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김상돈 의왕시장)이 의왕 백운밸리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앞서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 등을 둘러보며 개원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의왕시는 오는 3월 4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의왕 백운밸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27일 사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개원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개원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앞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1일에 장안지구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이번에 백운밸리 내에 3개소를 개원하는 등 내년 초까지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월 2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친환경급식 전처리 업체인 웰팜넷과 양평공사를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전처리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조사 및 간담회는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등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친환경급식 공급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처리 업체의 전처리 업체의 수익 구조, 클레임 유형과 문제점 등 현황 파악 및 사전 시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전처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금번 현장조사는 전처리 과정에 대한 주요 단계별 현장 브리핑 등 현황설명과 관련 업체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 향후 개선 방안 논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성수석 위원장은 “현지 확인은 본격적인 증인·참고인 심문에 앞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향후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기간은 6월 25일까지 이며 조사 대상기관은 경기도 및 道 교육청, 경기농식품유통진흥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26일 오후 화산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 활동에 대한 화성시의회-시민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주시민사회에 어울리는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추진방향을 모색하고, 현재 화성시에서 조례제정을 추진 중인 민주시민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에 의한 교육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의원 6명(임채덕, 김경희, 김효상, 송선영, 엄정룡, 김도근)과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 회원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민주시민사회를 이루기 위해 의회와 준비위원회가 협력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조례 제정은 시민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박봉석기자
향토박물관 기획전시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 포스터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 운동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먼저 화성시향토박물관에서는 부모와 자녀면 누구나 가족단위로 참여가능 한 ‘화성 3.1운동 골든벨’을 3월 1일, 11시와 13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 한다. 행사는 일제강점기의 화성을 다각도로 조명한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기획전시를 관람 후 화성 3.1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참가자 및 장원에게는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신청은 박물관 방문이나 전화(031-369-6378)로 하면 된다. 이어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3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기념관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모이자 제암리로!’를 운영하고 기념관 외부 유적공원에서는 지역 독립운동가를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부스, 포토존, VR체험도 제공한다. 행사내용은 일본순사의 눈을 피해 태극기를 전달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는 스토리로 구성된 ‘사강시장
벼학교 전문강사 심화과정 오리엔테이션 진행 모습 (사진=화성시)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벼를 주제로 생태교육과 식생활 교육을 담당하는 농업관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전문 강사인 ‘벼학교 전문강사’ 양성심화과정 교육설명회가 개최됐다. 화성시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소회의실에서 27일 오전 10시30분 2018년 ‘벼학교 안내자 기초과정’을 수료한 강사 7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았다고 밝혔다. 시는 벼학교 전문강사‘양성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 활성화와 다양한 벤치마킹함으로 강사의 전문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기관 벤치마킹으로 강사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농촌 교육의 선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성화 과정 기간은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로 진행되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연구·실습·체험 등을 통해 교육평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가운데 김홍성의장) 화성시는 지난 2017년 12월 개관한 화성시아르딤복지관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소식은 27일 오후 2시 화성시아르딤복지관 1층 아르딤홀에서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송옥주.비례 국회의원, 김경희·김효상·송선영·엄정룡 화성시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7월 개관했으나 27일 정식 개소한 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세종복지회에 3년간 위탁·운영하며 장애인가족 상담, 관계개선, 여가활동 지원 등을 하게된다. 한편,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치료실과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등이 설치됐으며, 장애인단체와 부설센터 13개소가 무상 입주 중이다.../ 박봉석 기자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식 포스터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총칼에 맞서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한 3.1운동을 벌였던 지역 역사를 되새겨 주요 항쟁지인 우정읍과 송산면 일대에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느껴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우정읍에서는 그 당시 복식을 갖춘 6백여명의 학생 및 주민을 포함 약1천여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우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조암시내를 돌아 도보 40분 2.44km 거리의 시가행진을 펼쳐 역사의 그날을 재현할 계획이다. 특히' 시가행진 전에는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우정읍 3.1운동 이야기를 담은 연극공연으로 지역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송산면에서는 일제강점기 농민과 면장, 천도교와 기독교 등 종교와 계층을 넘어 주민 약2천여명의 시민.학생이 참여해 3.1 만세운동을 재현하고자 다양한 계층의 복색을 착용한 학생과 주민 3백명이 2km의 거리행진을 펼친다. 그리고 거리행진 중에는 만세운동 당시 시위대를 체포하던 일본 순사부장 노구치의 처단도 재현돼 치열했던 화성 독립운동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날 3.1운동 100주년 공식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라 신규위원 4명을 위촉했다. 이어, 2018년 연차별 시행결과 보고서(안)에 대한 심의와 2018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및 결산보고, 2019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보고 등 2건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여기 계신 위원들께서는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시 지역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1차 회의에서 심의 의결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 보고서는 향후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의왕시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의 홈스테이 교류단이 지난 25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했다. 