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5월까지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까지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내외부에 걸쳐 병행해 이뤄진다. 내부청렴도는 공무원 임용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 외부청렴도는 공사 관리와 감독, 인허가 및 보조금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관련이 있는 민원인 5백명이 대상이다.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부정청탁, 부패인식, 금품과 향응 수수, 편의대가 요청 여부, 청렴문화도에 대한 인지상태, 예산집행 등에 대한 이메일 또는 모바일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출된 조사결과는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과 청렴도 제고 및 시 산하 각 부서별 자율적 개선을 위해 지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이 청렴할수록 시민의 행복지수는 높게 나타날 것이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발할 것을 주문했다.../박봉석기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지역 내 초막골생태공원을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19일 시행 하는 (사진. 한대희 군포시장) 모습 “가을에 멋진 억새밭 보러 멀리 가지 마세요! 군포로 오세요!” 한대희 군포시장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지역 내 초막골생태공원을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19일 시행했다. 이날 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옹기원(옹기 가마터 복원 시설) 뒤편에 억새 2만5천본을 심었다. 시에 의하면 이 공간에는 이미 소규모로 억새밭이 형성돼 있었는데, 이번에 기존의 조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장소를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한 것이다. 또 시는 이번에 식목일을 앞두고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 주변에는 개나리 1천200본을, 느티나무야영장 인근에는 나무수국 710본을 심어 조경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환경적 영향으로 여가에 숲이나 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초막골생태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더 아름답게 꾸밈으로써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려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초막골생태공원 등에
과천시가 ‘공유경제 알리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 내 유휴자원을 발굴 및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의 정착을 위한 ‘공유경제 씨앗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립된 해당 계획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공유경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강좌 프로그램 △주민 참여의 공유 의제 발굴 및 실천방안 수립 △청소년 1일 공유캠프 △공유장터 시범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시민강좌가 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공유경제의 시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실시됐다. 강의에는 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공유경제의 개념과 확산 배경,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는 오는 21일 시민회관 세미나1실에서 ‘일상의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이웃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유기업의 사업 모델 분석 및 공유경제에서 빚어지는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공유경제에 관심이 있는 과천시민이면 담당부서에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내달 4일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공유 아이디
안양시석수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배)가 지역특성을 고려한 경계투어를 특수시책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계투어는 행정구역 간 경계를 이루는 지역을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둘러보면서 애향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지역현안을 살피면서 주민불편 사항도 해소하기 위함이다. 안양의 북쪽관문인 석수2동은 서울시 금천구, 광명시 소하동과 경계를 이룬다. 올해 첫 실시된 지난 14일 경계투어에는 해당 동인 석수2동의 통장과 지역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동 청사를 출발해 서울시 금천구관할인 시흥3동과 인접한 기하대교 하단 부, 광명시 소속인 소하2동에 근접한 석수동공영차고지 일대를 순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석수2동 일부가 국토교통부 공모 뉴딜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시 관계공무원이 동행하며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아울러 동행정복지센터 옆 부지에 실내체육관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미세먼지로 실외 운동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앞으론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며 경계투어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경계투어에서는 또 안양시가 지난해 정비한 안양의 항일애국지사인 원태우 선생의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
지난 15일 안성시 대덕면 만세로에 위치한 농산물가공 창업장(태경 F&B)은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가 진행된 농산물가공 창업장은 지난해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역 여건에 맞는 농산물의 얼굴 있는 상품 만들기 추진으로 배가공품(배주스, 배도라지주스, 배도라지진액) 등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제작을 지원 받았다. 농산물가공 창업장(대표 권태경)의 시작은 2012년 배농사를 짓기 위해 안성에 귀농하면서 2013년 본격적으로 농사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기농업마스터대학, 강소농교육 등을 받으며 토양, 병해충관리, 친환경 재배기술 등 전문기술을 습득하였다. 또한, 여성농업인단체인 안성시생활개선회 농산물가공분과 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을 갖고 생산자가 주도하는 농민가공사업을 본격화한 결과 2016년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2017년 농촌융복합 사업자 지정되면서 6차산업 인증 획득, 2018년 저탄소 인증을 차례로 받으며 배 가공 상품화로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여가며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경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융복합 산업을 주도할 핵심 경영체를 육성하여 농산물 생
신분당선 연장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사진 .이재명경기지사) 모습 신분당선연장선 광교~호매실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백혜련 국회의원,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수,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 회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매실택지지구 개발 시 약속된 신분당선연장(광교~호매실)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는 1조 1,169억 원으로, 절반 가량인 4,933억 원이 광역교통시설부담금으로 이미 확보된 상태다. 간담회에서는 경제성(B/C)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할인율 인하와 종합평가(AHP)시 ‘재원조달 가능성’, ‘지역균형발전’ 항목 등이 타 사업과 차별되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는 신분당선연장(광교~호매실) 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의 방향과 비전을 점검하고, 정부부처,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ICT 융합 기술을 활용해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펫시터(Pet Sitter) 양성과정, 취업준비생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및 헤어미용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가운데 4차 산업 관련 기업 2곳, ‘니르하트’(3D 프린팅 교육 및 피규어 제작)와 ‘사람정보기술’(소프트웨어 교육 키트 제작)도 참여해 기업 홍보활동을 펼친다. 과천시가 갈현동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
