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남북평화철도 광명에서 개성까지)가 오는 6월 2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명시체육회(회장 박승원)와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KTX광명역이 남북 철도를 잇는 평화철도 출발역이 되길 기원하는 광명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4000명의 참가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3만원, 10km 2만5000원, 5KM 1만5000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하고, 종목과 단체별로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 참가자에게는 개별 부스를 제공하고, 추첨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gmmarathon.co.kr) 또는 시청 누리집(gm.go.kr) 배너창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체육회(02-899-9400)나 시 문화체육과(02-2680-2167)로 문의하면 된다.../박봉석기자
포천시는 에너지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 “201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가구당 평균 200만원을 지원, 단열, 창호, 바닥공사와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하절기부터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저소득층의 냉방복지 제고를 위해 가구당 약 30만원 정도의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절감형 냉방기기 보급에도 본격 나선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 된다. 다만,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와 최근 3년 이내 같은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4월부터 8월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접수 받으며, 이후 시공업체에서 신청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진단을 통해 지원내역을 확정하면 올해 말까지 설비 지원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시 지원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했다.../한진선기자
사진) 정철호 영통3동장(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3동을 비롯한 6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수원·화성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영통3동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수원시로컬푸드지원센터, ‘도시와 농촌’(화성시 농민단체),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농 지역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직거래 장터를 열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영통3동행정복지센터는 직거래 장터 홍보·운영을 지원하고,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장터가 열릴 장소와 전기, 주차공간 등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예산 지원·생산 판매자 모집에 협조하고, 수원시로컬푸드지원센터는 농산물 생산·유통을 지원한다. &lsqu
(사진 ,우측 두번째 .정장선시장)과 담당공무원,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천배수펌프장 및 고덕신도시 내 제일풍경채센트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은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및 대형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장선 시장과 담당공무원,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천배수펌프장 및 고덕신도시 내 제일풍경채센트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여부, 비상시 대처방안 수립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극한 기상대비에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행동요령 홍보와 선제적 재난방재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관련부서와 현장관계자들에게 말했다. 또한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박봉석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종호 부시장 주재로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평택시의회,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관련 업․단체 등에서 22명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착수보고를 받고 평택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택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평택항 개발에 대한 마스터 플랜수립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함은 물론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할 평택항 개발관련 건의 자료도 도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평택항의 미세먼지 저감시설 조기 설치, 소형선 접안시설 재정건설 등 현안사항 뿐만 아니라 배후수송망 확충, 평택항 출입항 항로 안전성 확보 등 중장기 개선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용역사와 참석자들에게 평택항 현안사항들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봉석기자
안성시는 시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여행과 학습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성관광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성역사유적여행’을 운영한다. 안성의 주요관광지는 물론 평소 쉽게 찾아가기 힘든 안성의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실속 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테마별 코스를 가지고 운영되며, 단체의 성격과 특성을 반영하여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안성역사유적여행은 20인이상, 40인 미만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총 30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투어는 평일과 주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체험비, 식사비는 별도 부담이다. 안성시 이주현 문화관광과장은 “ 안성의 중요한 역사·자연·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방법은 신청서와 관광일정표, 참가자 명단을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나 이메일 (j
안성시 보건의날 행사에서 (사진, 우석제안성시장) 안성보건소에서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안성시청제공-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9일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7회 보건의 날 행사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시민건강보장”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법”을 주제로한 개그맨 이홍렬의 건강 강연, 공도 걷기동아리 회원과 시민 150여명이 함께한 벚꽃길 걷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시민과 공무원 1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시장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은 질병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보건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번 보건의
