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시대, 독거노인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어려운 독거노인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여 딸처럼, 며느리처럼 살뜰히 돌보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포천시 일동면 여성 예비군 김경자 소대장(57)과 대원들이다. 일동면 여성 예비군 소대는 지난 2006년 9월에 창설됐다. 현재까지 포천시 유일의 여성 예비군 소대다. 24명의 대원은 주부와 직장인으로 투철한 안보의식과 몸을 사리지 않는 사회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일동면 여성 예비군이 하는 일은 매우 다양하다. 참전용사 효 잔치와 같은 굵직한 보훈 행사를 개최하고 군부대 위문으로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 새벽부터 차를 끓여 훈련 온 예비군을 지원한다. 신병교육대가 이전하기 전에는 부대 생활이 낯선 병사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위로하고 적응을 돕는 일을 했었다. 연세가 많으신 6.25 참전 유공자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대접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위해서는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만든 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살핀다. 동네 마트에 유공자를 위한 모금함도 비치했다. 작년에는 모인 성금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생활이 어
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김대순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8개 주요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 문제점과 대책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현안사업으로는 ▲생활 SOC 3개년 계획 수립 추진, ▲회천노인복지관 개관 및 운영,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및 운영,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양주시청년센터 건립,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 한강 하류권 3차 공업용수 수수시설공사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집중,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함께 대책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들인 만큼 시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한진선기자
신도시 건설로 가속화 되고 있는 인구 유입에 맞춰 하남위례길이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7일(수)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도시 건설에 따른 하남위례길 조성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 친화적 하남위례길 조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추민규 경기도의원(민주, 하남2)는 “굳이 제주도 올레길을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길에는 그 도시가 오랫동안 켜켜이 쌓아온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이 녹아 있다”면서 “신도시 건설에 따른 인구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때에 맞추어 하남둘레길이 단순한 걷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김철환 경기도의원(김포3선거구/농정위)은 지난 16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적법화 대상 농가 70여명과 경기도 축산경영팀장,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환경과, 공원녹지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축산과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 되었다. 간담회는 축산인들은 적법화 진행 과정이 다양한 부서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부서별 해석이 다르고 축사적법화의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컨트롤타워가 없어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의견이 있어 관련 부서와 함께 한자리에서 적법화 상담과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측량과 GPS측량의 차이가 발생되어 기존 자료와 다른것과 타 부지 침범에 대한 사용승낙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였다. 이날 축산인들은 개별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부서별 상담을 통해 맞춤 컨설팅이 진행 되었다. 고상형 센터 소장은 추후 축산과에서 직접 축산인들과 내용을 파악하여 함께 부서별 협조사항을 챙겨 적법화가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김 의원은 김포시의회와 협조하여 9월까지 적법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축산 적법화 TF팀을 재점검하여 신속하고 지속적
수원시가 도시재생사업 시행 성과를 평가하는 ‘2019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7일 인천항 제8부두(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가 첫 시상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적정성, 민관 파트너쉽 형성, 도시기반 향상, 도시경제적 효과, 제도적·행정적 기반 정립 등 6개 분야를 평가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주변과 행궁동, 매산동 등 도시재생 지역 상인회·주민단체와 파트너를 맺고, 마을르네상스 사업·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전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상패를 전달받은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000년 초반부터 다져온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반으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
❍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7일, 이천시 청암농장에서 열린 ‘2019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 경기농협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의회 성수석, 김인영, 허원 의원을 비롯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 남창현 경기농협본부장, 권준학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이원영 이천부시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 관내 농‧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풍년농사 지원 결의문 낭독과 풍년농사 기원 퍼포먼스, 농작업 시연 및 일손돕기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 김원기 부의장은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서는 경기도 농업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함께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박봉석기자
의왕시 가막들공원 내에 조성된 텃밭에서 지난 13일‘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이 첫 교육을 시작했다.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은 가족과 이웃이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할머니부터 어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직접 감자, 상추, 토마토,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며 체험하는 도시농업 활동이다. 이번 텃밭교실은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 텃밭교실 입문 △가족미니 정원 꾸미기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텃밭 스피치 & 스토리텔링 △식물도 돌봄이 필요해요 △꽃차 바리스타 & 팜파티 △봉숭아 물들이기 △텃밭 전통놀이 △가막들 텃밭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텃밭교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통한 자아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동경작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함께 이웃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계동 송우준씨는“아이와 함께 씨감자를 자르고 심으면서 어릴적 향수가 되살아났다. 앞으로 여러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인 속초시청을 방문한(사진,가운데 김철수시장.옆 조명자의장)은 수원시의원.사무국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 하고 있다. - 수원시의회제공 -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7일 지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들은 단양에서 이뤄진 상반기 의정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속초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조명자 의장, 홍종수 부의장,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영 의회사무처장이 대표로 김철수 속초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수원시의회 37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조명자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37명의 의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산불로 무너진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돼 피해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강원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봉석기자
