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변(舊 오산시민회관 뒤)에서 열린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는 오산천 관련 사진 및 작품 등의 전시와 마술콘서트, 비점오염원 홍보 기념행사에서 (사진= 곽상욱시장)기념사을 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6일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해 오산천과 유입지천 일원에서 정화활동과 토산어종 치어 방류행사 등 오산천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과 오산천돌보미사업 18개 참여단체 회원,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천변(舊 오산시민회관 뒤)에서 열린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는 오산천 관련 사진 및 작품 등의 전시와 마술콘서트, 비점오염원 홍보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오산천을 관리하는 오산천돌보미사업 18개 참여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오산천을 비롯한 오산천의 유입지천인 가장천, 궐동천, 대호천 등에 대한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아울러 이날 세계 물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2019년 오산 가드닝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오산 가드닝의 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조성한 오산천 작은정원과 세마아트마을정원을 대상으로 봄꽃 식재 및 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민참여형 정원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된 오산천 작은정원은 오산천의 자투리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오산시민정원사 등 7개 단체 정원지킴이가 참여해 11개소의 작은 정원을 조성했고, 올해 10개소를 추가해 총 2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민정원사 등 기존 정원지킴이 7개 단체와 새로이 정원지킴이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및 오산지역아동센터 11개소 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봄꽃을 심고 시비작업을 진행했다. 새로 조성된 꿈의 정원과 작은정원 3개소에는 다년생 초화와 수목을 심었다. 오산시에서는 시민과 함께 금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작은정원 7개소를 추가조성 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20개소가 넘는 작은 정원이 오산천에 조성되
여성친화도시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중화장실내 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성평등 마을 활동가 등 20명을 대상으로 점검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광명경찰서와 함께 인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불법촬영카메라의 구매경로, 불법촬영카메라의 다양한 사례와 탐지기구 작동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실습시간도 가졌다. 시는 최근 카메라 불법촬영 범죄 증가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민·관·경 합동으로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카메라촬영의 심각성을 알리고 상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박봉석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4일 고성에서 시작해 강원도 일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대형 산불 이재민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 연말·연시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 위해 안산시 공직자들이 모금한 700여만 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강원도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하고 추가 성금모금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해 1차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현장복구 및 식사준비, 빨래 등 이재민 지원을 위해 조속히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스마트허브 소재 기업과 협의해 안산시 관내에서 생산한 의류, 전기담요, 식료품, 가전제품 등 생필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강원도 일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가적 재난사태에 대해 강원도와 협의해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인해 고성 630여 명, 속초 70여 명, 강릉 110여 명 등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도 막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사진) 공연이 끝난 뒤 염태영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5일 3.1운동 유적지인 화성시 수촌교회를 방문해 3.1운동 당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특별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조인연 수촌교회 담임목사 초청으로 이뤄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월 7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를 찾았는데, 간담회에 앞서 수촌교회를 방문한 바 있다. 조인연 목사는 염태영 시장에게 “수원시립예술단이 수촌교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고, 염 시장이 수락하면서 이날 공연이 열리게 됐다. 수촌교회는 수촌리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한 교회다. 일본 순사들은 1919년 4월 5~8일 수촌리를 포위하고, 수촌교회와 마을에 불을 질렀다. 마을 전체가 불에 탔고, 수촌교회도 전소됐다. 많은 주민이 사망하고 다친 참사였다. 100년 전 아픔을 보듬고, 기억하는 시간이었던 이날 공연에는 수촌교회 신도와 마을 주민을 비롯해 염태영 시장,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화성시 관계자
양주시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내 기업․단체 등이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주민 돕기에 적극 나선다. 지난 6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에서 마련한 500㎖ 생수 18,000병을 고성군 토성면 지역에 전달했다. 김광자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5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지역 긴급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강원도에서 인력․장비를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련지원단과 장비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0명, 시 소속 공무원 80명 등 380여명의 인력지원단을 편성했으며 검진버스와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지원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5일 하루동안 강원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직원 모금 활동 결과 1천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생수와 컵라면, 속옷, 양말 등의 생필품
제1기 의왕 보육교사 아카데미 수료식후 (사진 = 가운데 김상돈의왕시장) 기념촬영 모습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6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기 의왕 보육교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의왕 보육교사 아카데미’는 보육교사들의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보육사업 프로젝트다. 아카데미는 대학교수를 포함한 보육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어린이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제, 안전교육, 의무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기 과정에는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8주동안 32시간 과정의 교육을 받고 이날 뜻깊은 수료식을 갖게 됐다. 앞으로 분기별 20명씩 총 8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수료한 보육교사에 대해서는 관내 어린이집에 재직할 경우 수료 다음달부터 2년간 월 2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관내 우수교사들의 장기근속을 도모하고 보육교사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보육교사 아카데미에 대한 수강생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앞으로 아
지방규제혁신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후 ,5일 인증패 현판식을 가진후 기념촬영 하고 있는 (사진 = 최대호안양시장) 모습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으로 명성을 떨쳤다. 이와 관련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이 5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게한 가운데 있었다. 안양시의 지방규제혁신의 의지와 비전을 선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최근 시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이 돼 재정 인센티브 1억을 받았다. 시군종합평가 규제개혁 분야에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1위를 성취했으며, 행전안전부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규제혁신의 달인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진한 적극행정을 통한 신산업, 신기술 기업의 가시적 규제개선 성과로 풀이된다. 안양관내 M사는 세계최초로 주입량 오차와 감염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약품주입펌프를 개발하였지만 치료재료 급여가 산정되지 않아 2년간 한 대도 팔 수 없었던 애로가 있었는데 예비급여의 도입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U사는 IoT,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신기술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으로 공급기업 풀에 등록이 될 수 없어 국내판로가 막혀 있
