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8일 오전 협의회 사무처 접견실에서 챠빗 싱송,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회장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가운데 송한준의장) ❍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8일 오전 협의회 사무처 접견실에서 챠빗 싱송(Chavit Singson)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회장(PCL, President of Philippine Councilors League)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접견은 챠빗 싱송 회장이 양국 협의회 간 자매결연 제안 차 협의회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접견에는 유병국 협의회 사무총장(충청남도의회 의장)과 오재영 협의회 사무처장,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방문단 3명이 배석했다. ❍ 챠빗 싱송 회장은 이날 “필리핀은 한국전 참전국이자 한국의 아세안 첫 수교국인 전통적 우방”이라며 “협의회가 자매결연으로 양자 관계를 공고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이에 송한준 협의회장은 “협의회 간 협력은 양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지난 28일 호계동 소재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35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선화 의장과 서정열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4명(총무경제위원회 : 정맹숙·김은희·음경택·이성우·이은희·정완기, 보사환경위원회 : 임영란·이채명·김필여·김경숙·최병일, 도시건설위원회 : 박정옥·윤경숙·박준모)이 함께 참여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배식 틈틈이 어르신과 환담하며 안부를 묻는가하면 잔반처리와 설거지 등 제8대의회 개원 이후 가장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화 의장은 “의원들의 정기적인 무료급식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겠다.” 며, “또한, 우리 시의원 모두는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이번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매달 관내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배식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27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꿈의학교 뮤지컬 강사 등 2명,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소년 뮤지컬 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에 관한 협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꿈의학교 뮤지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상담 활동과 교육연극 활동이 뮤지컬과 함께 어우러지는 가칭 ‘경기청소년 뮤지컬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을 마련하여 제시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와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고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는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내 예술동아리 활동과의 연계 ▲청소년용 뮤지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장소 제공 운영방침 마련 ▲종합예술 프로그램 영역으로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체험과 상담활동의 다양화를 통하여 청소년 스스로를 찾고 학습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께 협의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말하였다. 한편, 최경자 도의원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재능을 발휘하고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에서 추진하는 ‘독립선언서 이어쓰기’ 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이어쓰기’는 3.1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광종 광복회 성북구지회장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아홉 번째로 캠페인에 동참한 서철모 화성시장이 다음 참여자로 윤화섭 안산시장을 지목했다. 이에 윤화섭 시장은 지난 27일 ‘오늘, 우리 이천만 조선인은 저마다 가슴에 칼을 품었다. 모든 인류와 시대의 양심은 정의의 군대와 인도의 방패가 되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라는 열한 번째 문장을 직접 종이에 필사한 후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탑 건립,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 안산 3.1운동 특강 등 다방면의 기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예우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국권회복을 위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해준 서철모 화성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윤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천 제천시장, 최종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금년 3월 4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안양이면서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시는 15억 9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금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530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를 집중기간으로 정해 신청을 받는다. 안양소재 고등학교 신입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외 소재 고등학교나 교복을 입는 교육기관에 입학한 학생은 주민등록지 동행정복지센터나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중학교 신입생의 경우 경기도(25%)·경기도교육청(50%)·안양시(25%) 협력 사업으로 재원을 분담, 학교별 구매를 통해 교복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복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은 1일 화성행궁 광장과 시 곳곳에서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 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에 참석해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10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조명자 의장과 의원들은 팔달산에 위치한 3.1운동 기념탑에 모여 합동참배를 하고 방화수류정에서 화성행궁으로 이어지는 만세행진에 참여했다. 조명자 의장은 만세운동이 시작된 방화수류정에서 시민들을 대표해 ‘3·1 운동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이곳에 모인 시민 2300여명과 함께 화홍문 광장을 지나 행군광장까지 행진했다. 이어서 열린 기념식에서 조명자 의장은 “이번 100주년을 계기로 선조들의 숭고했던 투쟁과 도전을 되새기고 그 역사적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계승하는 사명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대표로서 저희 의원들도 올 한 해 의정활동 속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담아내고 다시 희망의 100년을 기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지난 1일 3.1절 100주기를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해 독립선언서 19번째 문장을 필사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시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명자 의장이 필사한 19번째 문장은 “일본이 우리를 억누리고 민족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이며, 18번째 문장을 필사한 염태영 시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조명자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환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이윤승 고양시의장, 송주명 한신대 교수를 지목했다. 조명자 의장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기쁘다.”며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3‧1절에 대한 가치와 정신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표류하던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재개된 가운데 사업을 주관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사업자 공모에 단독 참여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스타필드로 유명한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로 구성됐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한 캐나다의 ‘포렉(forrec)’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 5,700억 원을 투자,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 315만㎡ 부지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 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2021년 착공,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2031년 전체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직접고용 1만 5천 명, 고용유발효과가 11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테마파크 방문객 연간 800만 명을 비롯해 호텔과 쇼핑공간까지 합치면 1,900만 명이 찾을 전망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첨단기술을 구현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월드(Future) ▲온가족이 즐길
