끝에 예산 반영까지 이끌어 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개선사업으로는 △태평초등학교 노후 CCTV 시스템 교체(4,100만 원), △태평중학교 진로활동실 리모델링(7,400만 원), △창성중학교 울타리 경사면 정비(2,600만 원) 등이 있다.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은 “오랫동안 필요했지만, 미뤄졌던 현장 개선이 마침내 추진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안정에 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4일, 군포 당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후면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길호 군포시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 당동중학교 한연수 교장, 천명환 교감, 김진희 행정실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당동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이례적인 폭설로 옹벽 상단 위 자란 나무들이 꺾여 학교 주차장에 떨어지는 일이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요즘 싱크홀, 땅꺼짐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동중학교 옹벽 문제 또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이라며 “장마철이나 폭설 시 나무가 또 다시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 통학 안전 보장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 관계자와 소통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 현장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된 보건소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 동안구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보건기관으로, 다양한 보건 행정과 시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협소하고 노후화된 민원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김재훈 의원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꼭 필요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쓰여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민원실이 최신 인테리어와 맞춤형 가구로 리모델링됐으며, 전기 및 조경 공사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보건소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용 접근성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엘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고양시학교운영협의회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자율선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택수 의원은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 등을 통해 교복을 싸게 구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주관구매로 예산을 낭비하는 게 현실”이라 지적하며, “현행 교복 현물지원 제도를 개선해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면 생활복과 체육복 등으로 학생의 자율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거나 현행 조례하에서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바꿔 교복 미착용으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양시에서 시범운영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교별 자율적으로 체육복이나 생활복으로 교복 품목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우수사례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무엇보다 교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