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아숲체험프로그램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정형화된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가까운 숲에서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지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2019년 화성시 유아숲체험원 참여가족’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 영·유아(만 2세 이상)를 포함한 60가족을 대상으로 3. 20. ~ 12. 10까지 월 2회씩 10개월 간 유아들의 특성을 고려한 월별, 계절별 시기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계절별 교육내용은 먼저 봄 프로그램으로 새순 관찰하기, 봄나물 캐기, 풀피리 불기, 들꽃 말리기 등 이며 여름은 토끼풀 꽃반지 만들기, 곤충·야생화 관찰, 나무 집짓기, 자연물감으로 그림그리기 등이고 가을은 벌레 울음소리 듣기, 낙엽밟기, 도토리 팽이 만들기, 돌멩이 탑쌓기 등 이다. 끝으로 겨울은 나뭇가지 자치기, 눈썰매 타기, 겨울 동물 먹이주기, 눈사람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9일 까지이며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에 팩스 또는 이메이로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숲 체험을 통해 면역력은 물론 아이
“기업과 호흡하는 발빠른 정책 입안하겠다” 12일 오전 제140차 화성경제인포럼 특강서 역설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특강을 진행 중인 서철모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관내 기업인과도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관내 기업인과도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서 시장은 12일 오전 제140차 화성경제인포럼 특강에서 △관산학 협력 시스템 △명장제도 프로세스 △기업이 원하는 정책 입안 등을 역설했다. ◇ 융복합 시대의 관산학 협력 시스템 서 시장은 기업과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인력과 장비를 다룬 기업을 활용해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대학 화성시가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관내 6개 대학이 산학협력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기업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지는 파악해봐야 하며 관산학 협력이 원활한 벤치마킹 할 곳을 찾을 수 없다면 화성시에서 그 롤모델을 창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기업의 연구비를 화성시가 지원하고 대학은 연구 인력을 지원하며 연구 발표회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학 연계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관내 대학에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여파로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역이 시름하고 있다. 민생호흡이 고통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재난수준으로 번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근본대책마련을 원점에서 다시 준비해야할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 민선6기부터 ‘알프스프로젝트’라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세웠으나, 상쾌한 민생호흡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이 종합대책은 정부국가보조 사업들을 재구성하여 묶은 임시방편 대책이었다. 민선6기를 거울 삼아야할 민선7기는 다각적인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나, 응집력 있고, 체계적인 대책인지 그 효과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도민들이 안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할 경우, 도민들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해 불만을 넘어 분노를 표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민생호흡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 대책이 실효성을 낼 수 있으려면, 다중이용시설 오염도 검사결과를 수시로 공개하고, 가능한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하여 미세먼지 악화기간 배출업소 배출량 조정 등 행정지도와 조사를 강화해야할 것이다. 지난 6일 교육부는 공기정화장치가 미설치된 42%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상반기 넘기지 않고 공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2일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이날 만남은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의 우수 정책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고자 청사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 송 의장은 이날 오전 황세영 의장에게 본회의장, 브리핑룸, 의장실, 공보담당관실 등 청사시설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경기도의회 소식지와 점자책 소식지, 조례안내 책자 등 의회 홍보용 간행물을 전달했다. ❍ 송한준 의장은 “오로지 열심히 일하려는 마음에서 경기도의회를 찾은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께 감사드린다”며 “양 의회의 소통과 교류가 더 좋은 의정의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화사연(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회)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김홍성 화성시 의장 (사진=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일 잘하는 정치인,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대변인’ 등 통상적인 수식어를 사용한다 한들 그의 깊이를 상세히 형용할 수 있을까. 일견 잔잔한 호수 같으면서도 휘몰아치는 파도 같은 그의 잠재된 역동성을 ‘내공(內功)’이라는 짧은 말로도 표현하기는 어렵다. 인터뷰 내내 잔잔하고도 평안한 표정과 억양이었다. 그러면서도 떠나지 않는 입가의 친절 어린 미소.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의회가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백 번 구했으며 시민의 권리를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에게 의회의 필요성과 존재 가치를 희구하는 인간적인 의장이었다. 그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 ‘낮은 문턱의 열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약속했다. 6월로 앞당겨진 행정사무감사와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생중계를 통해 그 약속을 일부 실현하는 셈이 된다. 행정자치
