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1만세운동 이후 김포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월곶면 3.22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과 기념식이 22일 월곶면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월곶면 포내리 소재 ‘월곶면민 3.22 만세운동 유적비’에서 거행된 추모식에 이어 ‘월곶생활문화센터(구 월곶면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들불처럼 타올랐던 3.1만세운동은 단순히 일제에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이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공존을 알린 비폭력 독립운동이자 민주화운동”이라며 “김포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이곳 월곶은 김포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김포의 명실상부한 평화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지만 월곶3.1정신선양회 회장은 “오늘은 월곶 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로, 3.1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우리나라와 김포시의 100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첫 날”이라며 “새로운 김포, 새로운 우리나라를 만들어 나가자”고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월곶면민 3.22 만세운동 유적비는 1919년 3월 22일 월곶면 일원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당시 희생한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영령들
과천시는 2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단인 ‘여성공간지킴이’ 발대식과 단속 활동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강옥령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합동점검단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대표와 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최근 여성전용공간에 대한 불법촬영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화장실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단속 범위를 확대해 수유실과 탈의실까지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점검단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단속 활동을 위해 손목시계, 차키, 안경 등 생활용품 속에 설치된 몰래카메라의 형태와 탐지 장비에 대한 설명과 불법촬영 처벌 규정, 적발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여성공간지킴이 활동은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단원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는 과천 지역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동섭)은 여주학생야영장(4월)과 포천학생야영장(9월)에서 4월 19일과 9월 27일 2기에 걸쳐 각 1박 2일간‘캠핑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야외체험활동 지도 역량을 높이고, 지역특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도내 유, 초, 중등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체험학습의 기본이 되는 ▲집짓기(타프 및 텐트설치·해체방법, 캠핑매듭 지도법), ▲먹기(캠핑요리 체험, 식단계획하기, 야외취사 지도법), ▲놀이(트래킹활동 지도법, 주제별 놀이 실습)과정과, 학교현장에서 주제별체험학습과 학생주도형 체험학습의 기획에 필요한 ▲여행계획하기, ▲주제별체험학습 및 학급별(학교, 동아리) 체험학습 운영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 연수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학생교육원(☎032-930-5651)에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동섭 원장은“경기도학생교육원의 체험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8대 분야(통일, 역사, 인성, 인문, 예술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숨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전 10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 기념사, 학생대표의 추모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인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영광 뒤에는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숨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정된 기념일로 대한민국 국군의 피해가 가장 컸던 천안함 피격사
문재인정부의 미세먼지 30% 감축공약은 2018년 말까지 9.4% 이행됐고, 2022년까지 35.8%를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까지 누적감축량 3만552톤(2014년 대비 9.4%) 중 산업부문이 5.5%인 1만 7,971톤으로 가장 많았고, 그 대부분은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해 1만6,710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수송부문에서 경유차 배출허용 기준 강화 1,802톤, 노후 경유차 관리 강화 1,792톤, 건설장비 배출저감 사업 1,640톤 등 모두 5,601톤을 감축(1.7%)했으며, 생활부문에서 공사장‧불법소각 규제 2,557톤, 생활주변 오염원 1,052톤 등 모두 4,187톤(1.3%), 발전부문에서 석탄화력발전소 1,160톤 등 모두 2,793톤(0.9%)을 각각 감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9.4%는 미세먼지 감축을 피부로 체감할 정도는 되지 못한다.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된 첫해인 올해(12.5%)를 거쳐 감축 대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23.8%)에는 조금 체감할 수 있고, 2022년까지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10개 보훈단체)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리기 위해 22일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보훈회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안보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부는 서해수호 3개 사건(제2연평해전 · 천안함 피격 · 연평도 포격도발)을 비롯한 정전협정 이후 지속된 북한 도발을 상기하고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및 범국민 안보결집을 위하여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전문 강사에 의한 안보교육 후 결의대회를 순서로 진행되었다. 보훈단체협의회 황준선 회장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봉석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방재정 최우수에 이어 이번엔 세정분야에서 다시 한 번 우수함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경기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1억1천만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세 징수율 및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안양시는 대형 신축건물 및 아파트 분양 등 도세 신장율에서 불리함에도 도세 과오납금 비율, 세수추계 정확성, 권리구제 업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편의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세 안내 및 납부시책 홍보, 성실납세자 선정과 지원, 세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세정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납세자와 실시간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안양시 지방세알리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혁신을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리며,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안산시 대회추진기획단 관계자, 경찰서·소방서 행사 관계자, 행사 총감독 등 총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할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기원 총감독으로부터 개회식 주경기장 무대연출 방향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듣고, 부대행사장 운영계획, 경기장 의료지원, 안전관리 및 자원봉사자 운영 등 중점 추진사항과 손님맞이를 위한 주요거리‧경기장진입로에 대한 환경정비 사항,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점검 사항 등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조사항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데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보수, 