사진)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민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2기 준공식 참석 오산시민 햇빛발전소가 1호기에 이어 2호기가 준공됨으로써 오산시의 녹색발전 에너지사업이 가속되고 있다.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4월 17일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권경태 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문화예술회관 옥상에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2호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민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오산시 햇빛발전사업은 도비 1억2천만원, 시비 8천만원과 주민참여 방식으로 협동조합에서 햇빛펀드로 조성한 2억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돼 진행되고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옥상에 조성된 햇빛발전소 2호기는 200KW 용량으로, 매 251,200KW의 전력이 생산돼 연간 109.6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로 소나무 9,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오산시는 지난해 10월 같은 장소에 100KW 용량의 햇빛발전소 1호기를 준공한 바 있다. 오산시와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발전소 운영을 통한 수익을 공공건물 옥상과 상수도시설 등 유휴공간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에 재투자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
❍ 광명경찰서(서장 황천성)에서는 지난 16일 20시부터 경찰과 주민자치센터,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민간자경대, 주민자율순찰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署 全 지구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각 지구대에서는 지역별 범죄 취약요소, 주민 불안요인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에 반영하고자 합동순찰 前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주민이 선정한 불안지역,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노선에 반영하여 이날 참여한 주민, 지자체와 함께 절도예방 골목길 순찰, 배회청소년 비행예방, 공원 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 점검, 치안시책 및 개정 법률이 실린 광명 치안소식지 배부 등 많은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소통의 날’은 광명경찰서에서 금년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민·관·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다. 황천성 광명경찰서장은 이날 우리동네 소통에 날에 참석하여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 일상 속의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오산시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5명)은 오산의 5개 주요 건설사업장인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We-Make센터, 소리울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목적에 맞게 안전사고 없이 준공 할 것을 당부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결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지방 의회에서 선임하여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4조의 규정에 의해 결산내용을 검사하는 사항으로,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에 주안을 두고 시 재정운영 및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예산편성과 심의의 확인 자료로 활용하며, 예산집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결산검사 시 오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이를 시정한 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시 재정상황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공시하게 된다. 이와
오산지역화폐인 ‘오색전’이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4월 15일 공식 출시됐다. 오산 시민들은 이날부터 스마트폰에 오산지역화폐 앱을 다운로드하여 안내대로 해당 사항을 기입하거나, 지역 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오색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오색전은 카드를 통한 결제방식으로 출발한 뒤 하반기에 지류방식 발행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의 올해 오색전 발행 규모는 60억원이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오색전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색전에 현금을 충전할 경우 충전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하는 혜택을 5월말까지 진행한다. 그 이후부터는 오색전을 사용해 물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6%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우선 청년수당과 산후조리비, 직원들의 복지포인트 등 정책지원자금을 오색전으로 지급하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색전 출시에 이어 오는 26일 공식 출시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오산시는 오색전 발행에 대비해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1만 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날 오색전 출시에 맞춰 오색전 시스템을 공급한 코나아이(주) 조정일
사진)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학선 선수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3월 FIG(국제체조연맹)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도마의 신’ 양학선(27, 수원시청) 선수를 17일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양학선 선수는 3월 14~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3월 20~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 잇달아 출전해 우승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는 ‘도마의 신’으로 불리며 한국 체조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오른쪽 허벅지 부상과 오른발 아킬레스건 수술로 어려움을 겪었다. 부상 여파로 2016 리우올림픽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말 다시 태극마크를 단 양학선 선수는 FIG 종목별 월드컵 우승으로 6년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양학선 선수는 6월 제주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체육대회와 10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도쿄올림
사진) 17일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글로벌 청소년 체육대회 모습. - 수원시제공- 수원시 거주 이주배경(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축제인 ‘2019 글로벌 청소년 체육대회’가 17일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주배경(다문화) 청소년과 외국인주민 지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플래시몹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 장기자랑 ▲팀별 체육대회 ▲수원시 다문화시책 홍보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체육대회는 우리동네 올림픽, 무한도전 버블슈트 릴레이, 에어바운스 기차 릴레이, 희망의 탑 풍선 기둥 만들기, 도전 줄넘기왕을 찾아라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 전문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심리·정서,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박봉석기자
강원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의왕청년회의소, 우측 세번째 이영종회장 및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사진.좌측 두번째 김상돈의왕시장)에게 전달하는 모습 - 의왕시청제공- 의왕청년회의소(JC, 회장 이영종)가 지난 16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JC회원 및 시민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