초등학교 4학년생 9명과 인솔자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 일행은 이날 시청에서 환영식을 갖고 홈스테이 가정과 인사를 나누며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교류단은 27일까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른다. 방문 학생들은 이번 홈스테이 기간동안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의왕레일파크를 비롯해 인근의 롯데월드,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여러 명소들을 둘러보고 직업체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시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관계자 및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역문화를 체험해 보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활발하게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박봉석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지난 2월 25일 ~ 26일 “2019년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위·단원 연합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포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치기구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향 후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선발된 총 8개 청소년자치기구(차세대위원회,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비상구’, 청소년미디어기자단‘포담’,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SAY클럽’,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더놀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포커스’, 청소년요리봉사단 ‘쿡볼’, 청소년자원봉사단‘LINK’)소속 청소년 총 129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한 기대와 열정적인 활동포부를 보여줬다. 또한, 2일차 연합 워크숍에서는 포천시 청소년센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시설라운딩 및 청소년자치기구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연간 계획을 논의 하였고, 화합과 소통(리더십특강 및 팀빌딩)을 통해 포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치기구로서의 호연지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는 1년간 관내 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안전하고 유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
‘음식동원(飮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먹는 것이 곧 약이라는 뜻이다. 포천시 한 주부 봉사모임이 약이 되는 건강한 음식을 이웃과 꾸준히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사랑나눔 반찬봉사회(회장 서순남)이다.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에는 서순남 회장(60세)을 비롯한 사랑나눔 반찬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나누고 있다. 이들이 반찬 나눔 봉사를 시작하게 된 것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독거노인의 집 청소 봉사를 하던 서순남 회장은 냉장고 속의 식재료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식재료 손질과 요리가 힘든 어르신에게 재료보다는 조리된 반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 서순남 회장은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어 나누게 되었고 이것이 ‘사랑나눔 반찬봉사회’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다. 사랑나눔 반찬봉사회 회원들이 만드는 반찬 개수는 2~3가지로 한 번에 대략 50인분을 조리한다. 대량의 음식을 조리하기에 마땅한 장소가 없어 서순남 회장은 개인 집 주방을 개방했다. 예산 부족으로 주요 식재료가 부족하거나 조리에 필수적인 조미료가 빠듯할 때도 있었고 농번기에는 봉사자가
연천군과 연천소방서는 25, 26일 양일 간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소방차 등 8대의 장비와 80명의 인원이 참여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상 문화재는 ▲국가사적 제223호인 숭의전과 ▲ 국가사적 제244호 경순왕릉 등 목조문화재 2개소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대부분의 목조문화재가 산림과 연접한 특성을 고려하여 연천군 산불진화대 및 지역 의용소방대(미산면, 왕징면, 장남면)의 참여로 효율적인 공동대응 훈련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에서 문화재 방재역량 구축을 위하여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기능을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특히 연천소방서에서는 목조문화재의 구조와 소화시설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현장실사를 진행하였으며, 훈련과정에서의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강평하는 등 실질적이고 신속한 화재대응과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된다.../한진선기자
사진= (왼쪽부터 경기남부보훈지청 나치만 지청장, 이태순 애국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수원보훈요양원 조성제 원장)3.1절 100주년을 맞아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평택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이태순 애국지사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평택시청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5일 3.1절 100주년을 맞아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평택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이태순 애국지사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명패’전달 행사에는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용선 광복회평택시지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태순 애국지사는 일본에 강제징용 되었다가 탈출하여 해방 전까지 임시정부 광복군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1998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사업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부터
지난달 25일(금)부터 시작된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양시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업체가 모여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25일(월), 세명개발(주)를 비롯해 총 11개의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보냈다. 세명개발(주) 유치주 대표이사는 “올해 FC안양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가변석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축구로 안양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3가지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절감된 제작비용은 FC안양의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컨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가 남북교류협력을 본격화하고 한강하구 일대를 평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인천시의회와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26일 영흥도 앞바다 경기바다호 선상에서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과 ‘남북교류협력과 한강하구 활용 공동추진을 위한 평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남북교류협력 소관 위원회 위원장인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과 이병래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가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마치고 해도(海圖)를 제작한 것과 관련, 접경지역 의회 차원에서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생태계 조사, 뱃길복원, 농수산물 유통 등 한강하구의 공동 이용방안을 연구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및 한강하구 활용을 위한 조례 입법 추진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 이와 함께 ▲환서해 경제벨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