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10시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양주 가래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운동 기념식은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의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당시 시위 상황을 재연한 100주년 기념 뮤지컬,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자주독립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독립 퍼포먼스, 거리 만세행진 등 100주년의 의미를 더해 더욱 성대하게 기념한다. 특히, 30여분에 걸쳐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 뮤지컬을 통해 그 날의 만세함성을 생생하게 재연, 나라사랑의 정신을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 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1919년 기미년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번 기념식에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19년 3월 28일 주민 350여명 자발적인 참여로 격렬하고 치열하게 전개된 광적면 가래비 3.1만세운동은 출동한 헌병에 의해 해산되는 과정에서 일본 헌병의 발포로 백남식·김진성·이용화 열사가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은(더민주, 고양10) 26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한국체육정책학회 동계세미나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차원에서 생활체육의 역할을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체육도 복지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계속적인 지원의사를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체육정책학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개최 하였으며 국민의 스포츠 활동참가 및 발전적 토대구축을 위한 스포츠비전 제안, 이재명 도지사의 생활체육 활성화 공약, 스포츠 클럽 개설 및 생애주기별 스포츠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체육의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체육정책학회 회원 및 도체육단체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수원 사무관으로부터 ‘생활체육중심 지방체육 활성화방안’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학교체육, 체육활성화 조례 정비 방안 등 체육관련 현안들을 제시하며 서로 간 의견을 격의 없이 나누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원종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모덕주)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낙후된 재리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아케이드 설치) 및 구도심 시장건물의 소방시설 미설치에 따른 화재예방 지원정책을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사업, 공영주차장의 필요성, 30년 이상된 시장 구건물의 소방시설 보완설치로 화재 위험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계획을 시행하는데 상인회의 역량으로 부족하다.”며 정책적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최근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를 예를 들며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화재예방으로 단기적으로는 소방장비 확충에 쓰이는 소방본부의 소방교부세(일반회계)예산 등을 지원해야 한다.” “중기적 대안으로 응급조치 및 긴급대응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자치단체단장이 인정하는 경우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안전조치가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조례제정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진출처: 고양청소년인권연합회) □ 청소년 당사자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경기도의원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5일, 일산동구청 2층 의원실에서 최승원 경기도의원(더민주당, 고양8)과 함께 하는 정책간담회가 진행되었다. ㅇ ‘청소년과 청소년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약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승원 경기도의원과 청소년 당사자들이 함께 기획해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었다. ㅇ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사회를 맡게 된 고양청소년인권연합회 방재현 대표는 “시민의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청소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런 간담회 자리가 많아진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활발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ㅇ 일하는청소년연대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근로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증원 및 온라인상담 지원’, ‘수능 이후 노동인권교육 의무화’, &lsqu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26일 수원시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념 상징물 건립 기부금 200만원(의원 100만원, 직원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3개 상임위원장과, 의회사무국장, 김봉식 수원시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관계자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 조명자 의장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기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하는 상징물 건립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은 3.1운동을 기억·기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온화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상징물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사진,가운데 이재명지사)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회 의원 등 약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주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12월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업무 범위와 사업비 지분을 확정했다. 먼저 경기도는 사업계획 총괄, 사업 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 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이 각 기관별 사업비 부
양주시는 2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가운데 이재명지사) 양주시는 2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회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 단지로 1,382억여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4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와 경기도의회 의결,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2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경기도는 사업계획을 총괄하며 사업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와 부지조성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한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청년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국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정의롭고, 결과는 공정하다’는 지금의 시대 신념이 230여 년 전부터 실현되고, 이어지고 있는 도시”라고 수원을 소개했다. 이어 “230년 전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는 개혁·애민·실사구시를 바탕으로 수원화성을 축성하고, 계획도시를 건설했다”면서 “축성에 참여한 일꾼에게 ‘임금’을 주고,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모든 일꾼이 참여하게 하는 등 모두를 포용했다”고 덧붙였다. ‘포용적 스마트도시’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질적인 변화로 모든 시민을 포용하고, 책임지고, 뒷받침해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유엔(UN) 해비타트 청년과 도시정책 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 세계 청년대표 500여 명을 비롯한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염태영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청년과 도시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수원시의 3.1운동과 청년 정책을 설명
