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앞줄 가운데)이 새로 지정된 ‘수원형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새로 지정된 ‘수원형 어린이집’ 30개소 대표자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인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 등을 가르쳐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는 수원형 어린이집에 효·생태 프로그램 보육활동비, 교사 연구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민간어린이집 연 500만 원, 가정어린이집 400만 원이다. 수원시는 수원형 어린이집이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하고, 수원형 어린이집 인증 기준이 명시된 점검표를 이용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71개소를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지만,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대표자 변경 등으로 이유로 21개소가 운영이 종료돼 총 50곳을 운영해왔
경기도가 ‘경기도 노래’의 작곡가 이흥렬과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이 동일인인지 확인이 될 때까지 도 월례조회인 ‘공감·소통의 날’ 등 각종 공식 행사에서 경기도 노래 제창을 보류하기로 했다. 도는 제정시기와 곡의 스타일 등을 감안할 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의 곡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재 민족문제연구소에 동일인 여부 확인을 의뢰한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친일인사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는 제창을 보류하고, 확인 후에는 제창을 중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가칭 경기도 노래 제정 자문위원회를 3월 중으로 구성, 신곡 제정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 경기도노래가 도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담지 못하고 너무 딱딱하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 초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로 신곡 제정을 추진해 왔다”면서 “도민 공모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하고 희망찬 느낌을 곡을 경기도 노래로 제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제342회 임시회 개회식에 앞서 ,신분당선 조기착공을 촉구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조명자의장)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5일, 제34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2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보고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특위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의원들은 지난 1월에 정부의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사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시위에 나섰다. 의원들은 호매실총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2003년에 예타 통과된 신분당선 조속히 착공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호매실 지역 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부담했음에도 12년간 착공이 미뤄져 왔으니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 의석 위에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종이컵과 일회용 물병 대신 텀블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
광명시는 골든벨대회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역사를 함께 공부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했다. (사진.골든벨대회를 진행하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명과 함께 독서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골든벨대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역사를 함께 공부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 문제는 △여기가 상해 임시정부입니다(장성자 글)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김영주 글) △독립군 소녀 해주(이규희 글)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예영 글) △나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로소이다 (형설아이 편집수 엮음) 5권에서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출제됐다. 겨울방학동안 선정도서를 읽은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우리 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문제를 풀었다. 함께 온 가족 700여명의 응원 열기가 더해져 3.1운동의 역사를 가족이 함께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타종한 소하초 5학년 장연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으로는 하일초 6학년 한종우, 광일초 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윤창하 제2부교육감이 3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해 5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전남 군외동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부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을 대표하는 경기교육의 일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의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지난 10년간 경기교육은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무상급식 등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과 혁신학교 운영을 통한 공교육 혁신 등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 혁신교육을 계승 발전시켜 경기혁신교육 3.0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혁신교육 3.0’의 성공을 위해 “부서 내, 부서 간 소통, 학교와 교육청 간의 소통, 민원인과의 소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대표의원 음경택)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에서 소속의원 전원의 청렴리더십 제고와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연찬회에서 의원들의 참여를 통한 교육으로 연찬회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주민대표로서의 도덕성과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청렴리더십을 향상하며, 부정청탁과 부패행위 식별을 통한 신뢰받는 지방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 관련 사례연구와 현안사항 토의를 통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발굴‧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유한국당 음경택 대표의원은 “금번 연찬회를 통해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건전하고 강한 야당의원으로서 청렴성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향후 안양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또한 ‟청렴리더로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사랑받는 정당으로 보다 발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였다.../박봉석기자
공항버스를 기다림 없이 바로 승차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 4일부터 공항버스 좌석예약서비스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대상노선은 산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범계역을 지나 관악역을 거치는 4200번과 안양역을 경유하는 4200-1번 두 개 노선이다. 이전까지는 공항에서 안양으로 향하는 편도노선만 좌석예약제가 시행됐다. 하지만 이번에 양방향 모두 서비스가 이뤄짐으로써 승객들은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등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www.bustago.or.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또 공항버스가 멈추는 3개 정류장(범계역, 안양역, 관악역)의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해서도 할 수 있다. 시는 김포공항 리무진버스(4300번)에 대해서도 향후 좌석예약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좌석예약제는 버스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한층 편안한 해외여행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엄재경기자 공항버스 좌석예약서비스 시행 ❍ 일 시 : 2019. 3. 4.(월)부터 ❍ 대상노