김홍성 의장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일 잘하는 정치인,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대변인’ 등 통상적인 수식어를 사용한다 한들 그의 깊이를 상세히 형용할 수 있을까. 일견 잔잔한 호수 같으면서도 휘몰아치는 파도 같은 그의 잠재된 역동성을 ‘내공(內功)’이라는 짧은 말로도 표현하기는 어렵다. 인터뷰 내내 잔잔하고도 평안한 표정과 억양이었다. 그러면서도 떠나지 않는 입가의 친절 어린 미소.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의회가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백 번 구했으며 시민의 권리를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에게 의회의 필요성과 존재 가치를 희구하는 인간적인 의장이었다. 그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 ‘낮은 문턱의 열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약속했다. 6월로 앞당겨진 행정사무감사와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생중계를 통해 그 약속을 일부 실현하는 셈이 된다. 행정자치부장관상, 기초정치부문 대상 등 수상 경력과 그의 넓은 지역구를 아우르는 활동들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12일 오후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4)의원은 3월 12일(화),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경기도 기금의 효율적 운영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연구는 남종섭 의원이 경기도 기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기금 정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제안하였으며, 지난 12월부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김병구 교수)과 함께 진행하였다. □ 최종보고회에서 김규배 대전대학교 교수는“본 연구는 경기도 기금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율적 운영을 위한 향후 정비 방향을 제시하였다”며“연구 결과, 대부분의 오래된 사업성 기금들은 존치 필요성이 낮게 평가되었고, 융자성 기금과 적립성 기금들은 대부분 존치 필요성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 남종섭 의원은“현재 경기도에는‘19년 기준으로 23개의 기금(4조 3,805억원)이 운용 중에 있지만 기금 존속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기금들이 너무 난무하고 있어 재정 운용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고 있다”며“운용이 부실하거나 목적 달성을 한 기금은 폐지하고, 일반예산으로 사업을 편성해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이어“이번 연구
성수석 도의원(더민주, 농정해양위), 김인영 도의원(더민주, 건설교통위)은 11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미 품질 향상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일 참석자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토양 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농업 추진,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농업의 정착을 위해 현재 경기도의 유기질비료 농가 일부 지원액을 경기미 생산 농가에 상향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기대 효과로 유기질 비료는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져 경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병충해 발생 감소로 농업인 실익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수석, 김인영 도의원은 “경기미 품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농업에 공감하며 예산 배정 확대에 관심을 갖겠다. 또한 친환경 경기미 생산을 위한 농가의 자구 노력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박봉석기자
겨울이면 반복되는 한반도 미세먼지 오염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한중갈등이 위험수위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모두 자기에게 유리하고 상대에게 불리한 측정 자료를 동원해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책임공방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연시킬 뿐이다. 중국은 미세먼지 오염의 책임을 인정하는 선례를 만들면 중국발 대기오염 피해에 대한 인접국가들의 배상청구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할 수 있다. 1979년 산성비 문제로 독일, 영국,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이 합의한 "장거리 대기오염물질 이동에 관한 협약"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중국의 책임을 거론하는 이유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소모적인 책임 공방보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중 공동의 노력에 우선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지시한 한중 공동 비상저감조치 노력은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책임은 나중에 논함으로써 한중간 미세먼지 갈등을 슬기롭게 풀 수 있는 접근방법이다. 우선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기간만이라도 미세먼지 다량배출업소들의 조업시간 조정, 노후차 운행제한, 인공강우 등의 비상저감 조치들을 한중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다시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지난 3월 8일 평촌중학교에서 열린 야구부 발대식에서 안양리틀야구단과 동안리틀야구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야구부(회장 조은석)로부터 명예회원패를 받았다. 조은석 회장은 “조광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재임하시면서 평촌중학교 및 야구부 발전을 위하여 큰 공헌을 하셨으며, 그 업적을 기리고 우리 평촌중학교 야구부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하기 위하여 평촌중학교 야구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명예회원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9일에 열린 연현초 야구부 출정식에서 연현초 야구부 회원들로부터 야구부의 활성화 및 선수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야구부 명예선수패도 받았다. 조 의원은 그 동안 전용구장이 없는 안양시 안양리틀야구단과 동안리틀야구단의 열악한 운동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역주민의 관심과 육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꾸준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비를 확보, 실내연습장의 전체적 인 내부 리모델링을 이끌어 냈다. 조광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 야구부가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더욱 더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스포츠에 더욱 많은 어린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박봉
