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주남, 조영주)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여주시 무공수훈자 여주시지회(지회장 김태중)를 방문하여 강천면에서 직접 제작한 명아주 지팡이(강천청려장) 100개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준비했으며 강천면은 지난 21년 6.25 참전유공자회에 장수지팡이를 전달하였고 이번 해는 무공수훈자회를 위해 장수지팡이 1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태중 지회장은 “강천면에서 무공수훈자회를 위해서 직접 만든 지팡이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을 받게 되어 큰 의미가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무공수훈자 회원과 유족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었다며 회원들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조영주 민간위원장은 “보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보훈단체에 장수지팡이로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무공수훈자회의 거동이 불편하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주남 공동위원장은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천면자활사업을 통해 강천면만의 특화사업인 청려장 장수지팡이를 제작하여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으로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