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이우천 의원(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청년을 위한 조례가 제237회 임시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청년들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이우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2018년에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모임’의 성과로, 작년 한 해 각종 간담회와 ‘청년들이 아무말 해드림’ 토론회 등에서 논의되었던 청년에 대한 정의와 청년활동 지원 방안,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우천 의원은 “청년기본조례가 마련됨에 따라 추후 청년 일자리 및 문화 공간 확대, 권리 보호 방안 등의 논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어 “기본 조례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정책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엄재경기자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안성시는 안성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100년 전 원곡과 양성에서 만세고개(당시 성은고개)를 넘어 격렬하게 만세운동을 전개해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안성 선조들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만세항쟁 재현퍼포먼스는 원곡면(금노마을 입구~안성3.1운동기념관)과 양성면(동항1산업단지 입구~안성3.1운동기념관) 2구간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만세행렬이 출발한다. 이날 재현퍼포먼스 후 안성3.1운동기념관 특설무대에서 기념식이 개최되며 독립 선언문 낭독, 3·1운동 100주년 세레머니 등 다양한 부대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역사 OX퀴즈를 시작으로 기념관 곳곳에 준비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어진 학습지를 완성하고, 안성3·1운동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안성3·1운동을 몸소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도원결의 후 (사진, 가운데 우석제안성시장) 환하게 웃는 모습 안성시는 진천군, 청주시와 함께 3월 28일, 진천군청에서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안성시는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치단체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안성시 우석제 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은 국가철도 유치를 위해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노선이 반영될 때까지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지자체는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중부권 내륙 지역을 친환경 철도교통 메카로 만드는 한편, 국토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노선을 국가 철도망에 반영시켜줄 것을 정부에 공동 건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용역비를 분담하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4월 착수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노선은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 잇는 구간으로 총 길이 95km로 3조 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
과천시가 타 지역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 간 상호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과천시 문원동주민센터는 28일 문원동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희) 20명이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원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개최해 공동 행사 추진 및 특산품 교류 등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원동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동 운영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간담회 후에는 청평면 방문단이 과천 추사박물관과 서울대공원 등 과천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송금자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6년 6월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한 이후 해마다 기념행사와 농‧특산물 특판 행사 개최하고 지역 축제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결속을 다져오고 있다.../박봉석기자
오산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는 (사진 = 곽상욱시장)모습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어르신 복지시책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오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가 끝난 후 어르신들은 예전에 비해 어려움에 처한 노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한편, 노인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여 새로운 배움,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노인대학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에서는 기초연금·장수수당 등 생활지원 사업, 노인복지관·노인교실·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을 통한 여가·문화지원 사업,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안경구입 비용 지원, 노인돌봄
학술 심포니엄 포스터 ‘화성궐리사 성적도’(공자일생을 담은 도해)를 재평가한다 오산시 화성궐리사(도유사 유관진)가 오는 4월 12일 궐리사 인성학당에서 ‘화성궐리사 성적도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성적도는 공자(孔子, BC 551~479)의 행적을 여러 장면으로 도해한 그림으로, 공자성적도 또는 공부자성적도라고도 불린다. 104폭의 그림으로 구성된 화성궐리사 성적도는 공자의 일생을 담은 국내 유일의 목판본이다. 1904년 중국 산동성에 있는 성적도를 가져와 다시 새긴 것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받았다. 오산시 화성궐리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화성궐리사 성적도의 가치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승격지정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배재대학교 서성 교수의 주제발표(공자성적도의 편찬 의도와 시각적 표현)를 시작으로, 기호철 고대문화재연구원 연구위원(성적도의 문헌적 고찰), 박광헌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성적도 책판의 현황과 특징), 김대식 성균관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봉담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필요한 8억을 확보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6회 연속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봉담도시계획도로 대로3-16호선 외 1개소 개설공사는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화성시 중동부 지역의 교통수요증가에 대처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이다, □ 총사업비 185억 중 166.44억은 이미 투입 및 확보된 상황으로, 추가로 8억을 확보해 올해 12월말 예정인 사업완료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 권 의원은 “화성은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에 보다 기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강조했다.../박봉석기자
수원박물관이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여성의 독립운동’을 연다.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 활동을 하다가 순국한 이선경(1902~1921), 기생들의 만세운동을 이끈 김향화(1897~?) 등 수원여성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유물 6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일제 식민지배와 수원사람들의 항거 ▲수원기생 만세운동의 주역 김향화 ▲구국의 선봉에 나선 학생 이선경 ▲수원여성의 독립운동 등 코너로 구성된다. ‘일제 식민지배와 수원사람들의 항거’에서는 수원 주민의 3.1운동, 비밀결사조직, 사회운동, 의열투쟁 등 수원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에 관한 사진·유물 등을 볼 수 있다. ‘수원기생 만세운동의 주역 김향화’에서는 1919년 3월 29일 김향화를 비롯한 33인의 의기(義妓)가 수원에서 펼쳤던 만세 운동 관련 사진·유물 등을 전시한다. ‘구국의 선봉에 나선 학생 이선경’에서는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에서 활동한 산루리 출신 이선경의 생애와 그와 함께 활동했던 동지들을 재조명하고, 구국민단 결성 과정·활동 등을 기록한 사진·유물 등을 전시한다. 또 최근 독립운동유공자로 인정받은 차인재, 최