4차 산업혁명시대의 원천은 바로 데이터다. 그리고 그 데이터는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아마존 등을 시추해 내는 21세기 원유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2일 개최한 4차 산업혁명시대 맞이 직원 특강에서 최필식 강사는 이같이 말하며, 인간의 생활이 편리해진 만큼 산업혁명은 과거로 회기 할 수 없는 특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최필식 강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가상현실 및 ICT보고서 작가로 활동하는 지식인이다. 최 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차세대 컴퓨팅플랫폼으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과 AI를 꼽았다. VR은 디지털세계로 입장하는 컴퓨팅 인터페이스이며 AI기업 및 컴퓨팅기업들은 VR플랫폼에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상현실은 더 이상 가짜가 아니며 스포츠, 운전, 수술 및 트라우마 치료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접근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5G시대 가상현실의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데 기존의 틀을 뒤 없는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도래하는 중이라고 예고했다. 최 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가상현실의 새로운 기술
❍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3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포츠개혁포럼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 안 부의장은 “최근 체육계의 선수 및 지도자 간 성폭력 및 폭력 등이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정부 정책과 발맞춰 스포츠 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스포츠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출범한 스포츠개혁포럼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면서 ❍ “체육계 미투로 촉발된 한국스포츠 개혁은 거부할 수 없는 국민의 뜻이고 시대정신이다. 2011년 학교체육진흥법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선수와 운동하는 일반학생’을 위한 정책을 제도화했지만 국민과 체육인의 지지와 공감대을 얻는데 실패했다.” 며, “전향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체육의 철학과 가치도 재정립해야할 중요한 시기이다.” 라고 말했다. ❍ “스포츠개혁포럼 발기인 중 유일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현장중심의 정책을 통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운 스포츠선진국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학생선수를 위해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유기적 소통구조를 만들어 지역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엘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하는 공공주택지구 내 일반분양이 오는 5월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 위장전입자 및 주민등록 허위신고자 등을 색출하기 위한 신고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일반분양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과천시 거주 1년 이상 시민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돼 있어, 이러한 점을 노린 투기 세력을 막기 위한 대책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시청 열린민원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주민등록 위장전입자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신고 대상자는 △투기, 아파트 분양, 이주보상금 수령 등의 목적을 가지고 주민등록을 실거주지와 다르게 전입신고한 자 △기타 주민등록을 타 목적에 이용하기 위하여 실제거주지와 다르게 주민등록을 신고한 자가 이에 해당한다. 신고 대상자를 발견한 경우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센터에서는 신고된 사항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등록을 직권으로 거주불명 등록한다. 주민등록 허위신고자임이 명백할 경우에는 거주불명등록 후 주민등록법 제37조에 의거 고발조치한다. 김계균 과천시 열린민원과장은 “위장전입자 신고센터 상시 운영으로 위장전입자를 철저히 차단하여 주
이 지사, 는 12일 열린 ‘LP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식’서 공공일자리 발굴 의지 피력 (사진 = 경기도청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과 같이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양질의 공공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1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LP가스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식’에서 “건강, 학력, 역량을 다 갖춘 사람들도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시대가 된 만큼 공공일자리 사업도 질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라며 “비생산적이고 저효율적인 일자리를 줄이고 효율이 높은 영역의 공공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가 나쁠 때 일수록 일자리가 늘고 사람들의 주머니가 채워져야만 경기가 회복될 수 있다”라며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도민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효율성 높고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11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서수원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잇는 M5443번 광역급행(M)버스(호매실~강남) 개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개통식에는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해 강영우,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광역급행(M)버스에 탑승해 칠보로, 칠보맨션, 호매실초교까지 시승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오후 개통식을 가진 M5443번 버스의 수원지역 노선은 서부공영차고(수원여대입구)~호매실12단지~LG빌리지2차A~칠보마을8단지~홈플러스서수원점~서수원버스터미널을 경유하며, 서울지역은 서초아트자이~서초역~교대역~강남역~양재역~시민의 숲·양재꽃시장을 경유한다. 호매실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미옥 의원은 “서수원 호매실부터 서울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급행(M)버스의 개통은 그동안 서수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며 “이번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던 서수원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 위원장은 “서수원~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