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을 발굴해 지난 12월부터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기부금으로 대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자부담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1차적으로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확정된 농가이며, 2025년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마다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작년 대설 피해 농가들만큼은 농작물재해보험에 전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해당 농가들은 기한 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5월 1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를 내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도 중요하다는 기획 취지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기관, 가정, 지역공동체가 협력하여 가족 친화적인 문화와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만들어 나간다면 지금의 인구 위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 인구수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청년층은 줄고 고령층은 느는 추세로 인구구조가 달라지고 있다”며 “청년 세대는 자녀를 낳고 기르는 기쁨을 누리고 어르신들은 사회생활을 지속하며 안정감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지하 정밀 탐사와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도심 지역 중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00km 구간에 대해 지표 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정밀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농어촌도로 구간 88.5km에 대해서도 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지하 시설물 매설 구간 총 188.5km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GPR 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3곳에서 공동을 발견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GPR 탐사는 지표 아래 숨겨진 공동이나 빈 공간을 찾아내는 비파괴 방식으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가스관, 전력관 등 주요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기존 연 1회 시행하던 안전 점검을 연 2회로 늘리고, 노후 상·하수도관에 대해서는 정비와 교체 작업을 지속적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근 한 언론매체가 ‘안성시, 반도체 단지를 기피시설로 지목‥LNG 공급관 설치 무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안성시의 님비(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안성시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시의 입장과 그간의 경과를 반영하지 않은 보도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SK E&S는 LNG 공급관로 설치를 위한 사전작업인 도로관리심의를 신청했다. 이는 용인시 관내로의 설치 루트가 다수 존재함에도 연장거리가 긴 안성시 설치 구간으로 선택한 것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안성시를 경유할 수밖에 없는 사유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지만, SK 측은 제출하지 않았다. 시는 올해 1월 다시 한번 보완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도로관리심의 신청을 반려한 가운데 최근 용인시 양지면 방향으로 공급관 매설 노선이 최종 결정됐다. 이렇듯, LNG 공급관로 건설 루트는 안성시와의 사전 협의는 물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SK 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추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직자의 조직 만족도를 높인다. 수원시는 ‘예방 및 지원 중심의 수원시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공직 만족도 향상 지속 노력’, ‘정신건강관리 체계 마련’, ‘안정적 케어를 위한 제도 개선’ 등 3대 전략과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공무원법’ 개정 건의, 공직자 정신 건강 관리 조례 제정 ▲정신질환 예방 체계, 정신질환 의심 직원 지원 방안 마련 ▲정신건강 취약 공무원의 관리 매뉴얼 마련 등이다. 수원시는 직원 정신건강 상태가 악화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법률에 마련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자체 차원에서 소속 직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전문의·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바탕으로 직권 휴직 또는 복직했을 때 업무 적합성을 검토할 수 있는 세부 근거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지난 4월 30일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반려식물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반려식물병원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는 반려식물의 건강을 위한 질병 진단과 처방, 관리 상담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내 진단처방실, 치료실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00~17:00에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 사전 방문일시를 예약해 방문할 수 있다. 농업기술과 강당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채명기 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위원,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이번 개원은 매우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반려식물병원이 중심이 되어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문화가 수원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 시설물과 인력 등을 보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드림교회는 지난 3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46만 8천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욱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섬기며 실천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 이웃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교회는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과 과일 꾸러미 나눔 등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준공 후 약 15년이 지난 청북터널의 노후 조명(나트륨 램프) 456개를 고효율 LED 터널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청북터널 조도개선사업’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의 공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북터널은 청북지구 초입에 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터널로, 조명시설의 전체적인 노후로 내부가 어두웠다. 이번 조도개선사업으로 터널 내부 조도를 2배 이상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터널등으로 교체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밝고 안전한 터널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산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도로 조명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실시한 실내수영장 내부공사를 4월 30일까지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을 했다. 수영장 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재 교체 및 여재 탱크 보수공사를 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풀장 내 파손된 시설물 개보수 작업과 대청소를 했다. 수영장 관계자는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하며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적 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8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김유빈 주무관이 ‘Landy360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 입회시스템 제공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2025년 3월 말 시행된 지적측량 토지소유자 의무 입회에 따라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원격 입회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측량 업무 담당자의 측량성과 결정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9일 수원특례시 효원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 내 시군구 26개 팀(3인 1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에서는 민덕근 주무관(시설6급)과 김동환 주무관(시설7급), 김유빈 주무관(시설8급)이 한 팀을 이뤘으며, 지적측량 신속성, 성과 결정 정확성, 장비 운용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인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업무 담당자로서 지적측량 능력을 겸비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지적직 공무원의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금정3구역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신탁 방식으로 추진 중인 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신탁사업자와 정비사업위원회의 불투명하고 일방적인 사업 진행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문제 제기로 마련됐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재산 가치 산정 ▲정비사업위원회와 토지 소유자 간 소통 부족 ▲과도한 운영비 지출 ▲신탁 방식의 구조적 문제 등을 주요 민원으로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 위원은 “재개발은 원주민이 다시 정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는데, 금정3구역은 오히려 원주민을 내쫓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위원은 “주택 소유자들이 빌라 소유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재산 가치를 평가받고 있어, 주택 소유자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대로라면 재개발 사업에서 제외되기를 바랄 정도”라고 호소했다. 또한 “정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4월 30일, 화성시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하여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진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단 위원(8명)과 도의회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차 진단회의 결과 '미흡 조례'로 분류된 사례를 중심으로 2차 진단을 실시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제도 정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가 재정건전화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재정지표, 운용계획 이행 상황, 구조조정 상황, 운영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재정건전화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채영 의원은 현행 법률 체계와 제도 사이의 괴리를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조례'의 경우, 현재 지방자치단체 사무로 이관되지 않아 상위 법령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 관련 법 개정안이 계류 중인 만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안산시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 소재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총 6개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3억 6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각 학교의 노후 시설 보수, 안전 설비 확충 등 실질적인 개선이 시급한 항목에 투입되며,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와 학생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 주요 사업으로는 ▲한들유치원 내부 도색 4천7백만 원 ▲덕성초등학교 현관 차양막 교체 설치 1천3백26만 원 ▲송호중학교 노후 차양막 지붕 교체 3천9백만 원 ▲중앙중학교 중앙현관 입구 캐노피 설치 5천3백만 원 ▲대부중학교 교사동 옥상 방수 공사 1억 원 ▲고잔고등학교 냉난방기 개선사업 1억 793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은미 의원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진된 것”이라며, “학교는 교육의 시작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월 30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신건강 예방 교육에서 ‘119안심콜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령층의 적극적인 등록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와 함께, 독거노인을 포함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임상오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며, 119안심콜 서비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최선의 수단”이라며 “사전 등록만으로도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당국이 건강정보와 위치를 즉시 파악해 보다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가족과 이웃은 물론 행정기관 모두가 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