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종현 의원(부천1)은 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이하, 토론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정책토론 대축제는 민선7기와 10대 도의회의 핵심기조인 협치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써, 4월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경기도가 선정한 민생현안 정책 주제 30개에 대해서 주제별로 도민과 도의원,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논의하게 된다.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격려사에서 “정책토론 대축제는 민생현안에 대해서 정책을 발굴․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써, 부족한건 보완하고 발전시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임채호 정부수석 등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에 이어 바로 ‘도민 주도 공동체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박봉석기자
경기도 남부권 6개 지자체장이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회의후 범정부적 협조를 요청 하며 두손을 맞잡고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기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 경기도제공) 경기도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지역공약 추진의 성공을 위해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법령·제도 개정·개선, 예산 지원 등 범정부적 협조를 요청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역 8건, 수도권상생 4건 등 12개 대통령 공약의 효율적·성공적 실천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지역공약 8개는 ▲북부접경지역 규제완화 및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파주와 개성·해주연계 통일경제특구 조성 ▲남부를 4차산업혁명 선도 혁신클러스터로 조성 ▲청정상수원 다변화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안산시 공동체 회복사업 ▲서 안양 50대 탄약대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적극 지원 ▲분당선 노선 연장으로 출퇴근 시간 획기적 단축 ▲기흥호수 등 도심 속 수변공간을 시민공원으로 조성 등이다. 수도권 상생공약은 ▲미세먼지 집중배출지역 특별
철도·물류산업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사진. 가운데 김상돈의왕시장) 기념촬영 모습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과 철도·물류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철도산업 발전과 철도·물류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결했던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통해 새롭게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한문희 (주)의왕ICD 대표이사, 장영철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장, 김성수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김철수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한봉우 의왕문화원장 등 7개 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7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왕시의 철도산업 발전과 철도·물류산업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상호협력 △철도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 △레솔레파크 운영
2019 의왕시장배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 성황리 마무리 후기념촬영 모습 (사진 = 의왕시제공) 2019 의왕시장배 종합 체육대회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배구, 농구, 탁구, 게이트볼,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등 14개 종목에 3,000여명의 시민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이날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김영용 의왕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체육회 임원,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 선수들은 시청에서 출발한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환경 개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염태영 시장(가운데)와 시민들이 ‘신분당선 즉각 착공’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수원시제공) 수원시민 450여 명이 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신분당선 연장 조기 착공을 위한 집회’를 열고, “정부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매실총연합회, 팔달연합회 등 신분당선 연장 시민추진위원회가 주도한 이날 집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계속됐다. 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13년을 기다렸다! 신분당선 즉각 착공하라”“2006년 확정고시, 주민분담금 5000억 원, 신분당선 당장 착공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10여 명,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이필근·김봉균·황수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했다. 염태영 시장은 “기획재정부가 4월 3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편
한반도 평화정세 반영한 평화통일 교육협력기반 조성위해 한신대와업무협약식 후(사진 = 좌측.연규홍 한신대총장.우측 이재정교육감) 기념촬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일 도교육청에서 한신대(총장 연규홍)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평화통일 교육협력기반 조성과 민주시민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신광철 교무처장과 옥장흠 평생교육원장도 함께 배석했다. 이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역사적 의의와 가치의 계승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완성과 통일에 있다”면서, “경기혁신교육이 미래 100년을 위한 학생의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교육에 더욱 매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신대와 학생주도의 다양한 평화통일 관련 활동과 민주시민교육을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며, 도교육청이 9일부터 진행하는 동북아 역사·평화 독립운동 유적지탐방에 한신대 김재홍 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식목일을 맞아 4월 6일 오산환경운동엽합 회원과 시민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마대 산림욕장에서 오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영산홍 및 산철쭉 2,000주를 식재하고 지구온난화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오산시는 탄소포인트제와 영산홍 단계적 식재를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오산환경운동엽합은 1999년 12월 15일 발족되어 오산천 조사사업 보고회, 오산천 수달 서식지 복원, 원동초등학교 석면 제거 사업, 플라스틱 제로캠페인 등에 힘쓰고 있는 환경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며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봉석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4월 6일 2019년 학생토론동아리 운영을 위한 대학생 토론멘토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연수를 오산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공교육 혁신을 위한 학교 토론문화 조성을 목표로 토론수업문화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솔브릿지 국제대학과 MOU체결로 오산시만의 특화된 토론모델을 개발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전국최초 국가기관과 지자체간 MOU를 체결하는 등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교사토론연구회를 조직하여 자발적인 교사 연구모임을 통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고 있다. 학교 내 동아리를 통해 학생 자율 토론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학생토론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는데 2019년은 관내 38개 학교 43개 동아리가 활동할 예정이다. 학생토론동아리에 배정되는 20여명의 토론 멘토들은 대학교 토론동아리 활동 및 각종 토론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인재들이다. 이들은 토론동아리 학생들이 토론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토론선배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토론 코치가 갖춰야 할 기본 마인드, 오산형 토론형식의 특징 및 지도법과 수업 커리큘럽
