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2019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경호 과천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1분기 통합방위 주요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관련 사항에 대한 토의와 최근 안보 이슈 토론 등이 있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인 안보환경이지만, 철저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인식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또한, 점차 대형·복합재난과 재해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기적 협력으로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엄재경기자
(사)희망나눔 플러스(이사장 박홍진)는 5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화재취약가구를 돕는데 써달라며 스프레이 소화기 250대(환가액 5백7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박홍진 (사)희망나눔 플러스 이사장과 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성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화재취약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선행에 참여한 (사)희망나눔 플러스는 지난 2011년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된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 인조잔디 재활용과 유통업 등을 추진 중인 사회적 기업이다. 박홍진 이사장은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양주시 나눔문화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부한 소화기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가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관내 화재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화재예방과 복지소외계층에 있는 이웃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진선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이영수 옹(96)과 부인 홍부옥 여사(93)의 수원 자택을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를 위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 역사에 흐르는 애국지사의 구국투혼을 잊지 않겠습니다.”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송한준 의장은 4일 오후 애국지사 이영수 옹(96)과 부인 홍부옥 여사(93)의 수원 자택을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옹은 거동이 불편해 자리에서 앉은 채로 인사를 받으면서도 함박 웃음을 지으며 송 의장을 맞았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라 감회가 새롭겠다”는 말에는 “일부러 기억하고 찾아줘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다”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하기도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추민규(하남2)의원은 4일(월)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내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연구는 추민규(하남2)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 내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 연구를 통해 경기도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진학과 취업 방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도(道)차원의 정책적 대안 제시를 하고자 지난 12월부터 연구를 진행하였다. □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망성, 효과성, 효율성, 형평성, 실현가능성 총 5가지의 비교평가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예산지원 ▲인력배분 ▲교육사업 계획 수립 등으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 추민규(하남2)의원은“경기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활성화․내실화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도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하며“특히, 진로진학 분야 교육 지원 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학생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해야 한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지석환(용인1)의원은 4일(월)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연구는 지석환(용인1)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 인구 고령화 현상에 따라 경기도 고령친화도시 환경조사와 국내외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실행 계획 수립 등을마련하고자 지난 12월부터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훈희 책임연구원)과 함께 진행하였다. □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제시한 안전,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등 모든 연령이 살기 좋은 8개의 분야의 기준을 충족하여 인증을 받은 도시를 의미한다. □ 최종보고회에서 이훈희 책임연구원은 ▲외부 공간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인적 자원의 활용 ▲의사소통 및 정보 ▲의료와 지역 돌봄 등 총 8개의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세부 항목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고령화 실태를 점검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역생활 처방전 발행 사업 및 약제 정보 공유 사업 등을 제안하였다. □ 지석환(용인1)의원은 “고령화에 따른 많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 자신들의 집단 이익을 위하여 사립유치원들을 강압적으로 설득하고, 아이들을 볼모로 집단적으로 유치원 입학을 연기하려 한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 최근 한유총이 보여 준 집단이익추구 행태는 유아교육을 교육의 영역이 아닌 상업적 치부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을 보이는 것이다. 이는 뿌리 깊은 교육철학의 부재에서 온 것으로 진단할 수밖에 없다. 한유총은 당장 반교육적․반인륜적 집단행동을 거두고 국민을 위한 유아교육 단체로서의 본분으로 돌아가기를 촉구한다. 다행히 경기도 1,031개 사립유치원 중 개학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1개원이고 970개원은 정상운영 중이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지켜주신 970개 사립유치원의 고민과 선택에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아직 60개원이 자체 돌봄만을 운영하고 있어 완전히 사립유치원 운영이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향후 정상운영을 기대하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 유아교육이 투명하고 발전적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유치원 3법 개정은 필수적이다. 회계투명을 위해 유아교육법을 개정하여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변
오산 2019년 시니어아카데미 노인대학 개강식에서 오산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이하 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시니어아카데미는 세교복지타운(수청로 192) 4층 강당에서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수준 높은 인문학 및 각종 교양 강좌가 열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진행된 개강식은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어르신들의 식전 공연 후 진행됐고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올 해에도 시니어아카데미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인대학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조재웅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2019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특히, 개강식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이 된 청년 오산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줌과 동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일자리, 각종 지원 등 다양한 복지시책에 관한 내용을 알리며,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에
