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2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활경제과 및 예산팀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인 부천시 자유시장 도시가스 보급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부천시 19개소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부천 자유시장이 도시가스 보급 미설치로 상인들의 불편함과 건물의 노후화로 화재와 같은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이 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유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부천 자유시장의 경우 점포수가 315개수로 부천 전통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화재취약지구로 몇 번의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여러 가지 예산문제 및 어려움이 있어 진행되지 못했음”을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비용절감 및 화재취약지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스회사와의 협상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 도시가스 보급이 이루어져야 함”을 관계기관에게 당부하고 “지하매립형의 경우는 상인들의 영업에 몇 달간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시장 현대화 시설인 지상의 비와 햇빛가리개(아케이드)벽에 가스관을 매달아 설치하는 사례도 제시하며 도의회에서도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4월 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전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민에게 소중한 우리 땅인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나라사랑 의식 및 영토주권 수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는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감상하며 독도를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독도의 자연과 식생 그리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의 독도수호 활동사진 등 독도의 다양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이날 개막식행사에서 개막을 선언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독도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사진전이 개최되도록 주최해주신 문화재단과 후원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준비한 사진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주최한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며, 행사를 후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 안양을 달군다.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양동성)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금) 개막해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안양충훈벚꽃축제」는, 1.5Km 구간의 석수3동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 첫날인 5일(금)에는 석수3동 충훈2교 아래 메인행사장에서 시민노래자랑(석수3동 사전접수)이 열리고, 다음 날인 6일(토)에는 사생대회 및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며 꽃길도 걷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까지 제공되는 걷기대회는 꼭 참여해 볼 만 하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4월 6일, 7일)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주말 이틀 동안 마련된다. 벚꽃이 만발한 산책로 곳곳에서는 시민버스킹과 거리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야간에는 벚꽃길 구간에 설치된 야간조명으로 낮과는 색다른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충훈벚꽃축제 최대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인 7일(일) 오후 7시에 개막하는 축하공연이다.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봄밤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점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수렴하기 위한 청소년정책학교가 운영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금년도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강식은 5월 11일에 있을 예정이다. 안양청소년정책학교는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설됐다. 관내 거주하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청소년정책학교 참가에 응모해 볼 만하다. 정책학교 참가 청소년들은 4월부터 8월까지 정책제안에 대한 워크숍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해 평소 느껴왔던 안양에 대한 생각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정책학교 수강 중인 학생들에게는 9월로 예정된 정책 제안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안양청소년정책학교에서 거론된 주목할 정책 중 하나는 2017년 평촌학원가 금연거리 지정이다. 어른들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날카롭게 지적해 반영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안양청소년정책학교에 참여해 고장 안양을 아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펼쳐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엄재경기자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운영 시정발전에 대한 문제
개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행사를 진행 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22일 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26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28일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 29일 시립청호행복 및 시립한아름어린이집 등 5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기념식을 잇달아 열었다. 이로써 오산시는 3월 기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총 37개소로 확대되고, 오산시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전국 인구 20만 이상인 중급 지자체로 최고 수준인 30%를 넘어섰다. 시는 이들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 각 아파트 시행사와 맺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비, 기자재 구입비 등 총 8억8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어린이집을 포함해 6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2년 이내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통합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전경련 창업멘토단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업 대표들은 창업멘토단으로부터 마케팅, 법률, 수출, 기술개발,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유원형 위원(전경련 창업멘토단)은 인사말을 통해“경기·강원지역에서 1인 창조기업에게 좋은 인프라와 지원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멘토링데이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뷰티에이아의 염승선 대표는“이번 행사를 통해 1인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박봉석기자