과천시는 26일 과천시청 부시장실에서 한국산업은행 안양지점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토지중도금 대출 금융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과천부시장과 권오영 산업은행 안양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 협약 체결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은 토지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돼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대출 지원대상은 토지분양대금을 2년간 6개월 분납을 하는 방식으로 매매계약 체결한 3개 기업 중 과천시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 이재영 과천시부시장은 “지식기반산업용지 특별 대출 상품을 마련해 준 산업은행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입주 기업의 실질적 금융편익 제공을 위해 금융기관과 협약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우리 과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기업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엄재경기자
수원·고양·용인·창원시 등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사무권한 발굴을 위해 모였다. 25~26일 이틀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4개 대도시 시정연구원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한 ‘4개 대도시 공동 연찬회’가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과 관련해 대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특례 사무권한을 발굴·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도시는 연찬회에서 안전·조직·교육·복지·주거·건축·보건·농업 등 8개 분야 130개 특례사무를 논의했다.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허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조정 등 시민의 복지와 밀접한 사무 22개를 4개 대도시가 추진할 우선과제로 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특례시 조직운영 자율권 부여’, ‘지방공무원 인재개발원 설립’, ‘사회복지급여 대도시기준 적용’, ‘도시·군 기본계획의 승인 사무’, ‘감염병 역학 조사관 임용’, ‘도지사 사전 승인 폐지’ 등 23개 특례사무를 발굴했다. 이밖에도 ‘대도시 문제와 특례시의 과제’
안성시는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19 한국문화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광광부 산하기관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 전국 자치단체장의 문화정책 분야 공약을 243개 각 지자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문화정책 공약을 분야별로 평가했다. 협회에 따르면“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시상에는 2,055건에 달하는 민선 7기 문화정책 공약을 대상으로 문화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엄정 심사를 통해 광역 11개소, 기초 1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민선 7기 문화정책 공약‘국내․외 문화교류 협력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석제 시장 공약을 살펴보면 사람이 찾아오는 안성시, 체류형 관광모델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테마로 ▲남사당바우덕이 세계화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전통 알리기 ▲고삼호수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연계한 관광벨트 단계적 마련 ▲안성맞춤아트홀 프로그램 다양화 ▲농업 융․복합산업 기반 마련을 통한 농촌체험̶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는 제난 2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제7대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감사, 삼육식품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을 대표하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을 위한 혁신, 시민 중심 경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전국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창립 되어 공영주차장,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박봉석기자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2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2019년 오산교육재단 학부모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산교육재단이 위촉하는 학부모강사는 공교육 참여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의지가 높은 학부모 1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본교육, 보수교육, 안전교육 등 재단에서 운영한 6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공교육 협력강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갖추었다. 위촉된 학부모강사들은 2019년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학교, 학부모 공교육 학습지원, 진로진학 멘토스쿨 등의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하여 나누미강사, 학습지원강사, 진로코치의 역할로 현장체험학습, 돌봄교실 방과후수업, 교육과정 연계 수업, 진로탐색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산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온 마을이 학교’ 인 오산시 교육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학부모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지역이 품는 교육 백년을 여는 교육’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유도하고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26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둔전근린공원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화된 공원을 리모델링하여 도시의 미관 및 시민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고자하는 ‘둔전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원의 전면적 공간 재배치 설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지역주민들은 방음벽 규격에 관해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했고 집행부의 구체적인 답변은 열린 소통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홍경호 의원(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주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한편,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집행하는 부서와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전근린공원 리모델링공사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자가치료 목적으로 의료용 대마 등 마약류를 휴대통관하거나 공급받은 환자의 불편한 관리의무를 면제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6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국내에서 허가된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의사로부터 투약 받거나 약국에서 구입한 환자는 마약류 취급 자격 없이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 후 마약류를 취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에서 처방받은 마약류를 자가 치료를 위해 국내 체류기간 동안 휴대해 입국하거나 해외에서 허가된 마약류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공급받은 사람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마약류 취급보고, 저장시설 구비 및 점검, 사고마약류 발생 보고 및 폐기신청과 같은 관리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국내에서 허가된 치료제와 해외에서 허가된 치료제에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중규제를 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말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환자와 가족 등 관계자들은 신청과, 취급절차가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