의왕시의회-영월군의회,지역 공통현안 해결, 우호협력 증진 등 협약식 후( 사진. 좌측 윤길로 영월군의회의장, 우측 윤미근 의왕시의회의장) 기념촬영 모습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와 영월군의회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교류 확대를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과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시·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의왕시와 영월군의 발전을 위한 지역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 발굴 ▲정기적인 화합행사와 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 증진 ▲연찬회 등의 공동개최를 통한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 발굴 ▲지역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미근 의장은“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나의 취업노하우! 의왕 일자리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의왕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의 강소기업 2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장에 직접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가해 구직자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노무상담, 취·창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 업체의 근로 조건과 채용 인원, 임금 등 자세한 채용 정보는 10일 이후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당일 박람회에 참여하면 된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게는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를 채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과(031-345-2466,2468,2463)로 문의하며 된다.../박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화폐 오색전 발행을 앞두고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과 지역화폐 제도 취지와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직원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시 공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직장교육에는 한국조폐공사 김의석 팀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지역 상품권’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의석 팀장은 블록체인 대두 배경 및 활용분야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화폐의 필요성,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도입하는 지역화폐 「오색전」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들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명칭공모로 선정된 지역화폐명 「오색전」을 2019년 4월 15일 정식 발생하고 「오색전」출시를 기념하여 다음 달까지 충전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줄 계획이다. 오산화폐 「오색전」은 모바일을 통해 “경기지역화폐”앱을 내려 받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형 체크카드 형태로 발행되어 오산시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대부분
사진: 협치 활동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후 (사잔. 우측 다섯번째 .한대희군포시장)기념촬영 모습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시민과 행정기관의 상생․협력 체계인 ‘협치’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며, 협치 행정의 일선에서 공무원과 시민사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활동가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시는 10일 오전 군포책마을 대강당에서 ‘협치 활동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는데,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총 30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애초 25명의 협치 활동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었으나, 수강생 공개 모집 기간에 92명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관심이 높아 교육 정원을 5명 증원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의하면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들은 5월 23일까지 총 7회의 강의를 들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협치 활동의 필수 역량을 키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협치 활동가 양성은 시민이 능동적인 협치 행정의 동료로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협치 전파자로서 시민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협치에 대한 이해
❍ 광명경찰서(서장 황천성)는 지난 10일 광명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365일 행복한 학교 및 36.5℃ 따뜻한 학교를 위한 2019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황천성 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장,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27개교 초·중학교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머니 폴리스는 초등학교(24곳) 4,512명과 학부모 폴리스 중학교(10곳) 88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활동은 점심시간 및 하교시간을 중심으로 아동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황천성 광명경찰서장은 “아동·청소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경찰의 책임도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때, 어머니·학부모 폴리스가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의 용기와 열의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박봉석기자
버스운전자 양성을 업무협약 체결 모습 (좌측, 서철모 화성시장, 우측 .권병운 한국교통안전 이사장) 사진=화성시제공 화성시가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권병운 한국교통안전 이사장 및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운전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정된 근로준법에 따라 관내 버스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대중교통 서비스 감축을 예방하고자 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연계형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추진해 관내 버스운전자 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협업을 구축키로 하고 시는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및 취업 연계를, 공단은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운영 및 관리 등을 하게 된다.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은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 주민등록이 화성시로 되어있는 시민 100명을 오는 5월부터 상시 모집하고 선정된 교육신청자는 대형면허, 버스운전자격 취득안내, 버스운전연수(이론, 기능연수. 도로연수)시행, 버스운수업체 취업 연계 등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양성사업 수료자에게는 최저생계비(10,000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4월 10일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의 상」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아픔을 기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기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이신 이용수 할머님께서 참석하셨다. 이용수 할머님께서는“나이가 92세여도 아직까지 활발하게 활동할 나이임을 강조”하시며“일본의 진정어린 사과가 있을 때까지 함께 싸워 나가자.”라고 말씀하셨다. 행사에 참석한 조광주 위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할머니들의 아픔을 잊지 말고, 고귀함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교육하는데 노력하겠다.” 최만식 의원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정정하신 이용수 할머님의 말씀을 들으니,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투쟁의지가 강해졌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받을 때까지 할머님들과 물러서지 않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심정을 밝혔다.../박봉석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4월 8~9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총 1,315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 성금은 강원도청과 협의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 전용계좌로 송금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및 2017년 괴산군 수해 시에도 발 빠르게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하였고, 성금모금 외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안양시는 이처럼 국내외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지원을 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금까지와는 비교되지 않는 대형 재난으로서,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께서 삶의 희망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