광명시는 지난 1월 3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로써 민선7기 ‘모두가 누리는 희망복지 건설’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시는 1단계 추진 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 하는 등 앞으로 5년간 한층 더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출발한다. 광명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 취‧창업지원, 시민참여단 성인지 모니터링, 성 평등 마을 활동가 양성, 아이 안심 돌봄터, 여성무인 안심택배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에 성공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하며,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2기(2019년~2023년)를 맞아 앞으로 5년 동안 ‘새로운 미래, 여성친화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성 평등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8일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오후 개관식을 가진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 9,243.6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24개), 1인 창업기업 사무실(13개)과 입주 공간, 대회의실, 세미나실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협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경제형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우며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도제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명자 의장은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업지원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기업지원센터 개관으로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경영·기술상에 대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등이 기업들에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박봉석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18일 안양9동에 위치한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총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배식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김선화 의장과 서정열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의회운영위원회: 이호건, 총무경제위원회 : 정맹숙·음경택·이성우·이은희, 보사환경위원회 : 임영란·이채명·최병일, 도시건설위원회 : 강기남·윤경숙)이 함께 참여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의회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과 사랑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배식 봉사를 진행하였다. 김선화 의장은 “배식 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었으며,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활발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끊임없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지난달에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한 바 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화재발생시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큰 재난취약계층 주민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기초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지만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소방시설 설치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올해 2019년도 추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설치 보급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함”을 설명했다.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으로 주거의 규모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한 소방시설을 말하며, 재난취약계층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가장세대,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이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특히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구도심 등 경기도 모든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소방시설이 확대보급 설치 추진되어야 한다.”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의회에서도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사진.박봉석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로봇·드론·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18일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체면적 924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24개), 1인 창업기업 사무실(13개), 대회의실(1개), 세미나실(2개), 메이커스페이스(1개) 등 다양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장비가 갖춰진 공간을 말한다. 기업지원센터 내 메이커스페이스에는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59개 장비가 마련돼 있다. 입주기업들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업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 현재 기업지원센터에는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 산업단지지원팀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15개), 1인 창업기업(3개) 등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8일 이금로 수원고등검찰청 초대 검사장을 전견하고 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 송한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취임인사 차 방문한 이금로 수원고검장과 장영수 수원고검 차장검사를 만나 30여 분 간 면담했다. 접견에는 신낭현 의회사무처장과 전진석 총무담당관이 배석했다. 이금로 수원지검장은 “수원고검은 도민의 성원과 경기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출범한 도민 권리구제의 마지막 장소”라며 “수원고검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한준 의장은 “도민과 의회의 소리를 들으며 정책을 펼치겠다는 수원고검의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142명 의원이 현장을 누비며 찾은 답을 고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송한준 의장과 이금로 수원고검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지방의회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지역균형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r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호주 출신 수비수 딜런 폭스(Dylan James Fox)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 안양은 올 시즌 구단의 네 번째 외국인 선수로 호주 국적의 딜런 폭스를 선택했다. 지난 2015년 호주 A리그에 소속된 웰링턴 피닉스FC에서 데뷔한 그는 2018년까지 웰링턴 피닉스FC에서만 활약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54경기. 딜런 폭스는 186cm – 80kg의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빌드업에 능한 수비수다. 또한 전체 수비라인을 리드하는 리더쉽과 위치선정 역시 탁월하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딜런 폭스는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서 매우 행복하다. 올 시즌 내 목표는 FC안양의 승격이다.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딜런 폭스와의 영입 계약을 마무리한 FC안양은 빠른 시일 내에 그의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FC안양은 오는 31일(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리그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엄재경기자 <선수 프로필> 이름 : 딜런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때 토지, 주택 소유자가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주민대표회의 구성,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에 조합원의 서면동의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건설업체들이 시공사로 선정되기 위하여 OS요원들이 조합원들에게 과장, 왜곡, 허위 정보를 제공하거나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서면동의서를 받음으로써 의사결정권을 침해하는 등 조합원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개정안은 OS요원이 서면동의서를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건설업자에게 감독의무를 부과하여 위반 시 해당 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을 취소하며, 금지규정을 위반한 용역업체의 임직원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신창현 의원은 “OS요원들이 과장, 왜곡, 허위 홍보활동으로 재개발, 재건축사업 시장을 혼탁하게 하고, 조합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제재수단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신창현 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