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가는길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 후 기념촬영 (사진 .가운데 .강선화서신면장)모습...화성 서신면제공 화성시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제부도 가는 길 일대를 청소해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가꾸고자 2일 환경정화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제부도 진입로 4km 구간 무단투기 및 방치 쓰레기 약 3톤 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금지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은 환경오염과 미세먼지 발생은 물론 산불사고 위험도 높아 주의해야 한다”며, “면민들과 함께 꾸준한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청한 농촌을 만들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서신농협, 마을주민, 공무원 등 약80여명이 참여했다.../ 박봉석 기자
이동진료버스에 진료를 위해 올라서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 화산동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무료이동진료 및 복지상담행사를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의료취약계층 18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버스 2대에서 안과, 이비인후과, 가저의학과 등을 진료 하고 약 처방을 내렸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병원과 복지관 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자리”라며, “무료 이동진료와 복지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박봉석 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게 인사·재정권을 포함한 특례시 지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례시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인구 100만 이상 기초지자체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의 사무 189건을 특례시에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특례시에 위임된 사무 중에 인사권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재정과 관련된 사무도 식품위생법 제82조에 근거한 식품위생법 위반자 과징금 부과·징수금의 귀속 권한만 유일하다. 이처럼 189건의 사무 중 과징금 관련 사무를 제외하면 사실상 인사·재정 권한은 전혀 포함되지 않아 기초지자체의 사무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명자 의장은 “인사·재정과 무관한 사무들만 특례시에 이양하도록 하는 것은 그야말로 알맹이 빠진 허울뿐인 특례시”라고 지적하며 “무늬만 지방분권이 아니라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이양 등이 이뤄져 지방분권 취지에 부합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봉석기자
○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이하 ‘2여단’) 예하 8930부대 장병들은 4. 2(화)에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개최된「4·1 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기념행사에 참석했다. ○ 본 행사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만세항쟁 재현행사, 기념식, 광복사 헌화 및 참배,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된 행사로, 2여단 8930부대 장병들은 안성시의 요청으로 만세항쟁 재현행사에 참여했다. ○ 3·1운동 당시 평화적인 만세운동과 뿐만 아니라 무장을 통해 실력을 행사한 대한민국 유일의 실력항쟁지인 경기 안성시는 만세운동을 벌인 1919년 4월 1일을 기념하여 안성시와 안성문화원 주관으로 매년「4·1만세 항쟁 문화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재현행사는 실제 4·1만세항쟁 때 만세운동이 이루어졌던 안성시 일대의 양성면과 원곡면 두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각 구간에서 행렬이 동시에 출발하여, 3·1 운동 기념관으로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서 2여단 장병들은 두 구간에 각각 흩어져서 약 2,000명 시민들의 선두에서 태극기 기수로 행렬에 참여했다. ○ 본 행사에 참여한 8930부대 오세현 중위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참혹한 일제 강점기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시와 문화예술의도시 전주시와 문화예술 교류협약식 후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사진. 박윤국 포천시장) 모습 포천시는 전주시와 지난 29일 포천시청에서 양 도시간 문화예술분야 교류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천-전주시가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함께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대한독립만세 The story 1919313”)이 계기가 되어 체결되었다. 이날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와 전주시는 예술작품의 공동 창작 및 활동, 문화복지 컨텐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협력 교류, 문화복지 관련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등을 협의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와 전주시가 남북교류 평화시대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더 넓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9월 5일 전주시립국악단의 정기공연에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방문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문화교류를 통합 화합의
포천시는 단계별 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1차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를 4월1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창수면에 위치한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소양교육과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한 22개 공동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9개 공동체에 대한 2단계 밑그림공동체 인증심의가 있었다. 이번 인증심의 자료를 제출한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수인)는 2단계 심의 내용인 공동체성 검증을 위해 각 공동체별 교육이수 현황과 현장방문 모니터링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포천시는 2017년부터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 현재까지 74개소의 2단계 밑그림공동체가 육성되었다. 인증을 받은 공동체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시는 밑그림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심화교육 과정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개소해 3단계 스케치공동체 육성 과정을 진행하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한진선기자
과천시보건소가 오는 12일 11시부터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 내 우물터에서 ‘다함께 돌자, 건강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제47회 보건의 날(4월 7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몸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건강체험관’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정보마당’으로 운영된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 3D 체형 측정 및 바른 자세 상담, 유연성 검사, 체지방 검사 및 운동 상담, 비만관리, 금연상태평가 및 폐기능 측정, 금연상담, 음주 체험관, 저나트륨 식생활 실천을 위한 미각테스트 및 저염·저당 샐러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건강정보마당에서는 유방암 자가검진, 우울증 및 치매검사, 헌혈, 심폐소생술, 장기기증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며,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과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대한보건협회 중부지회, 한국유방건강재단,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혈액원, 과천소방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함께 참여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향희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이나영)는 지난 달 29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각 지역위원회 소속 홍보소통위원장과 위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시민이 수고했다 말하는 그 순간까지”라는 주제로 경기도당위원장 및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단이 