포천시에서는 2019년도 포천애인귀농 교육을 4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오성강의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교육생 모집을 하여 최종 선발된 40명의 귀농․귀촌 및 예정자들이 참석했다. 포천애인귀농학교 교육은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귀농을 했거나,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와는 생활환경 및 문화가 다른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11월 1일까지 운영하게 될 올해 포천애인귀농학교는 농업기술이론 과정 및 실습현장교육 등 총 27회에 걸쳐 101시간의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한편, 이경훈 농업지원과 과장은 이날 입학식 인사말에서 “2012년부터 시작한 귀농학교는 지난해까지 250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하고 있고, 이들 중에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면서 성공한 귀농인들도 있으므로 이들을 롤모델로 삼아 농작물 재배기술 습득은 물론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40세 이상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2019 포천시 新(신)중년 인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00세 시대 중·장년층의 인생재도약 및 지역사회 전문활동가 양성을 위해 올 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40세 이상 포천시민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하여 5월 21일부터 과정별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인문교양과정(역사·철학, 인문과학, 커뮤니케이션, 문화·예술)과 전문과정(환경설계사 양성과정,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통일교육지도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별로 24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여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포천시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pocheon.go.kr) 온라인 접수, 중앙평생학습정보센터·소흘평생학습정보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포천시 교육지원과(031-538-3027,3036)로 문의하면 된다. 유경임 포천시 평생학습과장은 “포천시 新(신)중년 인생대학은 이른바 호모헌드레드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하여 만드는 평생학습 모델로 지역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부터 6월까지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학교 일정에 따라 교육활동 개방과 콘퍼런스를 실시한다. 교육활동 개방과 컨퍼런스는 혁신학교 종합평가 과정으로 혁신학교 4년차와 8년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2019년도에는 전반기 65개교, 후반기 30개교 총 95개교가 참여한다.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교육공동체가 평가 주체가 되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한다. 학교만족도와 학교조직 진단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교실 수업 개방과 콘퍼런스도 운영한다. 혁신학교 네트워크,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각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모든 학교 구성원이 평가과정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 모든 교실 일상 수업과 교육활동을 공개해 학생중심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자발적 성찰 기회를 마련해 저마다의 혁신 경험을 나눈다. 평가과정에서 공동으로 논의할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콘퍼런스에서는 혁신학교 운영 과정을 다른 혁신학교와 공유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전과제를 찾는다. 경기도교육청 신승균 학교정책과장은 “학교구성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일자리를 찾는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2019년 군포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는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을 소지한 누구나 참여해 구직 활동이 가능하다. 군포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25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구인을 할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시는 적합한 인재를 찾는 기업과 맞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효율적 현장 채용 면접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군포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최신 일자리 정보와 전문적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시에 의하면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체 채용 면접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시는 구직 희망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대비 클리닉 및 메이크업, 일자리 상담 등의 취업 지원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는 매년 크고 작은 채용박람회를 다수 개최해 구직 희망자에게 취업 기회를 알선하고,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돕고 있다”며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군포 채용박람회에서 새로운 시작의 힘을 얻는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미래의 다음세대들에게 깨끗한 공기 선물할거에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지난 6일 청소년과 가족봉사단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광적면 비암리 산 17-1 일원 임야 1ha에 2천여 그루의 자작나무를 식재했다. 앞서, 지난 2일 개최한 양주시 식목행사에도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종성 센터장의 환경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취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미세먼지 리프레쉬!’를 목표로 쾌적하고 깨끗한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삽과 곡괭이 등을 들고 땅을 고르며 나무를 심는 등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구슬땀을 흘렸다. 중학생 자녀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한 가족봉사단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는 주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무 묘목을 만져본 것이 처음”이라며 “ 오늘 심은 작은 나무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4월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대학교 법대 강당에서 개최한 ‘37억 여성 화합과 소통, 평화’ 컨퍼런스가 유럽의 여성 리더, 루마니아 대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7억 여성의 화합과 소통, 평화’를 주제로 전쟁없는 평화를 준비하기 위해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루마니아의 여성 및 유럽연합(EU) 회원국 여성의 목소리를 듣는 논의가 진행됐다. IWPG는 이날 행사에서 평화 협력 단체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지난 2016년 공포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설명하고, DPCW 지지․촉구에 대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컨퍼런스는 루마니아의 스피루 하렛 대학교 루미니타 피스톨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체코 인권연구센터의 회원이자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위원인 안나 체르베나코바 변호사의 발제, IWPG 윤현숙 대표의 발제, HWPL 이만희 대표의 발제로 이어졌다. 루마니아의 스피루 하렛 대학교 루미니타 피스톨 부총장은 &
포천시와 (사)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남북경협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남북 교류 협력 활성화 및 남북경협 사업 발굴‧추진 ▲ 대북협력 사업 및 각종 국내‧외 사업 지원‧협조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협력과제로 정하여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포천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현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남북 교류 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남북교류협력 기금을 조성하는 등 남북 경제협력시대에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남북경협과 교류 사업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와 상호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철 7호선 유치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포천시 발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 협약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으로 도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