사진) 수원페이 이미지. 수원시제공 수원시가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를 4월 1일 출시한다. 신용카드 형태인 수원페이는 수원시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미용실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활성화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원페이를 사용하려면 먼저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앱을 활성화한 후 ‘무료카드 신청하기’를 누르고, 수원시를 선택해 수원페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본인 명의 예금계좌가 있는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수령 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카드를 등록하고, 현금을 충전할 수 있는 계좌를 연결해 금액을 충전하면 된다. 수원페이 이용자에게는 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또 사용금액의 3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가맹점은 신용카드와 비교해 0.3%P
사진)박동일 인권담당관(왼쪽)이 임용 후 염태영 수원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 1월 인권전담조직인 ‘인권담당관’을 신설한 수원시가 3월 27일 박동일 인권담당관(개방형 5급)을 임명했다. 인권담당관은 기존 감사관 소속이었던 인권팀과 인권센터를 통합한 부서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인권담당관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해 권한과 기능을 강화했다. 인권을 중시하고 사람 중심 시정철학을 펼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수원시는 2013년 인권팀을 신설하고, 인권조례를 제정하고, 인권위원회를 구성하며 ‘인권 도시’의 기반을 닦았다. 2015년 5월 인권구제업무를 전담하는 인권센터를 개소했다. 인권담당관 신설로 ‘인권 행정의 제도화’를 완성했다고 볼 수 있다. 수원시 인권 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인권담당관은 모든 시민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람중심 인권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일 신임 인권담당관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
안양 냉천지구 전경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화 된다. 사업을 재개한지 3년여만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3월 28일 자로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선정 이후 주민소송과 LH공사의 사업포기로 난항을 거듭하다가 시가 2016년 경기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새로 지정한 바 있다. 냉천지구는 노후된 단독가구와 다세대 주택, 상가건물 등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으며, 총 면적은 11만8461㎡에 달한다. 공동주택 18개동 2천329세대가 건립되고, 이 중 188세대는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를 기점으로 감정평가와 토지소유자 분양신청 등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위한 업무가 추진되고, 내년 이주를 시작으로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도시의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는 주민들의 가장 큰 바람인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봉석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월 26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포천시 가구 조합 및 단체 대표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가구산업연합회 구성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북부의 22%, 경기도의 9.2%인 780여개의 가구제조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포천에는 8개의 가구 조합 및 단체가 결성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나, 각 조합 별로 활동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 포천시 가구산업연합회(가칭)를 만들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데 뜻을 모으고 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했다. 이 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포천시 기업지원과에서 준비한 연합회 설립 절차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으며 상반기 내 연합회를 결성하는 것을 목표로 연합회 설립을 전담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추진위원장1인 및 추진위원3인을 선정하였다. 추진위원장에는 포천가구사업협동조합 전임 이사장인 윤종하 대표가 추대되었고 추진위원으로는 오성과한음 가구협동조합 이선명 이사장, 포천생활가구협동조합 정일문 이사장,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박창선 상무가 각각 선임되었다. 추진위원장 윤종하 대표는 “포천시 가구인들이 오래전부터 바래왔던
포천시청전경 포천시(시장 박윤국)에서는 지방세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포천시 세무부서 공무원과 마을세무사를 활용하여 관내 기업을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도와주는 ‘지방세 기업멘토링제’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올해 새로 신설된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부과 전에 민원인에게 안내할 사항 등을 상담을 통해 지방세 신고를 하지 않아 가산세 등을 납부해야 하는 민원을 줄이기로 했으며, 지방세 부과 후에는 고충과 불합리한 규정 등에 의하여 고통받고 있는 민원인과 세무조사, 감면분 추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경제의 침체 등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올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세원관리과에서 체납 실태조사 등을 철저히 하여 체납액을 정리하여 주기로 하였다. 그리고 포천시에서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에 대하여 포천시 마을세무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3명의 세무사의 협조를 얻어 국세 상담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생활이 어려운 납세자를 우선하여 전화 상담은 물론 대면상담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산업단지, 택
[경기탑뉴스, 경기핫타임뉴스 공동취재기사]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군ㆍ민간 통합공항으로 운영하면 경기 남부권 신 공항 경제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용역연구 결과 보고서 내용이 나왔다. 경기도시공사가 신규 사업을 착수하기 전에 사업현황조사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해 비공개 자료로 작성했다는 ‘군 공항 활성화 방안 사전 검토 용역 결과 보고서’에 내용은 수원군공항 이전 후보지에 군'·민간공항 통합 운용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사업비가 거의 들지 않는 반면 경제성은 5배 높게 나온다는 것이 골자다. 또한' 보고서 내용에는 수도권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향후 2030년 수용인원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이에 수도권 인구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남부 인구수와 비례하여 충분히 경제적 가치가 충분하며 수원·화성·용인·평택 등에 밀집된 물류단지와 풍부한 관광자원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수원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화옹지구는 전투비행장으로서의 입지는 물론 민간항공기 운항조건으로도 매우 위험한 환경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옹지구는 바람, 안개, 강우 등 계절별 기상조건이 바닷가와 인접해 있고 화성호와 붙어 있는 습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석제, 칠장사 지강스님)는 2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지역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증진 및 복지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3개의 추진전략과 9개의 중점추진전략을 포함한 2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시행계획에 대한 시행결과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시행계획 결과는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분야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기구로 안성시 복지행정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안성시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