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이하 여가교위)는 2일 경기여성의 전당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먼저 여가교위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여성의 전당을 방문하여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등 경기여성의 전당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여성의 전당 운영개선을 위해 공실 해소방안을 상임위 차원에서 집행부와 논의하겠다”고 하였다. ❍ 이어 방문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는 여성 취업과 관련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과 창업지원에 대하여 전반적인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옥분 위원장은 “일자리 관련 종합적인 계획 운영을 위해 일자리재단 산하에 여성능력개발본부가 위치하는 것은 일정부분 이해되나, 여성 관련 창업과 취업 사업 예산이 우리 상임위에서 대부분 심사되고 있는데, 집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여가교위와도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마지막으로 방문한 경기도 평생교육진
연천군은 연천사랑상품권의 신청, 발급 등 운영관리 대행을 위해 오는 4월 3일 11시에 군수실에서 연천군과 코나아이(주) 간 연천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서에는 코나아이(주)에서 연천사랑상품권의 발급유통에 따른 시스템 관리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관한 업무를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은 별도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올해 청년배당 6억원, 산후조리 지원금 1억5천만원, 군에서 지급하는 각종 수당(인센티브) 등 정책발행 31억원과 일반발행 15억원으로 모두 46억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5월 중 발행할 계획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발행의 경우 발행하는 첫해에 한해 10%의 특별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10만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가맹점에서 11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입하여 쓸 수 있다. 연천군은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와 유통으로 지역 자금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여 지역 경제 주체 활성화 역할로 연천경제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진선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독일 유명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안산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윤 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프라운호퍼 연구소 부스를 방문해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해럴드 마티스 교수와 알렉산더 커츠 총괄 소장으로부터 연구소가 보유한 스마트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독일 전역에 72개의 연구소와 2만5천여명의 직원을 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연구소로, 각종 산업에서 필요한 실용기술을 개발하자는 목표로 전 세계 다양한 연구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마티스 교수는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기술, 미래형 스마트도시설계 등에 관하여 설명했다. 마티스 교수와 커츠 총괄 소장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안산시의 열정과 도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안산시의 89블록 개발사업에 우리의 연구를 접목시켜 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에 "안산시는 스마트팩토리 보급, 안산사이언스밸리 조성,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 고위기 학생 전문치료와 대안교육 동시 지원위해 병원형 위(Wee)센터 개소식후 테이프 커팅 하는(사진 ,오른쪽 세번째 이재정교육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 부천 루카스병원에서‘병원형 위(Wee)센터’개소식을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조광희, 황진희 의원을 비롯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위(Wee)프로젝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프로젝트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지역사회까지 연결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심리 치유를 지원하는‘학생다중안전지원망’이다. 병원형 위센터는 위프로젝트 일환이며, 학교 현장에 자살, 학교폭력 등으로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학생에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치료, ▲대안교육과정 운영, ▲전문 상담 및 심리검사, ▲가족상담, ▲학교현장 자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경기도교육청 병원형 위센터는 병원을 대안교육 위탁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시.도의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 하는 (사진, 우측 다섯번째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청 제공 최근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스마트 아동보호의 새 장을 연다. 안양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이 3일 현장(만안구 안양로 119 계양빌딩 7층)에서 있었다. 시가 4억8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나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 아동의 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시가 위탁한 법인(함께하는 한숲)이 맡으며, 이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13명의 인력이 운영을 담당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뿐 아니라 부모에 대한 치료프로그램은 물론, 아동을 학대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관계당국과 함께 현장 확인에도 나서게 된다. 이날 개관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와 테이프컷팅이 진행됐다. 특히 최 시장과 시민단체 대표가 함께한 퍼포먼스‘학대의 대물림 근절’은 아동학대근절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아동학대는 범죄행위라며
양주시는 지난 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양주지역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장흥면 소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양주시 관계 공무원과 양주지역건축사회의 건축, 소방, 전기 등 10여명의 민간전문가는 장욱진미술관의 적치물, 스프링클러 설치 및 관리, 화재감지기 설치 여부, 건축물 균형 상태, 소방시설, 전기시설 등의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했다. 한편,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건축사협회와 협의해 건축분야 민간전문가를 지원받아 60여개소의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으며 남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율점검표 배부 등 홍보를 진행하고 합동점검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있어 양주지역 건축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진선기자
군포시의회(대표 이견행)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성과보상사업 연구모임’(대표위원 이길호, 연구위원 장경민, 홍경호, 이우천)이 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길호 대표위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회의에는 여러 민간 단체들과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성과보상사업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립과 학습 계획, 국내 사회성과보상사업 사례 벤치마킹 등 연구단체 활동 세부 일정과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길호 의원(군포2동, 대야동)은 “사회성과보상사업은 아직 생소한 개념이니 만큼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사회성과보상사업을 군포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 분야, 제도, 정책 그리고 사업에 참여하는 조직과 네트워크 등에 대한 연구 역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 SIB)은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거나 잠재적인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민간부문의 자본과 역량 등을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공공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지방정부의 재정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평가된다.../엄재경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9기 차세대위원회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오산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오산시차세대위원회는 초등학생 2명 ‧ 중학생 8명 ‧ 고등학생 6명 총 16명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모니터링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다양한 청소년축제참여와 더불어 타 지역과의 교류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날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2019년도 주요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5월 18일 진행되는‘제3회 오산시 청소년축제’에 관련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차세대 위원으로 위촉된 박○○(17, 운천고 2학년) 학생은 “오산시 차세대위원이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
