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9일(금) 포천시 소흘읍사무소에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합리적 관리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합리적 관리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 수목원 관계자, 시군 공무원, 도민 등이 대거 참석하여 토론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우석 도의원(더민주, 포천1)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합리적 관리를 위해서는 종합적 관리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며 ”생태보전을 위해 경기도가 세계 속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지방정부협의체, 국제포럼, 국제기구 같은 형태의 관리기구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또한 “생태, 인권, 평화를 하나의 키워드로 인식하고 남북한 경제 및 학술교류를 통한 남북평화의 투트랙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유미 원장은 “경기도에서 한반도 평화 및 DMZ 지역에 대한 접근을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하는 것은 좋은 시
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상시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시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행정안전부 안전무시관행 근절 종합대책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소방활동의 지장을 초래해 화재 피해를 키우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상시 금지구역을 지정, 오는 5월 1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시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방전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보도 등으로 소방전 주변의 경우 5m 반경 경계석에 적색으로 표시하고 주・정차 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를 한 차량은 상시 단속되며, 특히 소방시설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아울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스마트폰 주민신고제도를 운영한다.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평택시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인천항 제8부두 일대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도시재생에 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는 부스 운영을 통해 2018·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정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과 ‘신평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및 2019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등 그간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홍보했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상대로 평택시 홍보책자, 평택시 관광지도 및 평택시 특산품 슈퍼오닝을 홍보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평택시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통해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19일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에서 주최한 제10회 희망나눔 바자회(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진행)가 성황리 진행되었다.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많은 기업과, 사회단체, 종교시설, 개인의 지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또한 성인의류, 아동의류 및 물품, 잡화(가방, 선글라스, 화장품 등),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도깨비 시장처럼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다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였다. 바자회에 참여한 봉사자는 “매년 참석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는 것 같다.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렇게 지역사회 구성원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평안밀알복지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덕진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없었다면 희망나눔 바자회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며 “단순히 기부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보호체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평안밀알 복지재단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장애인 8개 단체가 합동으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소통의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는 김영기 단장이 이끄는 신평동 풍물단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퓨전국악 앙상블 수의 공연 및 평택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푸른날개 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 및 모범 장애인 3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에는 축하공연과 각 단체 노래자랑 등으로 39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보다 특별하고 즐겁게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평택시 8개단체장들은 “이번 행사를 성대하게 치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평택시와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당당하게 함께 살아가야 할 사회구성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에서 ‘포천시 경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경관위원들은 건축, 교통, 도시, 디자인, 문화, 옥외광고, 조경, 토목 등 9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동안 포천시의 체계적인 경관 관리 및 쾌적한 경관 형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7호선 연장을 시작으로 역세권 개발 및 공항 유치사업뿐만 아니라 남북경협의 거점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의 성장과 더불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경관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시는 2017년 7월 ‘포천시 경관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2018년 11월 광릉숲-고모리 경관지구(면적 175,270㎡)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3개의 경관지구(아트밸리, 광릉숲-고모리저수지, 대진대진입로)와 5개의 중점경관관리구역(광릉숲-고모리저수지, 43번국도, 한탄강, 산정호수-명성산, 백운계곡)을 중심으로 포천시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자연친화적 도시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희호 도시정책과장은 “우수한 경관이 도시의 얼굴이자 경쟁력인 시대에 있
포천시는 1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19.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에게 적합한 구인업체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채용행사로 포천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해 구인 기업에는 근로자를 구직자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엔 포천시 소재 41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 기술, 서비스, 사무직종 등 300여명이 채용면접에 참여하는 등 지난해와 비교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박람회장에는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박헌모 농협은행포천시지부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 박람회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즉석 증명사진 촬영,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당일 일자리 박람회 구직 등록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이 되지 않은 경우 향후,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전담해 사후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창업 연구회’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동희영 의원과 이은채, 박상영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사업화시킬 수 있는 광주형 청년창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청년 