경기도청 환경국은 20일(수), 27일(수) 2차에 걸쳐 연천군 중면 횡산리 소재 임진강평화습지원 등의 생태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생태 현장견학은 경기북부환경관리과 정갑열 과장 인솔하에 환경국 직원 31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연천군 박성남 부군수를 비롯하여 환경보호과장이 참여 안내하였으며, 연천군의 임진강평화습지원,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견학목적은 DMZ생태체험 및 천연기념물 연천두루미 관찰을 통해 환경국 직원의 생태·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생태 현장견학을 실시하게 되었다. 임진강평화습지원은 경기도에서 2011년에 조성하였으며, 연천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운영·관리 해오고 있다.../한진선기자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2월 전정작업(나무의 가지나 뿌리를 자르는 작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포천시청) 제공 포천시는 포천시의 대표 과수 사과 132ha, 포도 158ha를 재배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2월 전정작업(나무의 가지나 뿌리를 자르는 작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애경 소장은 2월 22일 사과 농가, 2월 27일 포도농가를 직접 방문해 동계 과원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포천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 주 재배지인 영북면, 일동면, 관인면, 이동면의 농업인 상담소에서는 찾아가는 사과 동계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해 1:1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과수특작팀에서는 포도과원 방문을 통해 전정 지도와 동계 병해충 방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농가현장 방문 컨설팅을 받은 소흘읍 포도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직접 과원을 방문하셔서 포천 포도의 품종 변환이나 판로모색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는 시간이 좋았고 포천농업의 미래가 밝게
포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농정업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개 읍면동 및 실 과소 4개소가 모여 총 70여개의 업무에 대한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친환경농업과는 농업정책팀 관광농원사업 계획 승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등 18개 사업, 친환경유통팀 포천농축산물 축제,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사업 등 18개 사업, 특화농업팀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 등 29개 사업, 기반조성팀 산정호수 대체공 설치사업, 영농대비 한해 특별대책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2019년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류충현 문화경제국장은 “친환경농업은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길이며 미래다. 친환경인증을 받는 농가가 증가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해주길 바란다.”며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천시 농정, 축산 업무에 협조해주신 각 읍면동 산업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진선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은 지난 27일 시청 10층 로비에서 ‘2019년 제1회 광주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회사법인㈜프레베,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에스엠 메디케어 등 8개 업체가 77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구직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명은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95명은 추후 통보 대상자로 업체별 추가면접 진행 후 3월 중 최종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광주 고용복지+센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 안내도 함께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규모 채용박람회, 소규모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의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지원 시책을 마련해 지역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시열기자
거리행진을 마친 시민들과 시민회관 앞에서 만세를 외치는 모습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1일 시민 공모로 결정된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 새로운 100년의 출발’ 공식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함께 일제 항거의 역사를 간직한 온신초등학교와 광명시민회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광복회원, 관내 유관 단체장 뿐 만 아니라 어린이, 청년,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온신초등학교 기념행사장에서는 ‘33인 청소년, 100일간의 여정 프로젝트’ 여정 설명과 3.1 독립선언서 낭독, 3.1독립만세기념비 헌화가 있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광명사거리에서 시민회관까지 만세삼창 거리행진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광명농악보존회의 농악 길놀이와 광복회에서 마련한 항일운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해금·기타 연주, 무용공연 등 식전공연이 있었다. 기념식에 이어 시민예술활동지원 공모 시상, 3.1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
양주시 거리만세 행진이 가래비기념공원 일원에서 남녀노소 시민들이 100여년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는 이와같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것을 결의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행진하는모습 (사진= 한진선기자) 양주시는 지난 1일 가래비 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주최로 기념공원 일원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재연행사’에서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힘차게 울려 퍼지며 민족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날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00년전 3.1운동의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자주독립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며 경축과 화합의 정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각계 단체장,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1천5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100주년 기념 뮤지컬, 독립 퍼포먼스, 만세 거리행진 등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조국의 독립을 결연히 외치다 순국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의 후손들이 헌화를 진행했으며, 순국열사후손 이안교씨와 양
학생 시민들과 함게100년전만세 운동을 재현하며외치고 있는. 염태영 시장 (사진= 박봉석기자) 수원시는 지난1일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 년의 미래’를 주제로 수원 방화수류정과 수원역 인근에서 시민 약4000여 명과 함께 100년 전 수원의 3.1 만세 운동을 재현했다. 또한' 화성행궁 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에서는 ‘수원, 그날의 함성’상연과 함께 프롤로그 ‘독립운동가의 환생’과 ▲1919 수원 ▲만주 무장투쟁 ▲2019 다시 수원’등 3막으로 진행된 공연은 수원지역 독립 운동가 9인과 수원지역 3.1 운동, 수원의 항일투사 임면수 선생 이야기 등을 다뤘다. 수원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수원 방화수류정 일원에서 수백 명이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작됐다. 종교인부터 교사, 학생, 소작농, 상인, 노동자, 기생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한 만세 운동이었다. 특히 '수원 읍내에서 시작된 수원군(현재 수원·화성·오산)의 만세운동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