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동안구(구청장 권순일)가 17개 동 사회단체장 릴레이 간담회를 벌이고 있다. 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주민대표와 함께 직접 현장탐방에 나서는 사회단체장 간담회는 지난 7일 갈산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갈산동 방문에서는 갈산로 보행자전용도로에 식재한 연산홍이 고사해 보식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이달 안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녹지대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목련어린이공원 인근 CCTV의 비상벨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범계동 자율방범대장의 건의는 발견 즉시 현장확인과 함께 보수토록 할 것이라고 전달됐다. 호성어린이공원이 야간에 어두워 청소년 범죄발생이 우려된다는 호계3동 자율방범대장의 의견에는 조도 조절과 조명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아울러 체육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보수 요청에 대해 정기적인 전수조사 및 보수를 해나가는 것으로 전달이 이뤄졌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또 통행불편을 야기하는 볼라드와 육교 엘리베이터 정비 상태 및 시 경계지역 가로환경을 로드체킹 하며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주력했다. 동안구는 현재까지 4개 동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져, 앞서 언급한 4건을 포함한 13건의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단이 선정된 사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다. 이는 한문연의 지원사업 중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년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민들에게 통기타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여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에게 연극감상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했다. 올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회, 총 30회의 연극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초등학생들에게 매주 연극감상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4월 초부터
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 활동의 포문을 열고 있는 (사진 , 곽상욱시장) 모습 “진정한 재정자치는 주민참여 예산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전년도 주민참여예산 예산반영 결과와 반영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2019년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올해로 활동 2년째를 맞이하는 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실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의 민주성 ․ 책임성 ․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법을 근거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오산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추진과제로 △진정한 재정자치를 위한 주민참여 확대 △지역 발전을 위한
2011년부터 9년째 미군장병이 중학교 영어회화교육 봉사에 감사 표하고 있는 ( 사진, 곽상욱시장) 모습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도‘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오산시와 미7공군 부대가 협업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미군장병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에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책이 아닌 체험활동, 주제토론 등을 통해 좀 더 실감나게 영어회화를 배우며, 책임감과 협동심 등 글로벌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미군장병 자원봉사자는 일주일에 하루, 전용버스를 타고 학교로 이동하며 각 학교당 4~5명의 미군장병 자원봉사자가 매칭되어 학교의 영어선생님과 함께 회화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오산공군기지의 미7공군 부대 공보관 및 미군장병 20여명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관내 5개 중학교 영어교사가 참석하여 첫 만남을 가지고, 올해의 영어수업 구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도 사업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지회장 박제훈)는 2019. 3. 14.(목),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오르는 지체장애체험과 안대를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는 시각장애체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포천시여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60여명의 장애체험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도 휠체어와 안대를 착용하고 몸소 체험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이 발전함에 있어서, 장애인과 함께 발전하는 복지포천을 이루겠다고 밝히며,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7호선 완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진선기자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높은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지난해 9월 민선7기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평생학습원 내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설립했다. 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장애인기관·단체, 시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토론회는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기반으로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정연수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 회장의 “장애인 평생교육의 운영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이어 관련 분야 6명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팀으로 전화(02-2680-6281)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강한 지역공동체는 사회적 약자도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누릴 때 가능하다”며 “장애인평생학습센터을 통해 장애인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시는 ‘미래역량 기르는 평생교육’ 시정전략 추진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답게 차별과
의왕 로드갤러리 오픈식이 16일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자리에서"김상돈 의왕시장은 전시공간 확보로 문화 향유 및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진= 의왕시청 제공) 의왕 로드갤러리 오픈식이 16일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김영운 의왕시미술인협회 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 조성된 로드갤러리에는 전시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부수 20개가 마련돼 앞으로 관내 미술단체 회원들을 위한 상설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로드갤러리가 조성된 문화예술로는 지난해 12억원을 투입해 조명시설 및 화강석 바닥 교체 등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시공간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왕로드갤러리 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로드갤러리는 이날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의왕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로드갤러리는 전시관이 없는 내손·청계지역의 새로운 문화 향유공간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앞으로 로드갤러리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재위탁 심의 결과 현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재위탁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노인복지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 재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아름채노인복지관 재위탁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아름채노인복지관장이 나서 지난 3년간의 운영성과와 향후 5년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수탁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더욱 심도깊은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및 향후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를 실시했으며, 심의결과 현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향후 5년간 재위탁하게 됐다. 