소득 창출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유도를 위한 국‧내외 우수사례 탐색 등 광주시 적용방안에 대해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동희영 의원은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동력인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시열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용인시청과‘(가칭)남사고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군기 용인시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학교시설복합화’사업을 통해 2021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남사고등학교 부지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이용시설과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학생과 지역주민 공동 활용 시설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 목적 시설 사업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주로 도교육청은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을 건립하고 관리․운영한다. (가칭)남사고와 같은 신설학교, 기존학교 유휴공간, 적정규모학교 육성교 등을 활용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최근 지역마다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조승묵 일병의 유가족인 조영묵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선배전우 명예선양활동의 일환인‘6·25 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했지만 공적이 누락되거나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를 찾아 그 공을 기리고 있다. 故조승묵 일병은 6·25전쟁 당시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1952.1.8. 경기 장단지구에서 용맹하게 전투를 하다가 22세의 나이로 전사했으며, 이번에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이날 훈장을 받은 동생 조영묵씨는“꽃다운 나이에 국가를 수호하는데 목숨을 바친 형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국가유공자분들이 공로에 맞는 합당한 대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30일까지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초등학생들과의 홈스테이 교류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남·여학생 각 5명씩 총 10명으로, 4월 30일까지 각 학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가 모집 인원보다 많을 시 공개추첨으로 참가자를 결정한다. 이번 홈스테이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방문기간 동안 제주도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지 견학, 유적 탐방 등의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및 거주학생으로, 2020년 봄방학 때 의왕시를 방문하는 서귀포시 학생들이 머무를 수 있는 홈스테이가 가능한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홈스테이 교류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청 행정지원과 후생교류팀(031-345-2132,2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활발하게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박봉석기자
포천시는 4월 18일(목)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현무암 침식하천이자 수도권 유일의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생태 관광과 체험교육을 위해 건립되었다. 센터는 2014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서 은상을 수상해 도비 67억 원, 시비 3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2층 1동 2,840㎡ 규모로 조성되었다. 한탄강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 지질과 생태학적 특징을 총체적으로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지질생태 체험관, 체험학습장, 강당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시관은 한탄강의 생성과정과 지질학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지질관’과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탄강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지질문화관’ 그리고 현재 한탄강의 모습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지질공원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한탄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지질생태 체험관을 실내와 야외에 설치했으며, 래프팅으로 유명한 한탄강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4D 협곡탈출 라이딩 영상관’이 운영된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를 자유학년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18일 오후 2시 새솔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송산그린시티 기반시설물 인수인계 및 하자보수 관련 현안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차순임 위원장을 비롯해 황광용 부위원장, 이은진 위원, 정흥범 위원, 최청환 위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송산그린시티 조성 현황과 그간의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 현안을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나갔다. 송산그린시티는 친환경 생태·관광·레저 복합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55.64㎢의 토지에 계획인구 15만 명 규모로 2030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조 8,8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유발 15조 원, 고용인원 17만 명을 예상하고 있는 사업이다.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은 동측지구, 남측지구, 서측지구로 나누어서 순차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2018년 1월 동측지구 주민입주를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에 기반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해 준공검사를 한 상태이다. 차순임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화성 서부권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도시로서 화성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2019 중등교장 자격연수’진행 중인 29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미래에 가장 어려운 문제는 인구의 격감, 자연재난, 금융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이를 대비한 우리 교육의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세계가 교육경쟁의 회오리 속에서, 국경이나 담장이 없어지고 있으니 세계시민교육, 통일교육, 민주시민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튜브 채널이나 사회관계망(SNS)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시대에 교육은 소통을 통한 관계 중심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공간 혁신이 중요하다”고 경기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남양주 동화고등학교와 미국 글래셀 예술학교 등 국내외 다양한 교육 공간 디자인 사례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미래교육은 상상력과 협력, 융합의 시대이며, 이는 경기교육의 과제이기도 하니 여러분들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박봉석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인 18일 2019 시즌 홈 개막전을 위한 홈 경기장 새단장이 한창인 안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현장확인 및 현황청취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말 교체를 완료한 안양종합운동장의 천연잔디는 이제 그 뿌리를 거의 내린 상태이고, 원정석을 제외한 3면에 총 3,486석이 설치될 가변석은 최하단 관중석의 높이가 2m이기 때문에 관람 시야가 더욱 좋아져서 관중들이 선수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면서 좀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변석 공사는 이번 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오는 5월 12일 오후 5시,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 개막전을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홈경기 새단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소통과 레저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특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