안성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청년배당 지급대상자(1994.1.2.~1995.10.1.일생) 중 1/4분기 지급대상자(1994.1.2.~1995.1.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안성시 청년배당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100만원을 분기별로 25만원씩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안성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전자제품 대리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청년배당 신청은 신청서와 신청일 기준 발급 받은 주민등록초본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안성시 청년배당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아동청소년팀(678-2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가 올해 지급하게 될 청년배당 수혜대상은 2,186명으로 연간 약 21억8천6백만원(도비 70%, 시비 30%)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
섬유 기업인, 기업체 (사진. 우측.이계삼 부시장 )방문 섬유산업 어려움 파악하고 해결점 찾기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기로 ...포천시청= 제공 포천시(시장 박윤국)의 섬유기업수는 1,607개, 고용인원은 10,723명이다. 이는 포천시 총 제조업 수 5,722개의 28% 총 근로자 수 42,191명의 25%의 비율로써 섬유산업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중국과의 기술 및 품질 격차가 좁아지면서 이른바 ‘샌드위치 위기론’이 심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포천시는 업계의 이러한 ‘샌드위치 위기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2일에 이계삼 포천 부시장의 주관으로 섬유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하여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과 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이 함께 섬유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성신섬유(염색), 도경실업(임가공), 중앙어패럴(환편), 대광레이스(경편) 등 4개 기업을 방문하였으며 간단한 기업소개와 대표 인사 말씀, 부시장 격려 말씀, 기업의 각종 규제파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업 건의사항(애로사항) 토론, 기업 생산현장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의왕 레솔레파크 주차장에서 올해 첫 두발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의왕신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시민이 행복한 의왕, 아름답게 푸르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레솔레파크 주차장을 출발해 전망대를 거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4.5km 코스로,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은 맑은 공기를 그리는 마음으로 레솔레파크 주차장 주변에 자산홍 600주를 식재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두발로데이는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양주시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광적면 비암리 산17-1번지 일원 임야 1ha에 자작나무 3천여 그루를 심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산림조합, 부녀회,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식재한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우량수목으로 육성하는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육성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진선기자
윤화섭 안산시장과 스마트시티 방문단은 안산시와 우호협력체결을 맺은 독일 아헨특구시에서 스마트기술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체를 잇따라 방문했다. 윤화섭 시장은 1일(현지시간) 독일 아헨특구시의 기술산업단지인 TPH에 입주한 한국기업 ‘센트랄’을 방문했다. ‘센트랄’은 자동차 핵심부품 연구개발(R&D)부터 생산까지 하는 업체로, 미래자동차 핵심부품사로 거듭나기 위해 독일에 독립 법인을 세워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상목 센트랄 유럽지사 최고기술경영자는 "아헨지역은 아헨공과대학교의 연구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산학연구개발의 중심도시이며, 창업 과정에서는 아헨특구시와 아헨경제개발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헨지역은 독일 최대 공과대학 중 하나인 아헨공대가 소재한 R&D 연구소 및 연구인력 밀집 지역이며, 연방주, 아헨경제개발청, 아헨특구시, 아헨공대 등 기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가 체계적으로 활성화돼 있다. 윤 시장과 방문단은 이어 4차 산업혁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현장 중심의 디지털 기술과 공정을 실험하고 있는 DCC(Digital Capability Center)를 견학했다. 윤 시장은 또 아헨공대와 합작으로 연구해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금연 홍보 후 기념촬영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최근 전철 1호선 금정역 광장에서 길거리 흡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군포탁틴내일(청소년을 위한 비영리민간단체)이 동참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된 금연지킴이가 함께 참여해 길거리 흡연 근절의 필요성과 군포시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및 의료기관 금연 치료 등 흡연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시에 의하면 금정역 광장과 전철역 출입구 10m 이내 구간은 2017년 1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불법 흡연 및 길거리 보행 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 부스를 설치해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이용해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군포시는 흡연에 의한 질병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려 금연구역 확대 ․지정과 금연 지원사업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거리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을 근절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금연 홍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찰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 중부경찰서 초청으로 3일 중부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국민의 인권 의식이 높아질수록 경찰을 비롯한 모든 사회구성원의 인권도 보장되는 긍정적 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경찰관의 인권도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도시 수원’을 주제로 강연한 염 시장은 수원시의 ‘인권 도시’ 정책·제도와 ‘사람’을 시정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펼쳐온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했다. 염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 중심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권의 보편화’를 추구해왔다”면서 “보편적 인권이 지역 주민 삶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 내에 인권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권의 지역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차별과 인권침해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13년 인권전담 조직(인권팀)을 신설한 수원시는 같은 해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인권위원회를 구성하며 인권도시의 기반을 다졌다. 2015년에는 경기도 최초로 인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