함께 출연․제작한 동영상이 상영되었다. □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의 비전 선포와 향후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의 격려사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전국홍보소통위원장 축사로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 경기도당 이나영(성남7) 홍보소통위원장은“경기도당 상설위원회 중 하나인 홍보소통위원회는 경기도 전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도민,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주신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주요 정책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 민심을 당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 경기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당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큰 역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는 4월 2일 미산면 유촌리 산25번지 일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임재석 의장을 비롯한 서희정·심상금·최숭태·김미경·박충식·이영애 의원이 참석해 행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함께 힘을 보태 자작나무 묘목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하기 위해 주민, 유관기관, 직능단체, 공무원 등 3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의 위협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모두의 소망이 된 안타까운 현실에 올해 식목일은 연천군의회에도 더 큰 의미로 다가 왔다. 이에 행사에 함께한 의원들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기초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줄이기에 두 팔을 걷었다.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은 “과거의 식목일이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산림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의미가 컸다면, 미세먼지로 인해 군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제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하늘을 위해서라도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한진선기자
사진) (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이 김은경 광교음악학원장, 이근희 수원시학원연합회장에게 ‘학원 무료수강 재능기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학원 무료수강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원장 103명에게 재능기부 현판을 전달했다. 학원 무료수강 재능기부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시학원연합회,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1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원시 학원 무료수강 재능기부 사업 ‘재능Give! 교육 나눔!’에는 수원시학원연합회 소속 103개 학원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무료수강 희망 학생을 모집해 저소득 가정 학생 433명이 수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이날 현판전달식에서 수원시학원연합회는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 건립에 써달라며 수원시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어려운 경제 상황
수원시는 1일 수원비행장에 주둔해 있는 미군을 초청해 수원화성, 남문시장 등에서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미8군 제35방공포 여단의 제52방공포연대 6대대 소속 미군 40여 명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걸으며 군사 요충지로서의 수원화성의 의미를 배웠다. 또 연무대 국궁체험, 남문시장 금박 입히기 체험 등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면서 “미군 장병들이 수원의 역사문화와 생활풍습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3‧1운동기념관에 독립운동가 유족과 이북민, 안성시민 등 약 3천여명의 제각기관장 및 시민들이참석 후 거리로 나와 만세운동을 (사진.가운데 우석제안성시장) 재현하는 모습 경기도 안성시는 2일 원곡면 칠곡리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은 100년 전 오늘 안성주민들의 격렬한 만세운동을 통해 일제로부터 쟁취한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독립운동가 유족, 안성시민, 학생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인 북한의 황해도 수안군 수안면, 평안북도 의주군 옥상면과의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차원에서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과 이북민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행사는 100년 전 원곡과 양성에서 만세고개를 넘어 격렬하게 만세운동을 전개해 ‘2일간의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원불교 과천교당으로부터 김치 2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원불교 과천교당에서는 원불교의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맞아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 중앙동에서는 오는 4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40가구에 각 5kg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기 중앙동장은 “원불교 과천교당에서 매년 봄마다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후원해주시니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주민들 마음마다 따뜻한 봄기운이 와 닿을 수 있도록 주민체감형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오 원불교과천교당 교무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엄재경기자
이날 개강식에서 교육과정에 참여한 강현수 청년은 “교육의 도시 오산에서 청년층의 관심사를 반영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인해 청년들의 생애설계 자립지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사진, 오산시청.제공)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0~39세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크리에이터 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 개개인들이 관심 있는 강좌를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강의 및 활동 진행을 위한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와 평생교육 청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전략, 기획 및 콘텐츠 제작법, 브랜딩 전략 및 마케팅, 촬영 실습과 편집 등의 과정을 교육받는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The 청년학교에서 청년크리에이터의 능력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한 청년크리에이터 교육은 6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에 운영되며, 현직 유튜버를 교육강사로 초빙하여 프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고용률 66.8%, 일자리 1만26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9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2일 공시했다. 오산시는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발표한 올해 일자리 공급계획에서 청년 일자리 3,571개, 어르신 일자리 1,650개, 여성 일자리 836개, 취약계층 일자리 514개 등에서 일자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가 공급하는 올해 일자리 규모는 지난해보다 2,775개(28%) 늘어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롤 통해 각 지자체장이 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도록 하고, 중앙정부가 컨설팅과 인센티브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7기 공약으로 향후 4년 임기 동안 총 5만개의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산시는 이날 발표한 계획에서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인프라, 일자리협력 네트워크 구축,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고용장려금 등 5개 분야의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올해에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설치 ▲일자리창출기관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