운영기간은 2019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다. 정의돌 부시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채노인복지관이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사진 .우측부터 정장선평택시장, 이낙연 국무총리 ,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이낙연 총리를 종합청사 총리실로 방문하여 만나 평택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최근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평택지역의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의 대책이 긴급하고도 긴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평택은 주변 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그리고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안중에서 평택항 까지 철도 조기건설’, ‘선박 항만육상전력공급설비인 AMP 설치 시범지역 추가선정’, ‘평택의 대대적 도시 숲 가꾸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운정 동탄 간 GTX의 지제역 까지 연장 등도 건의했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평택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미세먼지 등 환경개선을 위해 정부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총리는 평택항을 항만육상전력공급설비(AMP) 설치 시범지역에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기념 단체사진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육로를 통해 남북 대학생 청년들의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청년 평화통일 운동단체에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전국 동아리로 남북화해와 교류를 위해 북한 방문 교류프로그램 기획 및 북한 바로알기, 평화와 통일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용인시 등 경기지역 12개 시 청년 200여명이 참석하여 평양행 통일열차 사업 브리핑, 평화와 통일을 위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안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만나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이 만나는 등 한반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은 현재이자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남북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통일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넘어 평양까지 간다는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 공식 유튜브 방송 ‘생생 스튜디오’가 15일 시민과 함께 소통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 날 오픈 기념 생방송은 개그맨 ‘이문재’가 진행했고,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의 ‘연우’가 특별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아재 화섭TV’에 출연해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말하고, 실시간 댓글로 시민과 소통하는 등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시민들과 SNS로 소통하고 싶어서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 친근히 다가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유튜브 방송 ‘생생 스튜디오’에서는 윤화섭 시장이 직접 출연해 시민과 소통하는 ‘안산아재 화섭TV’와 이슈에 따라 안산의 인물들이 참여하는 ‘생생 안산, 생생 톡’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산시 각 부서 및 시 산하기관 관계자도 정기적으로 출연해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한편, 안산시는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TV, 카카오TV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박봉석기자
사진)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21일 오후 6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광교푸른숲도서관 뒤편) 현지에서 전망대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2018년 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시비 44억 3800만 원을 투입했다.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전망대 맨 윗부분 전망층에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Freibrug) 제파크 공원에 1986년 건립된 전망대(18m)와 같은 형태다. 독일의 ‘환경 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전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소금물에 담가 방부 처리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하고, 이름을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라고 지어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고, &
“평화와 번영의 시대, 청년이 앞장서야”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7일(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전국 동아리로 남북화해와 교류를 위해 육로를 통해 남북 대학생 청년들의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청년 평화통일 운동단체이며, 북한 방문 교류프로그램 기획 및 북한 바로알기, 평화와 통일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만나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이 만나는 등 한반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은 현재이자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남북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며 “통일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넘어 평양까지 간다는 것이 바로 자유와 평화의 상징 아니겠는가? 청년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2019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연천 허브빌리지(연천군 왕징면 소재) 에서 실시 하였다. ( 사진, 가운데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군에서는 14일 연천 허브빌리지(연천군 왕징면 소재)에서 접경지역 10개시군 단체장 2019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협의회에서는 2018년 하반기 정기회의 후속조치로 판문점 선언 비준도의 촉구 결의안, 군장병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철회, 접경특화발전지구 지정, 군부대 유휴부지 및 시설 관리운영개선 4건에 대하여 대정부 건의를 하였다. 상반기 정기회에서는 ▲접경지역 현역병 영내 전입신고(연천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서울 사무실 설치(안), ▲국방부-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 운영계획, ▲국방부산하 접경지역 실무형 워킹그룹 설치·운영(강화군) 등 12개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19 한강하구 평화의 물길열기 행사개최(김포시), ▲민통선 내 안보관광지 접근도로 통행(화천군), ▲국방부 원인자부담금 조기 반영 협조(인제군) 등 9개의 지역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의 바람이 2월
♣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청사 전경 (사진 = 안양시 제공)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은 연평균 7%의 꾸준한 경제성장률로 소비력이 향상되면서 내수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내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전기전자, 뷰티미용 등 관내 우수중소기업 11개사로 이루어진 이번‘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2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호치민 옥타(세계한인협회), VCCI(베트남상공회의소)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안양소재 우수중소기업들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돕게된다. 안양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출거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관내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사전·사후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