안양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가졌다.(사진,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시장 최대호)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이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제보, 위기가구 방문조사 및 상담과정에 동행 하는 것이 주 임무다. 무보수 명예직인 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31개동에서 공모에 응한 1,5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협의체 의원, 복지통장, 사회단체 회원, 사회복지종사자 및 일반 시민 등 모두가 지역사정에 밝은 이웃들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데 더욱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동을 대표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1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함과 아울러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살필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이어서는 김영애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위기가정 발굴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정신보건센터 김덕기 자살예방팀장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에 대한 특강으로 공감을 사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선뜻 나선 것에 감사를 표하고, 모두가
수원시의회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영택 의원은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 확산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했고,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수원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자족도시를 조성하여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경기도는 유진초저온(주)와5일 오전 평택 오성 산업단지에서(사진.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 좌측,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우측 정장선 평택시장)과 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 경기도) 경기도가 2015년 투자 유치에 성공한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업체 ‘유진초저온㈜’이 협약 4년 만에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물류단지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진초저온(주)는 이날 오전 평택 오성 산업단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 정장선 평택시장과 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총 3,000억원이 투자된 유진초저온(주)의 초저온 물류단지 준공으로 6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5년간 도내 제조업 외국인투자 중 최대 규모의 투자와 고용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버려지는 냉열을 재활용하고 관련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물류단지를 만든 유진초저온은 우리 사회가 앞으로 가야할 공존과 상생, 기술융합, 산업복합의 모범적 사례”라며 &ldquo
전국 사업장 중에 미세먼지 배출량이 가장 많은 화력발전사업소가 해마다 1천억원의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하지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쓰이는 금액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화력발전소가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2015년 996억, 2016년 1,052억, 2017년 1,129억원으로 연평균 1천억원에 이른다. 2017년 기준 지역별 지역자원시설세 징수액은 충남이 38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186억원, 경기 174억원, 경남 155억원, 전남 79억원 순이었다. 반면 화력발전소에서 걷힌 지역자원시설세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쓰이는 비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화력발전소가 몰려있는 충남의 경우 2015년 317억, 2016년 312억, 2017년 384억원 등 매년 300억원이 넘는 지역자원시설세가 걷혔지만, 지난해 대기질 개선 항목으로 쓰인 금액은 1억 800만원이었다. 현행 지방세법은 지역자원 개발과 자연환경 보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수, 석탄, 석유 등 지역자원을 이용하는 시설 사업자에게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8일까지‘2019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활동 공간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공동체활동 분야’등 2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전체 예산은 총 1억원으로, 특히 올해는 마을만들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해보다 3천만원이 늘어났다. 응모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접수방법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18일까지 의왕시청 도시개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기타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도시개발과(031-345-293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홍석완 시 도시개발과장은“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사업 기획과 실행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우리 지역의 행복한 삶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시민의교회 (사진. 좌측 이종배 담임목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고 있는(사진,우측.한대희 군포시장)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5일 지역 내 시민의교회 이종배 담임목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 궁내동에 위치한 시민의교회는 지난 1월 19일 자체적으로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는데, 당시 초대권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번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이종배 시민의교회 담임목사는 “참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한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번 성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주요 활동 목적인 ‘나눔․행복․동행 연합사업’의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웃사랑을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준 시민의교회 목사님과 신도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받은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고양3, 더민주)이 지난 5일 에너지 수요자인 경기도민이 주도해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이를 도가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이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환경친화적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해 에너지 공급과 자립을 추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 구체적인 유형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에너지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절감, 에너지 프로슈머 중개, 리빙랩(living lab, 주민과 이해관계자가 함께 주도적으로 에너지전환 기술 등에 대해 실험하는 것), 에너지시설 유지관리 등이 있다. ❍ 조례안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에 대한 시범지구 조성, 에너지자립마을 선도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도 소유 공공부지 임대, 주거복지 또는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추진,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에너지 프로슈머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신정현 의원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는 경제성이 없다는 편견에서 ‘대체’ 에너지원으로만 여겨져 왔으나, 태양광에너지의 경우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삼)는 5일 회의를 개최하고 노동 및 인권사업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도의 노동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경제노동실과 인권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행정국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와 2019년 경기도가 추진할 주요 노동․인권정책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노동․인권 전문가로부터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에 대한 진단과 발표를 청취하였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하여 진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노동․인권정책 추진에 대하여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도내 소외된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불합리한 처우 등의 실태파악과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20. 2. 11.까지 12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