의왕 백운밸리 조감도 전경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최근 필지별 감정평가 및 공급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협의양도인택지(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103필지를 공급하고, 오는 11일부터 용지매입 신청접수를 받는다. 협의양도인택지는 주거전용 단독필지로 공동주택용지 B블럭 옆에 52필지, 지식문화지원시설(III)부지 옆에 51필지가 공급된다. 용지매입 신청접수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의왕백운밸리 AMC에 우편접수하면 되며, 4월 27일 추첨을 거쳐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분양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의왕도시공사 사업지원팀(031-8086-7350,7355,7360) 또는 의왕백운밸리 AMC(031-689-4076,4067,4079)로 문의하면 된다.../박봉석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꿈드림 독립기념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 관계자 및 학교밖 청소년 15명은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사 야외사진전과 독립 관련 영상을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매년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사 특강을 통해 배운 역사 이론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다양한 전시물을 보면서 힘들게 우리나라를 지켜 온 선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더욱 역사에 관심을 갖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상담·자립·교육·복지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봉석기자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30일 도서관 지하 1층 카페에서 독자와 사람책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는 특정한 분야에 경험이나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 책이 되어, 열람을 희망하는 다수의 독자와 만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이날 열린 공감토크에서는 자녀지도, 진로코칭, 취업, 창업 등에 관한 주제를 가진 사람책 5명이 각각의 독자와 만나 관련 분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올해 1월 문을 연 ‘과천사람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와 ‘이달의 사람책’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2백여 명이 사람책을 열람했다. 4월에 열리는 이달의 사람책 강연은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 시청각실에서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책을 출간한 노지양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과천사람도서관 홈페이지(www.gclib.go.kr/sarambook)를 통해 사전 신청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엄재경기자
평택시 지적직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평택시지적역사조사단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지적측량의 최초 기준점을 조사하고자 일본 대마도(쓰시마) 유명산(588m)을 등반해 정상에 있는 대삼각본점을 탐방했다. 일제 강점기인 1910년도부터 일본은 경제 수탈을 일환으로 빠른 토지조사사업을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여야 할 측량기준점을 일본에서 사용 중인 ‘동경측지계’를 기준으로 대마도와 거제도, 부산 절영도를 연결하여 삼각점을 설치하는 측량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토의 지적측량을 추진했다. 결국, 현재 대한민국 지적 좌표는 세계측지계와 대비하여 지도위치가 약 365m 북서쪽으로 잘못된 위치에 있는 결과를 초래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국제적 표준인 세계측지계로 전환이 시급하여 2021년부터 의무적으로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지적측량의 기준과 위치를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평택시를 비롯한 전국에서는 세계측지계 전환을 위한 공통점관측 등 후속 조치가 추진되고 있다. 평택시지적역사조사단은 “일제 강점기에 설치된 대마도 유명산 대삼각본점 탐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측량의 역사적 배경과 측량원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더 나아가 부산 절영도 및 거제도 옥녀봉을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은 농촌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농촌폐비닐을 체계적인 수거 활동을 지원함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 되고 있다. (사진,좌측 박경원 지부장, 우측 정장선 평택시장)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박경원)는 1일 평택시청을 방문하여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은 농촌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농촌폐비닐을 체계적인 수거 활동을 지원함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500톤 이상의 영농폐비닐 수거 실적을 올리는 평택시에 5천만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원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읍·면·동 별 농촌폐비닐 수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농촌 폐비닐 수거 사업과 환경정비에 1억5천9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자료사진)2018년 2월 8자녀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점을 듣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가 자녀가 넷 이상인 무주택 가구를 조사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5월 31일까지 자녀가 네 명 이상이면서 자가 주택이 없는 186가구를 전수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4자녀 159가구, 5자녀 22가구, 6자녀 4가구, 8자녀 1가구다.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생활·주거 형태, 소득 수준 등 생활실태와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혜택을 상세하게 조사한 후 각 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조사를 마치면 네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관리 명단을 만들고,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 가구는 ‘집중관리기구’로 선정한다. 집중관리 가구는 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수시로 대상자를 상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보호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주거복지정책의 하나인 수원휴먼주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자녀가 다섯 이상인
병점2동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열린 코딩교육 진행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저소득층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기회 확대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한 코딩지도자과정을 운영한다. 화성시는 3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자격층 취득 및 강사양성을 위한 ‘코딩교육 프로젝트 Co-Dream 교육’을 실시한다.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관내 저소득층 경력단설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재학생(서상완, 김지인)의 재능기부로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소프웨어 교육 및 온라인 코딩시험 응시 방법과 관련 알고리즘과 언플러그드 활동, 스크래치 블록, 엔트리블록 등이다. 한영희 병점2동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코딩지도자로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에도 카이스트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박봉석 기자
화성시 드림스타트 아토피제로 캠프 진행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영유아기부터 시작되는 만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화성시 드림스타트 아토피제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30일부터 31일, 1박2일 일정으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내용은 채성분 측정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전문가 개별 상담, 목욕·보습법 등 가정 내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 및 실습, 광교산 숲체험 및 가족공동체 놀이로 이뤄졌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토피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가정 내에서 올바른 관리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봉석 기자
[경기탑뉴스, 경기핫타임뉴스 공동취재기사] 요즘 수원 군 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화옹지구 마을주변에는 "군 공항 거짓 정보, 부동산 투기 조장, 유언비어에 속지 마세요. 화성시 서해안의 성장은 투기가 아닌 환경입니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얼마 전 방송과 언론을 통해 일명 ‘알박기’의혹을 둘러싼 벌집주택 난립이 문제로 떠오르자 화성시가 단속을 강화한다는 발표와 함께 취한 조치 때문이다. 개발행위가 이뤄진 벌집 주택 상당수가 현재 수요가 없는 군 공항 이전 이후 소음 피해 영향권에 드는 곳에 있고 농가주택이라고 보기 힘든 조립식 패널구조에 원룸형 주택은 옆 동과의 거리가 2m정도 밖에 안 돼는 곳도 있어 더욱 투기 의혹이 짙다. 수원군공항 이전문제는 수원시와 화성시 두 지자체간의 정치적, 경제적, 환경적인 대립을 벗어나 또 하나의 이기적인 자본주의적 괴물을 양성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은 수십 년간 전투기 비행에 따른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고통과 삶의 기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및 경제적 보상에 입각했다. 더욱이 전투비행장 인근에 급격하게 불어난 주민들은 수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