오산 혁신교육의 든든한 기둥위해 학부모스터디 공간 마련위해오산교육재단 사무실 이전으로 대폭 확대돼, 학부모들의 학습활동과 혁신교육 지원활동에 오산시가 대폭 활성화 나섰다.(사진 .가운데. 곽상욱오산시장) 오산 혁신교육의 든든한 기둥 중 하나인 학부모스터디 공간이 오산교육재단 사무실 이전으로 대폭 확대돼, 학부모들의 학습활동과 혁신교육 지원활동이 대폭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4일 오산시, 오산시의회,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강사 40여명과 함께 새로 이전하는 사무실(수청동 G플레이스 501~503호) 개소식을 가졌다. 오산교육재단은 2011년 7월 혁신교육지원센터로 시작하여 9년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에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점진적으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활동에 따른 스터디 공간 및 교육지원 업무공간 협소로 지난 2월말 오산대역로 214 G플레이스 상가건물 5층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하는 오산교육재단 사무실은 사무실 및 다용도 강의실 등이 넓게 확보되어 오산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 및 교사 지원 사업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스터디 활동
평택시, 3.1절 100주년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추모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사진.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는 지난 1일 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 5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숭고한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세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권도 시범, 해금 공연, 중창 공연 등 제1부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3.1 독립선언서 낭독, 민세 약전 및 어록 봉독, 3.1절 노래, 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신간회운동, 조선학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9차례 걸쳐 7년 3개월 옥고를 치르며 일제 치하에서 국내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시는 평택 3.1운동이 시작된 오는 9일에 평택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을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의 첫 발상지였던 현덕면 계두봉(평택호 현충탑 앞 광장)에서 개최하며, 이번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정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계승해
안양시( 최대호 시장)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3. 4(월) 오후 3시 범계역 롯데백화점평촌점 주변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안양시(안양시장 최대호)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 4(월) 오후 3시 범계역 롯데백화점평촌점 주변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양시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회장 장흥주)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등의 유관기관과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 안전띠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 고치기 ▲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화재예방 ▲전기․가스 사고 예방 ▲ 풍수해보험 가입 등에 대해 알렸다. 특히 7대 안전무시 관행(① 불법 주・정차, ②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③ 과속운전 ④ 안전띠(어린이안전의자) 미착용 ⑤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⑥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⑦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을 위해 올해 4월 발족한 안전보안관이 시민 홍보에 앞장다. 특히 각 가정에서 전기시설 및 가스 밸브 잠금 확인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줄
사진)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5번째) 4일 영통구 법조로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수원고등법원은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이다. 수원고법 개원으로 수원시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법원이 있는 도시가 됐다. 수원고등법원이 들어선 수원법원종합청사는 연면적 8만 9411.06㎡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다.../박봉석기자
(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오전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지방법원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4일 오전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지방법원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 이날 개원식 및 준공식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등 법원 내부 초청인사들과 염태영 수원시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찬열·박광온·김진표·원유철 국회의원 등 총 100여 명이 자리했다. ❍ 한편, 수원고법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에 이은 전국 6번째 고법으로 기초자치단체에 고법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서울고법이 관할하던 수원지법과 산하 지원인 성남·여주·평택·안산·안양 5개 지원의 항소심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 수원법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길복임, 이하 의왕시 센터)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특화사업인‘런치메이트’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은 사업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의왕시센터는 3~5억 센터(99개소) 그룹중 1위를 차지, 의왕시 센터의 우수성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22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의왕시 센터는 2018년 관내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6주 동안 가정과 어린이급식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런치메이트’를 개발·운영중이다. 한편 2015년 1월 개소한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144개소의 ‘급식 환경개선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급식·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의왕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박봉석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에 손을 걷어붙였다. 시가 4일 밝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계획은 지역 업체 공동도급 참여율 49%이상 및 지역하도급률 50%이상 확대를 목표로 건설수주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로 하고 업체들과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건설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부실시공 방지, 건설신기술과 공법 정보교류, 우수건설인 포상 등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시와 시의회 그리고 건설협회와 건축사회 등이 참가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민·관 합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올해 1월 들어서는 관내 건설업체의 수주를 높이기 위한 각 부서 및 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이행상태 또한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경제가 활기를 띄기 위해서는 건설업이 활력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에 관련기관과 민간건설사업 관계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안양지역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의왕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에 입교해 진로·직업체험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수료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준법정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0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역경찰 체험, 과학수사 체험, 교통안전 체험, 112신고센터체험, 사격체험, 경찰장비 착용 및 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소 경찰관을 꿈꾸고 있는 김세린 학생(고천중2)은“이번 청소년 경찰학교 입교를 통해 정말 경찰이 된 느낌이었다”며“경찰이 되기 위한 방법과 지금의 시점에서 내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