최대호 안양시장이 산불예방 규칙 준수와 예방교육 강화를 지시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강원도 속초․고성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해 5일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특별 대책회의를 열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특히 안양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산불예방에 대한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봄철과 한식일을 맞아 산을 찾는 행락객들이 많다는 점도 주지시켰다. 최 시장은 산중에 거주하는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최 시장은 산중에 있는 사찰이나 민가는 대피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대비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면서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큰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자숙하는 의미에서 주말에 예정된 충훈벚꽃축제를 요란하지 않게 개최하고 마지막 날 열기로 한 불꽃놀이는 취소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어젯밤 뉴스를 보느라 잠을 설쳤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얼마나 애간장이 탔을지 안타깝고 시장으로서 죄짓는 기분마저
과천시에서는 시민기획단 구성 후 첫 회의 개최하여 과천 미래상 놓고 열띤 토론하는 모습 과천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기획단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및 과천 기존 도심 발전 방향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시민기획단을 공개 모집하여 1백 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민기획단 1차 원탁회의에서는 지역 내 인구 변화, 도시 개발 계획 등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지역 내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과천-사당, 과천-양재 구간의 교통 혼잡 문제 해결, 개발지구와 기존 도심과의 상생 방안 수립, 개발 사업지구의 현실적 토지보상 및 재정착 지원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참여한 한 시민기획단원은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는데, 보다 균형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 같다. 의미있는 자리였다. 다만 오늘 토론 내용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정보가 있었다면 현장에서 나눌 이야기
제74회 식목일 기념 일환으로 「2019 시민 한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후 (사진, 박윤국포천시장)이 기념 식수후 기념촬영 모습. 포천시는 4월 5일 영북면 대회산리 392번지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일환으로 「2019 시민 한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숲의 도시 포천」을 만들고자 시작된 첫 프로젝트이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가족단위 참석자 등 포천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여 자작나무 1,000본을 정성껏 식재하고, 가족명패를 달아 가족나무를 기념하기도 하였다. 행사가 진행된 한탄강 일원은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비둘기낭, 하늘다리, 캠핑장 등이 있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 서모씨는 “우리가족의 명패가 달린 자작나무가 푸르른 포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나중에도 우리가족이 심은 이 자작나무를 보러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자연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이 시대에 향후에도 시민 한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나무를
평택시는 지난 5일 관내 NH농협 박경원 시지부장 등 농협 조합장 등과 평택농업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조합장 선거를 마친 농․축․과수 등 농협장 7명의 임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환경농정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앞으로 평택농업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조합장들은 금년말에 완공예정인 로컬푸드종합센터 운영방안,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수도작 품질대책 및 평택농산물 집중적으로 특화 및 소비, 무허가축사 합법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평택농업발전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농협이 앞장서서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에 많은 제안을 해주고 또한 농업인이 그렇게 한다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평택농산물을 이용한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 농산물의 가공식품개발과 디자인 개선, 판로의 다각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봉석기자
이재정 교육감은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북부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념 식수후 직원들에게 강원도에서 일어난 산불을 언급하며“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생명을 걸고 불을 끄는 소방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북부청사 본관동 앞에서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 ◦ 이 행사에는 윤창하 부교육감 등 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학생들이 교육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에 의하면 숲이 둘러싸면 미세먼지 26%, 초미세먼지 4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북부청사 앞 광장을 숲 공원으로 조성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며 소통하는 광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에서 일어난 산불을 언급하며“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생명을 걸고 불을 끄는 소방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201
시민안전파수꾼 역량강화를 위한 민방위 지역대장 교육 실시 (사진. 김종천과천시장)이 목발을 짚고 시민안전의 파수꾼이 되어 줄것을 당부 하고 있다. 과천시는 5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6개동 지역민방위대장 116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지역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을 통솔하여야 하는 민방위대장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방위 소양, 화생방, 지진화재, 응급처치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특히, 교육 참가자 전원은 실습용 인체 모형인 더미(dummy)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며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은 시민안전의 파수꾼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 재난 시 응급 방재, 구조와 복구 능력 함양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박봉석기자
축사시설 인허가 관련 간담회를 축사반대대책위원.허가2과장. 조오순.정흥범.(사진.가운데 최청환의원)이 개최하여 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제발방지에 앞장설것을 다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 정흥범 의원, 조오순 의원은 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3층 의원집무실에서 축사시설 인허가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원 3명, 축사반대대책위원회 주민대표 3명, 허가민원2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축사 신축을 위한 인허가와 관련, 건축물의 바닥 기초 콘크리트가 토지형질변경허가 대상인지에 대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법리해석과 향후 대책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현재 화성 서부권은 최근 우후죽순 들어선 축사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축사시설을 반대하는 주민이 많다”며 “화성시는 상급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철저한 법리검토를 통해, 축사시설 인허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청환 의원은 간담회를 주관하면서 “앞으로 화성시가 좀 더 시민의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