환경정비를 마무리 하고, 특히 장애인 화장실이나 수어통역사 등 장애인을 위한 배려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며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23일 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자치기구 6개 단체와 동아리 연합회 소속 청소년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소속 청소년참여기구인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기자단, 청소년 봉사단, 청소년 문화기획단, 전통예절 동아리, 동아리연합회 등 총 7개 자치기구가 참여해 2019년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난해 자치활동 우수자 표창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청소년 헌장 낭독, 그리고 자치기구별 2018년 활동 내용 및 2019년 활동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자치기구 연합활동으로 7개 자치기구 대항전인 꿈누리 오락관 행사를 통해 자치기구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영 학생은“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자치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활동을 공유하고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들이 앞으로 자치기구
호주 퀸즈랜드주 교육청 대표단 연천군 방문( 사진.가운데 스티븐빅스 국장.김광철 연천군수) 지난 22일 2014년부터 연천군 학생들이 호주의 문화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마인드 및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국외연수 대상지인 호주 퀸즈랜드 주 교육청(국장 스티븐빅스) 및 연수지 팀장들이 연천군을 방문하였다. 호주 방문단은 태풍전망대에 있는 호주참전비 헌화를 시작으로 군수와의 간담회, 2018년 제5기 국외어학연수(2019. 2 7.~ 2. 26., 3주) 강평회를 가졌다. 호주 국외어학연수는 매년 2월 3주의 기간동안 중학생 40명을 선발하여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롯, EQI Study Tours 프로그램과 ESL수업, 호주의 문화체험을 실시하여 왔다. 호주 방문단의 스티븐빅스 국장은 “한국전호주참전비에 헌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감명 깊었으며, 앞으로도 양국간 어학연수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문화체험을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정숙 통일평생교육원 원장은 “2018년 제5기 국외어학연수는 호주의 교사들과 버디들이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를 새로 포함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되었다”라고 말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는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이번 추경에 국비 및 시비 13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행정대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개월 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필리핀에 불법폐기물을 수출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지난 5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조치명령’을 했고 22일까지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을시 행정대집행한다고 예고했으나 여전히 폐기물을 처리 하지 않고 있어 행정대집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2017년 필리핀 세부항에서 반송되어 평택항으로 하역된 제주도산 쓰레기가 2018년 필리핀 민다나오항으로 재수출했다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평택항에 재반입된 바 있다. 이에 시는 평택항내 쌓여있는 약5,000여톤 폐기물 중 제주도산 쓰레기가 혼입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위탁 업체 등에 평택항내 필리핀 불법수출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요청했고 제주산 쓰레기로 확인될 경우 행정대집행, 처리방법 및 처리비용분담을 두고 협의할 계획이다.../박봉석기자
사진)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이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내부 건립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22일 개관을 앞둔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조 제1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건립 현황, 준공식 준비 사항 등을 보고받고 “수원컨벤션센터 개관(29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전체적인 건립상황을 다시 한 번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설 안전점검 등 철저한 준비로 컨벤션센터가 개관과 동시에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들어서는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권 마이스(MICE)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만 7602㎡ 규모로 전시실과 회의실 등으로 조성돼있다.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식은 29일 오후 5시 컨벤션센터 열린광장과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공식행사에 이어 가수 싸이·제시·조성모,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별도
양주시는 백석읍 소재 광백저수지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22일 광백저수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도시환경사업소, 수도관리단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백저수지 상류·주변 청소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배영 수도과장은 “이번 행사는 인간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인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 현 상황을 인지해 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며 상수원 정화활동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화활동을 펼친 광백저수지는 유역면적 3.3km2, 총 저수량 1,200톤 규모로 정수를 해 남면 검준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한 날이다.../한진선기자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울구치소장, 의왕소방서장,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해 2019년 1/4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의왕시제공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울구치소장, 의왕소방서장,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보영상을 시청하고 군부대 주요 훈련일정 보고와 2019년도 의왕시 민방위 실시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앞으로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굳건한 안보를 구축하는데 통합방위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22일 퇴촌면에 위치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금개구리 생태복원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개구리 생태복원운동은 산란기간 중 산에서 내려온 금개구리, 두꺼비 등이 도로를 건너 습지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호하며 멸종위기종의 개체수를 보존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새마을지회는 금개구리 생태복원 활동의 일환으로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박 지회장은 “금개구리 생태복원운동은 퇴촌면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생태계 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지회사업으로 확대,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광주시의 자랑인 청정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보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부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4억5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금개구리 서식지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인근에 생태학습공원을 조성해 금개구리 개체군을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및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신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